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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구름빵 하늘달리기] 보드게임으로 문제해결능력도 키우고 게임의 규칙도 배워요~
이름 백만불짜리볼 날짜 2012/03/17 조회 8442
첨부화일  

홍비 홍시와 친구들이 구름위에서 펼치는 신나는 달리기 시합!!

<구름빵 하늘달리기>는 연산의 기초가 되는

1,2,3 수시와 덧셈뺄셈을 하며

구름위에서 신나는 수놀이가 펼쳐지는 보드게임이에요.

 

오늘은 애나와 엄마가 홍비와 홍시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구름위에서 신나는 달기리 한판을 합니다.

우리 애나 I can do it~!!을 외치면서

자신감을 충전하고 엄마와 가위바위보에서도 이기고

신나는 보드게임을 시작합니다.

 

 

애나는 미미말과 캐릭터카드를

엄마는 홍비말과 캐릭터카드를 선택하고 게임을 시작합니다.
 

 

1~3 주사위 두개를 던져 나오는 눈의 수를 합해서

그만틈 말을 움직여요.

우리 애나 주사위에서 나온 수를 세어보기도 하고,

더해보면서 수세기도 배우고 덧셈도 배워요.

그냥 진행되는 보드게임이 아니라

수게임으로 수놀이를 할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게임룰에 맞춰 게임규칙도 익히고

게임활동으로 서로를 배려하고 순서를 지키며

사회성도 배우고 문제해결능력도 키울수 있어 더욱 좋은

구름빵 하늘달리기 보드게임이네요.

첫번째 경기는 애나의 미미가 먼저 도착했네요~~



첫번째 게임의 승리를 하고나서

기분이 너무 좋은 우리 애나 한번 더 하자고 졸라서

두번째 게임을 시작해요.

애나와 엄마가 차례차례 두개의 주사위를 던져가며

수도 세고 수도 더하고 빼보면서

신나는 수놀이 게임을 계속합니다.
 

 

보드게임판에 칠판카에 도착하면

주사위를 한번 더 던질수 있는 미션이 있어요.

게임시작전에 우리 애나 얘길 해줬더니

첫번째 경기할때 한번도 걸리지않더니만

두번째 경기를 할때 칠판칸에 걸려

주사위를 한번더 던질수 있는 기회를 가졌어요.

보드게임의 재미를 느낄수 있는 보너스칸이 있어

아이들에겐 더 흥미와 재미를 더해줄수 있을 것 같아요.



계속이어지는 게임중 엄마도 칠판칸에 도착해서

주사위를 한번더 던져

나온수만큼 앞으로도, 뒤로도 갈수 있는 미션에 걸렸어요.

다행히 엄마는 앞으로 갈수 있는 수가 나와

초록색을 따라 앞으로 전진~~
 

 

구름빵 하늘달리기 보드판에서 신나게 달리는

애나의 쿠키와 엄마의 에드는 드디어 마지막 도착점을 향해 달리고 있어요.

애나와 엄마는 칠판칸에 걸려 한번씩 더 주사위를 던지게되고

애나가 먼저 도착점에 도착을해요.

하지만 우리 애나 마지막 구름에서 도작점까지 한칸을 더 가야한다며

한번씩 더 해야한다고 하더니만

엄마가 더 큰수가 나와 먼저 도착하자 아니라며

자기가 먼저 도착했다고 우기기 시작하네요.

우리 애나 자기가 이겼다며 우기더니

엄마가 게임규칙은 지켜야 한다고 했더니

아니라며 떼를 쓰더니 결국엔 눈물바다를 만드네요.
 


애나야~ 왜 속상하니? 하고 물었더니

우리 애나왈 엄마랑 애나랑 같이 도착하고 싶었는데

엄마가 먼저 도착해서 이겼다고 하니까 속상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엄마는 애나에게

승패를 떠나 열심히 하는게 중요하다고 얘기해주면서 달래줬어요.

아직은 어려서 뭐든 이기고 싶어하는 우리애나

하지만 게임을 할때는 이기고 지는게 중요한 게 아니라는걸

깨달을 수 있었던 시간이 된것 같아서

눈물바다가 되고만 게임의 끝이지만

나름 뿌듯한 <구름빵 하늘달리기> 시간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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