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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Qwirkle (쿼클) 게임 /보드게임 . 멘사 선정한 최고의 보드게임 / 휴가지에서도 쿼클!
이름 정뿡맘 날짜 2012/08/02 조회 9272
첨부화일  

 

쿼클은 전문가가 인정한 재미있고 유익한 게임이에요.

멘사에서 선정한 최고의 보드게임 이라고 하니 정말 더 기대되고 궁금해지는 쿼클이 아닐수 없더라구요.

모양과 색깔을 맞추는 단순한 게임이지만, 게임을 잘 하기 위한 전략과 전술, 넓은 시야와 논리적인 사고력이 필요합니다.



 

섞고, 맞추고, 점수를 모아 이기는 게임이에요.

저희 아이들 5세, 8세, 11세 나이가 제각각이지만, 어른들과 함께 가족이 어울려서 즐길수 있는 게임이었어요.

특히 게임 규칙만 알고 있다면 누구나 함께 할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았답니다.



 

저희 막내 5세이기는 하지만, 다양한 보드게임을 통해 게임에 익숙해서인지 쿼클도 잘 이해하고 게임에 함께 할수 있었어요.

 

 

그리고 쿼클은 준비물이 간단하다는것~ 타일주머니에 넣어져 있는 타일만 있으면 어디서든 게임을 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네요.

 

 

아이들과 함께 모양별, 색깔별로 맞추어 세개의 쿼클판을 만들어 보았어요.

타일 36 *3=108개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을 알수 있죠.

어린 아이들과는 이렇게 쿼클판 맞추기 게임도 아주 흥미롭고 좋아하더라구요.

누가 먼저 완성시키는지 게임을 해도 좋고, 타일로 다양한 놀이를 할수 있었답니다.



 

이제 게임을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막내는 엄마와 한편이 되어 쿼클에 도전해요~

 

쿼클 규칙은 ...

http://www.joymath.net/mall/product.php?prodcode=JM20120710001

이글을 참고하면 좋겠어요.

 

각자 주머니에서 6개의 타일을 나누어 가진후 같은 속성 ( 모양이나 색깔 )을 가진 타일의 개수가 가장 많은 사람이 그 타일을

모두 바닥에 놓으면서 게임이 시작됩니다.

만약 많은 개수가 같다면 연장자 우대로 먼저 할수 있어요.



 

그리고 쿼클을 하려면 바로 종이와 연필도 꼭 준비해 주어야 한답니다.

점수를 적어야 하니까요.

우리 큰아이가 초록색 타일 3개를 가지고 있어 먼저 바닥에 내려놓았죠.

이러면 3점을 얻게 됩니다.



 

우리 막내도 게임을 너무 잘 이해했기에 게임도 척척 잘하더라구요.

속성만 잘 알고 있다면 어려울게 없거든요.

 

쿼클 설명서를 잘 읽어보면 차례가 되면 바닥에 놓인 타일에 자기 타일을 연결하되 한줄씩만 놓을수 있다고 되어 있어요.

처음엔 그 방식대로 게임을 해 보았는데 은근 아이들이 지루해 하더라구요. 아직 어려서 그런지~

그래서 가지고 있는 6개의 타일을 가능하다면 한번에 다 놓을수 있도록 게임규칙을 다시 바꾸어서 진행했어요.

조금 시간이 단축되고 더 재미있어 하네요.

다양한 규칙을 적용해서 즐겨도 정말 재미있는 쿼클이네요~!

 



 

우리 막내가 앞서나가고 있습니다. 화이팅~!

 


신중한 모습을 보이는 둘째의 모습도 진지하고 예쁘네요.

1등하고 싶은 막내의 마음~ 엄마가 도와줄께! 걱정하지마~

보드게임은 과정은 너무 신나고 재미있는데 아이들은 자기가 지는 상황을 받아들이는 것이 쉽지 않은것 같아요..ㅎ




 

 


 

게임에 사용한 타일의 개수만큼 주머니에서 꺼내어 항상 6개를 유지시켜 주면 됩니다.

아이들이 속성을 제법 잘 찾아내지요.

 


 

게임판에 타일의 수가 많아지면서 아이들이 조금씩 헷갈리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래도 엄마가 살짝 도와주면서 아주 잘 하고 있어요.

 

그런데~~ 드디어 엄마와 정아가 첫번째 쿼클을 만들어 냈어요.

 



 

아이들의 원성을 한몸에 받으며 그래도 꿋꿋하게 쿼클을 만들었네요.

너무 기분좋은 쿼클이 만들어지는 순간이죠~ㅎ

쿼클은 한가지 속성이 같은 것이 6개가 한줄이 되면 완성되고 점수는 기본 6점에 보너스 점수 6점을 얻어 12점 획득!

6개의 타일을 모두 사용하는 규칙으로 게임을 하니 점수가 금새 팍팍~ 올라갑니다.


 

엄마가 쿼클을 하자 아이들 더욱 신중해지고~ 나름 심각해졌죠.ㅎ

우리 막내는 갑자기 서기로 바뀌었어요. 글씨를 배우더니 쓰는게 재미있는듯~

 

 

머리까지 풀어헤치고 게임에 열중하던 둘째~ 드디어 원하던 쿼클이 완성되었어요.

어찌나 좋아하는지~ 펄쩍펄쩍 뛰어다닐것만 같네요.

이런 재미로 쿼클을 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정말 신나하네요.

 

 

큰아이도 쿼클을 완성~!

게임이 진행될수록 아이들도 스스로 점수를 높이기 위한 전략과 전술을 생각하게 되고,

집중력도 높여줄수 있어 너무 흥미진진합니다.

 

 

쿼클도 많이 만들어지고, 다양한 모양과 색깔이 속성을 같이 하면서 나란히 나란히~ 정말 멋지네요.

 

주머니의 타일이 모두 없어진후, 가장 먼저 타일을 다 사용하면 그 사람에게 보너스 점수 6점을 주고 게임을 종료합니다.

물론 이번 게임은 엄마와 정아의 승리였답니다.

그래도 과정이 재미있어서인지 울지도 않고 기분좋게 마무리가 되었네요..ㅎ


 

정리하기 너무 쉽죠...주머니에 모두 넣어두면 되거든요.

 

 

그리고..무더운 여름 저희 아이들과 캠핑을 다녀왔어요.

매일 물놀이를 즐기면서 휴식시간에 놀거라면서 챙겨간것이 바로 쿼클이었다죠.

그리고 텐트속에서 저렇게 쿼클을 즐기고 있네요..ㅎㅎ

간단하게 챙겨서 가지고 다닐수 있어서 좋고, 재미있고 흥미롭게 다양하게 즐길수 있어서 더욱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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