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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하판 - 1수준> 고무줄 놀이로 완전 신난 초원양
이름 워니남매 날짜 2012/02/05 조회 8599
첨부화일  

【 조이매스/기하판 】- 고무줄 놀이에 완전 신난 초원양

 
"수학적 창의력을 키워주는 활동학습 시리즈 조이매스 기하판"
드뎌 울 워니남매도 만나게 되었네요~짝짝짝!!
 
요즘 엄마들은 수학을 학습지로만 공부하지 않고
이렇게 교구와 함께 창의수학, 놀이수학으로 접근해 주려고들 하는데
 
기하판은 기본 도형의 특징을 이해하고 기하학적 도형의 탐구활동을 통해 분석적 사고능력, 통합적 사고능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이렇게 기하판과 워크북이 한 셋트네요~
워크북이 있어서 한장한장 넘겨가며 따라하다보면 어느새 수학적 창의력이 쑥쑥쑥!!!

기하판 상자 안에는 저렇게 빨간 기하판과 색색깔의 3가지 크기의 고무줄들이 있어요.
초원양..엄마의 예상대로.. 이걸로 머리도 묶고 해도 되겠다네요~ㅎㅎ


첫번째 시간이니 1. 기하판의 구성에 대해서 같이 활동했어요.

워크북이 컬러로 쉽게 되어 있어서 그대로 따라 하다보면 어느새 완성!

 
이정도는 쉽다면서 자신만만하게 들어서 보여주네요~
자신만만!! 조이매스!! ♬


워크북에 있는 문제도 함께 풀어 봅니다.
▶ 빨간색 고무줄에 닿아 있는 침은 몇 개입니까?
▶ 초록색 고무줄에 닿아 있는 침은 몇 개입니까?
▶ 노란색 고무줄에 닿아 있는 침은 몇 개입니까?
▶ 기하판 전체에는 모두 몇 개의 침이 있습니까?



 

드디어 시작되는 건가요?? 동생의 방해공작??

아니죠~ 동생은 지금 선행학습 하고 있는거죠~~^^

누나의 기하판 활동모습을 어깨너머로 보면서

지금 차곡차곡 수학적 창의력을 쌓아가고 있는 거겠죠?? 좋아좋아~~



문제가 나와있고 보기가 같이 나와 있기에 보기처럼 하면 되니까

아이가 더 쉽게 할 수 있어요~

그렇기에 워크북 겉표지에는 만7세 이상이라고 나와있지만

엄마랑 같이 하는 만4세 초원양에게도 할만하더라구여~

 



진지한 눈빛!

좀 더 정교해지고 있는 손놀림!

 

이런 교구 조작 활동은 아동들의 지적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고 문제 해결 전략을 키워주는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력 신장에 매우 효과적이랍니다.

특히, 지적 호기심이 큰 아이들은 교구 조작에 의한 지적 자극을 일반 학생들 보다 더 즐기는 편이기 때문에.

이런 활동이 과제 집중력과 정교성을 향상시켜 준다네요.

얼굴에 미소띈 모습이 보이죠??



기하판 한판이 끝나면 고무줄을 모두 빼서 바로바로 정리하는 초원양.





공부하면서 이런 표정 정말 오랫만인걸요~

워크북 뒤쪽에 있는 정답과 맞춰보더니 맞았다며 기분좋게 웃어댑니다.

수줍은 새색시가 웃음 참는거 같기두 하구...

이런 모습이 엄마를 기쁘게 하는 웃음이기도 하네요~



이제 2. 원형 기하판의 구성에 대해서 한번 해 볼까요??

기하판 앞쪽은 그냥 기하판, 뒤쪽은 원형 기하판으로 되어 있어요.



그림과 같이 초록색 고무줄로 바깥 사각형을 만들고, 빨간색 고무줄로 12개의 침을 연결하세요.



음...뭔가.. 이건아니잖아~~~



동생도 한번 슬쩍 만져보네요.

그래두 전혀 아랑곳 하지 않는 초원양.



그래서 엄마가 살짝 초록색, 빨간색 고무줄 1개씩만 주고

이거 2개만 가지고 한번 해보자며 슬쩍 힌트를 줬다니

"아하~ 이제 알았다" 하더니

슬슬 속도가 붙네요~^^

이런게 바로 엄마표의 장점이겠죠??

학원이나 단체수업에선 일일이 아이를 봐줄 수 없지만

엄마이기에 아이 수준에 맞는 힌트와 난이도 조절이 가능하기에~



완전 기분좋은, 재밌다는 표정입니다.

이 표정이야 말로 기하판 활용의 표과중 하나인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성취감을 느끼는 표정이죠~^^



더하고 싶다고 했지만 하루에 2장씩만 하자고 하고

이제는 동생의 차례~!

드디어 기하판이 내 차례가 됐다. 음하하하!!!!



만2세 정원군은 고무줄을 건다기 보다 그냥 기하판에 올려놓는 정도네요.ㅎㅎ



진지하게 하나하나 장인정신으로 기하판에 고무줄을 올려 놓으시는 정원군.


 

엄맘가 이렇게 걸어보자~ 라고 했더니 나름 열심히 시도는 합니다만...^^
 
이렇게 해서 울 워니남매와 조이매스 기하판과의 멋진 첫번째 시간 이었습니다.
 
딸은 많이 칭찬해주고, 아들은 구체적으로 칭찬해주라는 말이 있어서
 
초원양에겐 처음 하는 건데두 워크북 따라하면서 정말 잘 해주었다고,,
워크북에 숫자도 잘 쓰고 한번 틀렸을 떄도 안한다 안하고 끝까지 한건 정말 잘했다 칭창해 주었네요.
 
정원군에겐 빨간색을 이렇게 늘려서 2개의 침에 올려놓은 것두 잘했구,
누나가 활동 하는 동안 막 방해 안하고 잘 기다려 준 것두 잘했구,
그냥 누나꺼니까 하고 말아 버리는게 아니라 같이 해보려 한 것두 잘 했다고 칭찬해 주었네요.
 
사실. 아이를 구체적으로 칭찬한다는게 참 쉽지는 않는 일이지만,
부모이기에 아이를 더 세세히 관찰 할 수 있으니 오히려 가능한 일이다 싶기도 하네요.
 
앞으로 조이매스 기하판과 활동할 날들이 더욱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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