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개월 수학교구::조이매스 쌓기나무 활동으로 공간지각력을 늘려요

수학교구에 목말라 있었던건가 싶을 정도로 와니는 요즘 조이매스 수학교구 놀이에 푹 빠졌어요.

엄마와 하루일정을 이야기하며 자기전에 꼭 조이매스를 해야 한다고해요.

문제는 조이매스 수학교구를 해야 한다며 잠을 안자려고 해요.

조이매스 수학교구 쌓기나무에요.

입체 도형을 직접 만들어 보면서 공간지각력을 키우는 수학교구랍니다.

쌓기나무는 가장 단순한 교구이면서 유아부터 초등 전학년 수학교과과정에서 사용된답니다.

3차원의 기본이 되는 정육면체를 바탕으로 한 초등수학 필수 교구입니다.

쌓기나무 교구 구성은

베트남산 컬러 4색 원목 2.5cm 60조각 / 종이박스 케이스 / 워크북

쌓기나무 워크북 1단계와 함께 활동을 했어요.

올해 다섯살이 된 와니에게 쌓기나무는 삼각퍼즐과 패턴블록에 비해 어렵다고 생각하여 활동을 늦게 했답니다.

삼각퍼즐과 패턴블록을 활동한 나음에 쌓기나무를 진행해서 그런지 워크북을 보며 활동하는 법을 어느정도 아는것 같아요.

워크북 1단계 초반의 내용은 5살 와니가 활동함에 있어 어렵지 않았답니다.

첫페이지에는 네가지 색의 원안에 같은 색의 쌓기나무를 쌓아보는 활동이에요.

원안에 총 15개씩 같은 색의 쌓기나무를 조심조심 쌓아 올려보았어요.

워크북에 나와있는 그림을 보며 쌓기 나무를 쌓아보고 몇개인지 세어봅니다.

그리고 가장 높은 쌓기나무는 어떤 색인지 알아봅니다.

와니는 현재 1~50까지의 수를 셀수 있어요.

수를 셀수는 있지만 수와 양에 대한 개념 형성은 확실하게 생기지 않았어요.

어떤 쌓기 나무가 높을까 라고 물어보니 바로 초록색이라고 대댭해요

하지만 어떻 쌓기나무가 가장 낮을까라는 물음에는 딴소리를 하더군요.

2보다는 3이크고 3보다는 4가 크다는 것을 활동을 통해 배워가요.

그림을 보며 주어진 색깔의 쌓기 나무를 놓아보시오.

와니는 처음에는 그림 위에 쌓기 나무를 올려보았구요. 그 다음 활동으로 옆에다 쌓아보았어요.

평면적인 그림을 입체적으로 활동해보고 있어요.

쌓기나무를 놓고 어떤 색깔 쌓기나무 옆에는 무슨 색깔의 쌓기나무가 있는지 알아보았어요.

주어진 색깔의 쌓기나무를 놓아 길을 만들어 보는 활동이에요.

같은 색깔의 쌓기나무를 찾아 순서대로 길을 만들어보고 있어요.

워크북 위에 올려보았던 쌓기나무를 책상위에 올려서 길을 만들어봤어요.

와니군 워크북 위에 올리는것과 달리 책상위에 올려서 길을 만들어 보니 조금은 햇갈려 하더군요.

길을 만들어보고 워크북과 똑같이 만들었는지 함께 확인해봤어요.

다음에는 쌓기나무를 이용해서 다양한 길을 만들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