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매쓰 - 네모세모 창의력 수학 체험판을 만나봤어요.

요즘 아이들 초등수학은 연산만 잘한다고 되는게 아니더라구요.

서술형의 문제를 이해를 하고 풀어야하는 것이죠.

정말 식으로 적고나면 정말 쉬운 문제들이 긴 서술문제로 나오면 어렵게 느껴지네요.

제가 봐도 아 좀 어려겠다싶은 문제들도 많이 나오죠.

그래서 창의력 수학이 필요한 것 같아요.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고 답을 찾아가는 것들이 반복이되면 아이들이 풀어보지 못한 문제,

어려운 문제들도 겁먹지 않고 풀어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네모세모 창의력 수학은 네가 모르는 세상의 모든 창의력 수학의 약자에요.

네모세모.

수학문제집이라고 하면 아이들이 연산문제들로 가득한 수학문제집을 생각하는데요

네모세모는 좀 다른 것 같아요. 아이들에 게임하듯이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체험판이라서 내용은 많지 않았지만 전체적인 내용을 살펴보기에는 충분했어요.

10살 으니가 이틀에 걸쳐서 풀었답니다.

그림과 같이 컬러풀하게 되어있어서 부담없이 풀기에 딱이었어요.

네모세모가 재미있다고 다른 문제집은 좀 나중에 풀고 이거 먼저 다 풀면 안되느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러라고 했답니다. 아이가 마음에 쏙 들었던 것 같아요.

우선 네모세모는 연산만 풀게하는 수학문제집이랑 달랐어요.

왼쪽에 제시한 그림을 보고 유형을 파악한 다음에 하나하나 풀어가는 식이죠.

그냥 단답형으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생각을 해서 푸는 문제들이 나와서 사고력에도

아주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아요.

점선으로 표시된 부분은 제외하고 실선으로 표시된 부분을 생각해서 풀면 되는 문제였는데

저랑 아이랑 둘이 이상한 문제라고 생각했어요.

이런 것도 풀어봐야 쉬운 문제라는 걸 알게 되는 것 같아요.

똑같은 모양으로 나누기의 도형 문제도 있었는데요.

왼쪽의 마지막 것은 생각이 안나더라구요.

알게도면 아하!하는데 잘 떠오르지 않는데 이런 것들을 계속하면 아이가 도형을 머리속으로

생각하는 것들을 편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연산하는 것도 나오는데요. 그냥 하는 것이 아니라 주어진 조건을 생각하고 계산해서 답을 얻죠.

덧셈실수를 해서 나중에 다시 했답니다.

출발 화살표에서 도착 화살표까지갈 때 반드시 만나는 수는!이라는 질문인데요.

으니는 6을 만드는 정답을 적었더라구요.

저도 처음에는 뭘쓰라는 것인가 한참을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선을 그어 점 연결하기.

하고 나면 정말 쉬운 것 같은데 막상 문제가 주어지면 확 떠오르지 않더라구요.

아무래도 창의력과 사고력의 차이겠죠!

한달에 한권씩! 12개월 창의력 프로젝트!라고 하니까 아이가 일주일에 1~2시간씩 네모세모

창의력 수학을 교구와 함께 활용하면 아주 재미있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도형활용과 공간능력을 길러주는 기하판, 꼬마큐브랑 같이 해주면 아주 좋을 것 같아요.

아이가 수학공부!라고 생각하지 않고 재미있는 놀이책으로 생각했던 것 같아요.

체험판말고 진짜 네모세모 창의력 수학을 한번 만나게 해줘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