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크리스마스에는 둘째가 형덕분에 수두에 걸려서 어디 외출을 할 수가 없어서 집에 있기로 했네요~~ㅠㅠ 크리스마스를 어떻게 재미있게 보낼까 걱정하고 있었는데 다행히 시골에서 이모가 애들보러 왔네요. 이모가 온 사실 하나만으로도 완전 흥분한 우리 첫째~~ㅎㅎ 크리스마스 이브날에도 크리스마스날에도 이모랑 조이매스 달팽이 우주여행으로 보드게임한다고 바쁩니다. 하루에 몇번 게임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적어도 2~3개번은 하거든요. 할 때는 무조건 10번씩 하거든요. 이모는 손만 출연했어요. 같이 게임을 하면서 이모가 느낀 게 저희 아들이 게임운이 넘 좋다고 하네요. 보드게임에서 보면 운좋게 앞으로 가는 거 있죠. 그런게 정말 잘 걸린다네요~~ㅎㅎ
혼자서 미션카드에 적혀 있는 미션을 읽는 모습을 보고 언제 우리 조카가 이렇게 컸는지 대견하다고 하네요~~ㅎㅎ
잘 모르는 것은 이모의 도움을 받아서 미션을 수행했죠~~ㅎㅎ
사진이 많이 흔들렸는데도 제가 올린 이유가 있어요. 이모가 한칸만 가면 이기는 순간이였어요. 그런데 저희 아들이 미션카드를 읽었는데 미션카드 내용이 상대방이 출발점으로 돌아가는 거였거든요. 저희 아들 " 올레 "를 외치면서 얼마나 좋아하던지... 정말 그 때를 잊을 수가 없네요~~ㅎㅎ
조이매스 달팽이 우주여행이랑 이모덕분에 저희 큰 아들 이번 크리스마스 기분좋게 보내게 되어 정말 기분이 좋네요. 이모가 집에 돌아가면서 한 말 " 담에 구정 때 내려올 때 꼭 가지고 와. 한판 더 붙자. " 왜냐하면 이모가 조카에게 많이 졌거든요~~ㅎㅎ 민들레님 블로그 http://blog.naver.com/ikandgy 좋은 이벤트 많이 하니까 한번 들러보세요. 조이매스 쇼핑몰 http://mall.joymath.net/ 조이매스 카페 http://cafe.naver.com/joymathworl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