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딸들 장난감처럼 가지고 노는 것이 하나 생겼어요

ㅎㅎ 전 교구라 공부할때만 쓸거라 예상했는데

완전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장난감이 되었답니다

교재와 함께 놀기도 하고 소꼽놀이로도 사용하고 있답니다

뭘 하는지 서로 깔깔거리면서 하고 있기에

교재랑 같이 활용하는것 찍어 줄까 물었더니 다들 찬성~

찍기 시작했어요 전 그냥 옆에서 지켜보기만 하면 된답니다

서로 양보 안 하고 도형으로 싸울때만 중재하면 끝이지요 

처음엔 서로 자리 싸움 ^^: 둘째가 양보하게 되었네요

도형은 통에 넣고 사용하면 불편한지 이렇게 다 부어놓고 하더군요

영아가 자리를 옮겼어요 언니랑 자리싸움에서 졌지요 ㅎㅎ

자동차 만들기 도형을 이리저리 올려보고 놀아요

큰 아인 교재에 나오는대로 하는 스타일이고

작은 아인 자기생각대로 활용하는 스타일이라는 걸 알았어요

교재따라 만들었어요

색을 같이 해보기도 하고 다르게도 해보고

색상감각도 키워주는 것같아요

아이의 성향이 나오더군요

큰 아인 고지식하게 한 우물만 파는 스타일

둘째는 애살있게 다양하게 바꾸어 보는 스타일이랍니다

 처음엔 도형 두개 겹치기부터 4개 겹치는 것까지 활용했어요

6살되는 아이에게 그리 어렵지 않아요

언니따라 잘 하더군요 ^^

이렇게 만들고보니 샌드위치같다네요

먹는 시늉을 하더군요 ㅎㅎ

두 아이가 샌드위치를 만들었네요 ㅎㅎ

다양하게 활용되는 속성블록 아이들과 재미있게 놀면서 배운답니다

그냥 아이들이 하고싶을때 활용하는것이 제일 좋은 독후활동인것같아요

교재보고 똑같이 할 필요는 없어요

아이들의 창의력과 수학 능력 키우기엔 참 좋은 교구

다른 집처럼  다양한 교구가 없어 아쉬웠는데

(저흰 자석가베 한상자뿐이랍니다)

조이매스로 그 답답함이 조금이나마 풀어졌네요

자금의 여유가 없는 분들도 전 세트를 구매 안하고

한 세트씩 들여 아이에게 줄수 있는 것도 이 회사의 특징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