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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조이매스/칠교판]칠교판 수준1이 우리집에 왔어요.^^
이름 책호랑이 날짜 2012/06/25 조회 8535
첨부화일  


조이매스 칠교판 수준1

대상 만4세~6세

수학적 창의력을 키워주는 활동학습 시리즈인 조이매스의 칠교판 수준1이에요.

작년에 탐내고 탐냈던 조이매스의 여러가지 교구들을 아이가 어려서 호시탐탐 엿보기만 하다가,

드디어 올해 4살이 되면서 '패턴블록'과 '고리고리'를 시작으로 하나 둘씩 집으로 데려오기 시작했습니다.

평소에 레고만들기나 설명서 보는 것을 좋아하는 아들램에게 정말 잘 어울릴만한 수학교구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교구 종류별로 실컷 만나서 아이와 함께 접해보기로 마음을 먹었답니다.

어느 덧 저희 집에는 푸짐한 조이매스의 교구들이 호랑왕자님의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고 있습니다.

이번에 우리집에 온 이 놈 또한 우리아이의 열렬한 반응을 일으켰던 놈이랍니다.

바로바로바로 칠교판!!

칠교판에 대한 내용이랍니다.

7조각이 쓰인다는 것은 다 알고 계시지요?

쉽게 말하면 정사각형을 7조각으로 나눈 것이라고 해요.

처음에 조이매스를 알기 전에는 칠교가 뭔지도 몰랐답니다.

나무에 뭔가 색을 칠해 놓은 것이 칠교인가? 라는 막연한 무식덩어리 생각을 했던 것이지요.ㅠㅠ

조이매스 칠교는 2세트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좀더 다양한 모양을 만들어 낼수 있답니다.

칠교판은 도형의 모양과 넓이 , 합동, 닮음 등 기하학적 성질의 이해를 통하여,

분석적 사고능력을 기르며, 자신만의 새로운 모양을 만들어

독창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 책을 만든 사람들>>

구광조 (단국대학교 명예교수)

전평국 (한국교원대학교 교수)

정달영 (숭실대학교 교수)

황선욱 (숭실대학교 교수)

심상길 (단국대학교 교수




교재 워크북의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수준1이라 앞부분은 그렇게 어렵게 느껴지지는 않아요.

평소에 다양한 조이매스의 교구들을 접한 호랑왕자님은

재미있게 수준1을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교재를 쓰윽 훑어 본 결과 뒷쪽으로 갈수록 역시나!!!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들이 많이 나와요.

더욱더 흥미진진해지는 워크북의 알찬 내용을 확인했습니다.

이번 칠교판1수준의 교재는 꽤 두꺼웠답니다.

교재 안의 내용이 풍부하다는 것이겠지요?

그만큼 활용할 수 있는 페이지가 많아서 좋았어요.

칠교판을 처음 접해보았지만 패턴블럭을 이미 공부하고 있던터라 앞쪽 부분은 약간 수월하게

수업이 진행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첫날 칠교판이 오자마자 아들램은 칠교를 꺼내더니

워크북 없이 이리저리 모양을 붙여 보고 만들어 보더라구요.

워낙 순식간에 만들어서 사진 포착은 못했지만

지금까지 조이매스 교구들과 함께 했던 기억을 되뇌어 맞추어 봤던 것인지

혼자서 집중해서 만드는 모습이 참으로 귀여웠습니다.

어느날은 바닥에서 역시나 칠교를 가지고 놀고 있길래

워크북을 슬쩍 들이밀었더니

이렇게 맞추는 호랑왕자님이에요.

워크북을 펼쳐서 여기 한번 맞춰볼래? 했더니 2페이지를 동시에 진행하더라구요.



외쪽은 꽃과 오른쪽은 나비를 동시에 진행이 가능했답니다.

이유는 조이매스 칠교판은 1세트가 아닌2세트이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한페이지에 7개의 조각이 쓰이는 문제도 양쪽페이지 도합14조각을

동시에 맞추며 비교해가며 진행할 수가 있답니다.^^

그래서 교구 윗면에 트윈칠교라고 쓰여 있었군요?^^

트윈칠교의 의미를 확실히 알았습니다.

2세트였기 때문이네요.

정말 좋아요.^^ 칠교 짱짱짱!!!

꽃과 나비를 잘 완성했구요~~



또 다른 날 저희 모자는 구분선이 없는 페이지를 찾아 이동이동 해보았어요.

돌아다니는 물고기를 칠교조각을 사용해서 채워 넣는 문제랍니다.

왼쪽 페이지와 오른쪽 페이지중 선택을 하라고 했더니

오른쪽 페이지의 무시무시한 상어를 선택한 호랑왕자님.^^

두마리의 상어는 방향이 다른 방향이지만

알고 보면 똑같은 그림이라는 것을 칠교조각을 넣어 보면 이해할 수 있답니다.

상어한 마리당 큰 칠교조각 2개로 금방 끝날 수 있는 문제였답니다.

예상대로 아들램은 큰 칠교조각으로 뚝딱 문제를 해결했어요.

뭔가가 섭섭한 엄마는 다른 조각으로 채워 넣을 수 있도록 유도해 주었어요.

큰 삼각형 칠교 한 조각을 꺼낸 후, 평행사변형 칠교조각을 넣어 주고 빈 곳에 작은 삼각형을

채워 넣기를 했답니다. 두 마리의 상어 모두 다시 다른 조각의 칠교를 사용하여

다시 한번 더 상어를 만들었답니다.



이번에는 워크북 중 호랑왕자님이 선택한 밑그림입니다.

제가 보기엔 나무이지만

아들램의 눈에는 '크리스마스 트리'라고 하네요.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어 보겠다고 합니다.

여러 조각들 중에 어떤 조각을 선택해야 할지 아이가 망설인다면

몇 조각은 부모님이 놓아 주셔도 될거 같아요.

저는 구분선이 그어져 있지 않아서 감을 잡지 못하는 호랑왕자님에게

빨간색 큰 삼각형의 칠교를 놓아 주었어요.

그랬더니. 자기가 좋아하는 정사각형 칠교가 작은 삼각형 칠교로 마무리 하더라구요.

상어만들기에서 쉽게 해주어서 나무도 쉽게 해결할 줄 알았더니

나무에서는 또다른 사고력을 아이에게 요구했나 봅니다.

역시~~!! 재미있어요.

다양한 사고력과 창의력을 요하는 칠교네요.^^


다시 구분선이 그어져있는 앞쪽의 배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이번에는 쉽게 쉽게 잘 해결을 하더라구요.

급한 성격에 금방 금방 올려 놓는데

이미 올려둔 다른 칠교들을 건드려서 모양이 흐트러 지기도 하더라구요.

천천히 모양을 잡아가면서 집중하며 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를 해주었답니다.

조금 흐트러진것은 모르는척 하면서..ㅋㅋㅋㅋㅋ

이렇게 자기 스스로 만든 배를 보면서 아들램은 정말 기뻤나봐요.

" 내가 만들었어" "내가 만들었어"를 연발하는 호랑왕자님이었답니다.^^







조이매스의 칠교와 함께 즐거운 주말을 보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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