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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두뇌를 깨우는 재밌는 큐브~ 역시 조이매스네요~
이름 현서맘 날짜 2012/08/31 조회 7890
첨부화일  

우리 아이들도 좋아하고~ 저도 참 좋아라 하는 교구, 조이매스.

 

조이매스는 이름 그대로 수학을 놀잇감처럼 가지고 놀 수 있는 교구에요.

 

본격적으로 수학을 시작하기 전에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고~

 

워크북과 함께 엄마표로 진행하면서 차근 차근 배워나가면

 

수학 사고력과 창의력 발달에 정말 많은 도움을 주는 듯하네요.

 

 

우리집 아이들도 조이매스 참 잘 활용하다가

 

한동안 뜸했거든요~~

 

이번에 오랜만에 펀큐브를 만나면서

 

다시 큐브 놀이에 재미를 붙였답니다..^^

 

 

 

조이 매스 펀 큐브 세트에는 이렇게 펀큐브와 워크북이 함께 들어 있어요.

 

펀 큐브는 만 7세 이상~~

 

그래서인지 수준 1이지만 제법 난이도가 있더라구요.

 

집에 있는 조이매스들 워크북이 대부분 수준1이라서 좀 쉬운 편인데~~

 

워크북만 따로 구매 가능하니까

 

워크북들 다음 수준 것으로 구매해서 활용해야겠어요~~~

 

 

펀 큐브도 아이들 반복 활용하고나면

 

수준2로 책만 구매하면 되겠죠.^^

 



 

펀큐브는 6개의 조각으로 이루어져있어요~

 

그런데 각각 조각의 수가 다 다르답니다.

 

2개부터 7개까지~~

 

각각 조각의 수에 따라 2번 조각, 3번 조각.. 이렇게 이름이 붙네요.

 

색깔이 알록달록해서 아이들이 좋아해요.

 

펀 큐브 상자에 펀 큐브를 정리하는 것도 쉽지 않다는 사실..ㅎㅎ

 

요렇게 모양을 잘 잡아서 정리해 줘야 한답니다.

 

수준 1 앞부분에서는 조각들을 이용해서 모양 만들기가 나와요.

 

조각을 이리 저리 놓아 보면서

 

공간 감각을 길러 주는 활동들이에요~~

 

비록 처음에는 쉽게 되지 않더라도

 

한번 성공해 보면 아이들 그 쾌감에

 

스스로 해 보려는 의지가 커진답니다.



 

뒷쪽으로 갈수록 입체 모형이 나오면서

 

난이도가 조금 높아지지요.

 

하지만 이런 입체 도형~~ 수학에서 중요한 부분이잖아요.

 

펀 큐브 활용해서 어릴 적부터 만들어 본 아이들이라면

 

교과서에 나오는 입체 도형도 겁먹지 않고

 

개념이 머릿속에 쏙쏙 들어올 듯해요~



 

처음 조이매스가 도착했을 때~~

 

아직 오빠는 하교 전이고, 6살 둘째가 자기가 해 보겠다면서 덤벼 들었어요.

 

장난감같이 귀여우니까

 

울 딸은 조이 매스를 보면 늘 하고 싶어하거든요~

 

간단한 모양 만들기는 이리저리 돌려보다가

 

성공~!! 하네요.



 

하지만 난이도가 올라갈 수록 점점 표정은 진지해지고..ㅎ

 

그래서 엄마가 조금씩 도와 주면서 활동했답니다.

 

권장 연령에 비해 어린 아이들이라면

 

앞 부분의 쉬운 쪽 위주로 엄마와 함께 활동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무엇보다 중요한 건 흥미를 유발하는 것이니까요.

 

학교에서 돌아온 큰 아이.

 

새로운 조이매스를 보더니 무척 반가워하네요.

 

조이매스 매니아거든요..^^

 

바로 책 펴더니~~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면서

 

재밌다고 하네요.

 

확실히 진지한 모습으로 잘 해나가는 것 같네요.

 

 

한번은 수학 문제집을 풀다가 도형 부분이 나왔는데,

 

조이 매스 소마큐브와 모양이 비슷했나봐요.

 

문제가 헷갈리는지, 소마큐브를 꺼내와서는

 

그걸로 직접 만들어보며 문제를 풀더라구요.

 

 

이젠 조이매스가 수학 문제 해결에 직접적으로도 도움을 주기 시작하네요.

 

아이들 어릴 땐 그저 잘 가지고 놀기만 해도 뿌듯했는데 말이에요...^^

 

 

요모조모 활용도가 높은 조이매스 펀 큐브~

 

앞으로도 자주 자주 활용하면서

 

수학적 사고력 기르는 데 도움 받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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