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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매스 수모형 4살 소피가 양을 헤아리는 것은 된답니다. 아직 숫자와 매치는 안되요. 하지만 양을 정확하게 알아내고 그 양과 같은 것을 찾아내는 것은 5까지정도만 정확하구요. 10까지는 헤아리기만 잘 되는 편이네요. 그런 소피에게 수모형으로 놀아줄 수 있을까 살짝 고민은 됐지만... 보수놀이를 하면서 같이 놀아줘도 될것같더라구요. 교구와 워크북이 세트로 되어있어서 제대로 꼼꼼히 활용할 수 있답니다. 상자가 두껍고 탄탄해서 넘 좋내요. 뚜껑을 살짝열어볼까요? 1을 나타내는 조각이예요. 1이 10개 모인 막대네요. 10이 10개 보인 판이랍니다.  워크북을 살펴보면 정말 다양하게 문제를 내어 수를 익히기 좋아요. 그외 쌓기도 하면서 도형 감각도 익힐 수 있어요. [4살 소피의 활용] 울 소피와 마주했답니다. 짜잔~~ 뚜껑을 열어보면 이렇게 이쁘게 정리가 되어 있어요. 하나하나 꺼내어 보기 바빠요. 처음부터 수공부를 하자고 하면 혹시 재미를 붙이지 못할까봐 마음껏 만져보게 했답니다. 모두 몇개인지 헤라려도 보았어요. 10개짜리 기차도 만들어 놀아봤어요. 소피가 만든 기차는 너무 길어서 노랑 막대보다 튀어나와요. 길다 짧다 놀이도 했답니다. 엄마 : 소피야 몇개가 없어져야 노랑이랑 같아질까? 두개라며 치워주네요. 이번엔 10막대를 100의 판에 올리며 채워보기 했어요. 모두 10개가 올라갔다며 다음 판에도 올려보아요. 여기는 10개가 안되네요 두개가 모자란다며 한참을 이리저리 찾더라구요 원래 없는건데...^^ <보수놀이> 엄마손에 몇개가 있는지 헤아려 보아요.
몇개를 살짝 감추고... 다시 폈더니 3개밖에 없어요. 몇개가 없어졌지?? 처음엔 무슨 말인지 모르더니.. 차근차근 설명했더니 알아차리고 두개라고 하네요. 두개를 찾아 엄마손위에 다시 올려놓았어요. 소피도 직접 해보게답니다. 다섯개라고 보여주네요 제가 다 보는데서 두개를 빼요..ㅋㅋ 전 사실 안보는데서 빼서 신기해했었거든요. 3개뿐이라고 헤아려서 보여주네요. 이렇게 두가지로 나누었다고 보여주네요. 요거 놀면서 아이에게 1,10, 100을 가르쳐주기 너무 좋아요... 소피도 이제 슬슬 수를 익힐때가 되었나봐요. 재미있어 해서 넘 다행이다 싶더라구요. 다음엔 초등생인 션이의 활용을 보여드릴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