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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조이매스 창의력수학]수놀이듬뿍-게임가득,수놀이 학습에 최고! 수공부 시작한 아이들에게 강추합니다^^
이름 늘푸른소나무들 날짜 2011/10/11 조회 8902
첨부화일  

저희집엔 7살과 5살인 딸램이들이 있답니다. 

7살 아이는 한창 덧셈,뺄셈의 연산 단계를 진행하는 수준이고

5살인 아이는 수공부를 방문학습으로 진행하다가 잠시 멈춘 상태이지요. 

오죽 하기 싫어했으면 중단했을까........  생각하심 된답니다^^;;

수 공부를 너무나 싫어해요. 

1부터 10까지는 당연히 안다...... 싶었는데 어느날 6을 찾아온걸 보면

9을 찾아오고  

숫자 8을 가리키면서 9라고 하기도 하고...

아홉과 숫자 9가 같은거라는걸 모르는 단계랍니다.

 

아직 다섯살이고 아이가 싫어하니 실컷 놀다 여섯살 하반기부터

다시하자...  마음 편하게 생각했지만 아이가 수를 싫어하는 것은 계속 맘에 걸리네요.

 

그러던 중 조이매스 창의력수학 카페에서

숫자 학습놀이가 가능한 수 놀이 보드게임인 수놀이듬뿍 체험단을 모집하셔서 손을 높이 들었는데

감사하게도 손을 봐주셨네요^^

 

 

http://cafe.naver.com/MyCafeMain.nhn?clubid=17744152

 

 

 그리하여 무료체험단이 되어 집에 도착한 수놀이듬뿍!!!

지난 주말 공원 산책길에 데리고 갔답니다^^

아이들이 서로 들겠다고 하면 손에 들려도 좋을만한 크기여서

어디든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사이즈예요.

 

 

 

하드보드 케이스여서 쉽게 찢어지지 않는

단단한 셋트입니다.

겉 박스의 그림부터가 흥미롭지요?^^

 

 

 

 

 

엄마 눈에 제일 먼저 들어온   띠옹~~~~~ ^^

요 수놀이듬뿍으로  수세기, 크기 비교, 수의 순서, 홀수 짝수, 가르기 모으기등

다섯가지의 숫자 학습놀이가 가능하다는 것!

 

 




 

우리 아이들의 수학적 호기심을 여는 중요한 첫 단추!

바로 재미가 아닐까 싶어요.

요 재미를 빼고 주입식으로 자꾸만 머릿속에 집어 넣으려고만 하니

우리 아이가 수를 싫어하게 된건 아닐까.......  생각도 해봅니다.

 

 



 

게임 연령은 4세이상, 게임 인원은 2~4명, 게임 시간은 2분 내외

 

가족끼리 모여앉아 게임하기에 참 좋겠죠^^

한국의 (주)행복한바오밥 제조사에서 만들어졌구요.

조이매스 쇼핑몰에서 판매가 되고 있는 제품인것 같아요.

 

http://www.joymath.net/mall/index.php



 

 

보드 게임 박스 뒷판의 모습이예요.

와우~~~  저렇게 다양한 수 타일이 들어 있군요.

모두 여섯가지 유형의 수 타일이네요^^

 

 

 



짜짠~~~

박스를 열어보니 행복한바오밥의 교육용 보드게임들의

사진이 나와 있네요.

셈셈피자가게, 눈썰매장, 테니스, 롤러코스터등 이미 우리 아이들이

갖고 있는 보드게임도 많군요^^

이궁......   많이 놀아주고 활용했더라면 고것들이 어디서 만든건지 정도는

알았을 텐데..........^^;;

깜깜했다가 이때서야 알았네요...^^;;

 

 



 

그리고 함께 있던 게임 설명서!

게임 설명서만큼 훌륭한 선생님이 있을까요??

게임 설명서를 잘 봐두어야 재미나게 즐길 수 있겠죠^^

 

 



1~10까지 수 익히는 방법



수의 크기 비교



수의 순서



홀수와 짝수



가르기와 모으기



 

게임 정리하기까지...   상세히 나와 있어서

아이들과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 같네요.

 

여기에 있는 모든 게임을 해보리라.......  세 모녀는 약속했답니다^^

 

이제 본격적인 수놀이듬뿍과 친구하기!

Go! Go!  합니다^^

 

 


 


 

뜯어서 쓸 수 있도록 되어 있는 다양한 수 타일들과

재미를 배가 시켜주는 콕콕이 4개가 들어 있어요.

 

 


 

 

와~~  하면서 달려든 아이들!

종류별로 뜯도록 해줍니다^^

뜯자마자 바로 게임에 들어갔어요^^

 

 

[2가지 타일 세트와 콕콕이로 같은 수 찾기]

판 안에 오리 타일들을 펼쳐 놓고, 한쪽에 쌓여 있는 숫자 타일을 뒤집에서

나오는 숫자의 오리 타일을 콕콕이로 가져오는 게임이에요.  

 

 

 


 

7살 언니에게는 식은죽 먹기겠지만

동생을 위해서 게임을 해줍니다^^

 


 

 

뒤집은 수가 10이 나오면 오리가 열개 있는 것을,

뒤집은 수가 5가 나오면 오리가 다섯개 있는 것을 가져옵니다.

 

 

 

 

다 가져온 후 각자 가져온 타일 뒷면의 꿀벌의 갯수로 승자를 가리는 거지만

오리의 갯수로 승자를 가렸더니

ㅎㅎ 5살 동생이 이겼네요^^

 

여기서 잠깐!!!

수를 잘 모르는 아이들과 할 때는 인내심과 배려가 아주 많이 필요하다는 사실!!

언니, 오빠, 형아들에게 가르쳐 주어야 해요^^

 

뒤집은 숫자가 10개가 나오면 잘 모르는 아이들은 오리 타일들의 수를

세고 또 세고, 틀려서 또 세고......................  가 계속되거든요^^

 

 

 

 

[3가지 타일 세트와 콕콕이로 같은 수 찾기]

숫자, 오리, 손가락 타일 세트를 이용하는데요.

오리와 손가락 타일을 섞어서 판 안에 무작위로 넣어 놓구요.

숫자 타일을 뒤집어서 나오는 숫자만큼 오리와 손가락 타일을 콕콕이로 가져오는 게임입니다.

 

 


 

 

동생이 뒤집은 숫자 타일이 10 이네요.

오리 그림이 10개 그려진 타일을 콕콕이로 가져갔어요.

요거 세는데 시간이 한참...........^^;;  그래도 절대 가르쳐주지 않아요^^  스스로 하도록 합니다!

 

 


 

 

손가락과 오리의 합이 뒤집은 숫자와 같아도 콕콕이로 타일들을 가져갑니다.

둘째에게는 좀 어렵게 느껴졌을 거예요^^

 

 


 

 

 

한없이 세고 또 세는 동생을 보면서 점점 지루해지는지

언니가 뾰루퉁해지네요^^;;

동생 친구들이 집에 왔을 때 함께 해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다 끝난 후 가져온 타일 뒷면의 꿀벌 갯수로 승자를 가렸는데

후훗~  이번엔 언니가 이겼네요^^

 

 



 

늘~, 맨날~, 항상   이기고만 싶어하는 둘째는

진것이 속상하기만 합니다.

그런 동생임을 알기에 이기고는 동생 눈치를 살피는 큰아이^^;;

 

 



 

기분 전환도 할겸 다음 게임으로 들어가기전

소심한 화이팅도 해봅니다^^

 

 




 

잠깐만요^^

숫자 타일을 보니 다양한 표정의 얼굴 그림이 그려져 있군요^^

재미나요^^

 




 

[등뿍 타일 짝짓기 스피드 게임]

숫자 타일 세트를 박스 안에 무작위로 배치하구요.

오리타일 세트를 뒤집어 놓고 넘기면서 오리의 갯수가 3개면

숫자 3 타일에 얼른 갖다 넣는 게임이예요.

원래는 여럿이서 5종류의 타일을 나눠갖고 누가 빨리 하나~ 스피드 있게 하는

게임인데

둘째만을 위한 게임으로 진행하기 위해 오리로만 했어요.

 

 

 


 

오리의 갯수를 센 후 같은 숫자의 타일 안에 쏙!

 

 

 

 

 

 

제법 잘 하더라구요^^

무엇보다도 수를 헤아리는 속도가 붙었다는 것!

기다려주면 아이들은 다 해내나 봅니다^^

 

 

 



예쁘게, 맞게 잘 해내었어요^^

 




 

 

[수 기억하기 메모리 게임]

숫자 타일과 오리 타일 셋트를 뒤집어 놓아요.

타일 2개를 뒤집어서 같은 수가 나오면 가져가고 틀렸으면

다시 뒤집어 놓는 게임...  많이들 하는 게임이죠?^^

 

저희 아이들도 이 게임은 자주 해봤던거네요^^

 

 




 

 

이번 게임엔 엄마까지 합세했어요^^

몇번을 돌았는데도 하나도 못맞추다가 큰 아이가 제일 먼저

찾아 내었네요^^

아주 신나했어요^^

 

 

 

 

 

언니가 먼저 찾아낸 후 계속 못찾자

드러누워 버리는 둘째^^;;

타일이 많아 좀 어려웠나봐요^^

 

 


 

 

결국 동생이 뒤집었던걸 눈여겨 보고 있던 언니가 또 찾아냈어요^^

 

 



 

완전 의욕상실한 둘째.........

곧 심술보 터지기 직전입니다^^

 

 



 

ㅎㅎㅎ

살짝 아니 완전 티나게 엄마가 가르쳐 준 힌트로 찾아낸 둘째^^

기분 업됩니다^^

 

 


 

 

왜 가르쳐 주냐고....  왜 반칙하냐고.......  엄마에게 따지는 큰아이^^;;

그래도 가장 많이 찾아낸 큰 아이의 승리로 돌아갔네요^^

 

 



 

[큰 수 또는 작은 수 찾기]

듬뿍타일 6세트를 잘 섞어 3개의 더미를 만들고

큰 수/작은 수 타을을 휙 던져 큰 수가 나오면 3개의 타일 중 큰 수를

작은 수가 나오면 가장 작은 수를 콕 찍어서 가져옵니다.

 

이번 게임은 큰 아이만 하기로 했어요.

 

 





 

너무 쉬운지 시시하다네요^^;;

한창 수 공부하는 동생들이 하는게 더 좋을 것 같아요^^

 

 




 

 

 [5의 가르기와 모으기]

듬뿍 타일중 1~4의 타일들을 모아 박스 안에 무작위로 배치합니다.

한 칸에 2개씩 들어가지요.

타일 2개를 이용해서 5를 만드는 게임입니다.

 

엄마도 참여했어요^^

동생은 지금 졌다고 침묵시위중이랍니다^^;;

 

 

 

 




 

사람그림 2명과 삼을 가져왔네요.

합이 5가 되니 맞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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