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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조이매스 펀큐브를 만났어요.~~오호라~~ 아주 그냥 맘에 쏙 드네요~~!!
이름 책호랑이 날짜 2012/08/31 조회 8362
첨부화일  






조이매스 펀큐브!!



펀큐브 수준1세트가 저희 집에 왔어요.~~!!!

일명 악마의 큐브(Diabolical cube)로 한번 매력에 빠지면 헤어나 올 수가 없다고 해요.

6조각이라고 만만하게 보면 큰 코 다친다는.ㅋㅋㅋㅋㅋ

펀큐브 워크북 수준1은 7세 이상이랍니다.

이 퍼즐의 가장 큰 특징은

여러 가지 형태의 입체도형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평면 채우기도 가능하다는 것이에요.

아동들이 다양한 기하학적 도형을 이해하고,

산만한 정서를 차분하게 하며 집중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그리고 수학 교구로 활용을 하게 되면 수학과 친하게 되겠지요?^^







조이매스 펀큐브는 고급 원목 케이스에 들어 있어요.

원목에 6색 6조각이랍니다.

아주 작고 앙증맞은 조각들이랍니다.





그리고 코너에는 붙어있는 하나의 조각~~!!

이 한 조각은 고정되어 있는 거구요.^^

다른 조각들을 다 채워 넣고 나면 하나가 공간이 비는데

빈 공간을 채우기 위함이 아닌가 싶어요.^^









첫날 펀큐브가 오자마자 열렬한 반응을 보이는 호랑왕자~~!!

스스로 원목 케이스 두껑을 열고..

조각들을 만지작 거려봅니다.

조이매스 원목 교구들은 하나 같이 다 부드러워요.

맨들맨들 만지면 기분 좋은 교구,,

깔끔한 교구 마감 처리로 교구를 자주 가지고 놀고 싶게 만드는

손에 착착 잡히는 아이랍니다.






엄마와 함께 워크북을 들고와서 해봅니다.

수업에 들어가기 앞서서

자유 자재로 펀큐브 조각들을 끼워 넣어 보고

연결하며 이어 보더라구요.





나름 아주 진지합니다.^^





이렇게 모양을 완성했어요~~!!

뭐냐고 물어보니 자기도 대답은 못하는데.

꼭 만든 작품이 이름이 있어야 하는 건 아니니까요..

일명 '무제' 라는.ㅋㅋㅋㅋㅋ

나름 근사해 보입니다.





이제는 호랑왕자가 입체적으로 세워봅니다.

이건 제가 가르쳐 준게 아니라

지금까지 조이매스 수학교구와 자주 놀았던

그리고 공부도 했던 내공이 살살 드러나는 거 같아요.

알아서 교구를 입체적으로 세워보기도 하는 기특한 호랑왕자랍니다.




자..이쯤에서 이제 진짜 워크북과 친해져 볼까요?

서로 다른 조각을 사용하여 다음 사각형을 만들고,

사용한 조각의 이름을 써보세요.

라는 문제입니다.


호랑왕자가 첫 번째로 선택한 조각은 바로 초록색6번 조각



6번 조각을 올려 놓으니

나머지 빈 공간이

3번 조각의 형태와 똑 같아요.

그래서 3번 조각으로 마무리 해주었습니다.

워크북에는 사용한 조각이 2번과 7번이라고 친절하게 씌여져 있는데

우리는 프리스타일로 그냥 만들어 보았습니다.

어차피 아래 위가 같은 모양이고

총6개의 조각중 4개의 조각으로 정사각형 두개의 모양을 만들 수 있더라구요.

결국 정사각형을 만들 수 있는 짝은

2번과 7번

3번과 6번이었습니다.





그리고 아래에 있는 정사각형을 만들었어요.

이것이 바로 2번과 7번을 붙였답니다.
갑자기 호랑왕자가 뭔일을 꾸미고 있어요.

바로 워크북에서 만든 두개의 사각형으로



이렇게 쌓아 올렸답니다.





그러더니 남은 조각들을 사용해서 모양을 만들어 나가기 시작하는데.





이렇게 만들어 졌네요.!!

정말 기뻐하는 호랑왕자~~!!

이게 뭐에요? 라고 물어보니

또 역시나

'무제'입니다.

작품명이 없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페이지~~!!

두 조각을 사용하여 다음 모양을 만들어 보세요.

두 조각으로 이래저래 골똘히 생각합니다.


이렇게 맞추었구요.^^




호랑왕자는 또 역시나 평면에 머무르지 않고

세웁니다.





이렇게 말이지요..!!!

이게 뭐예요? 라고 물으니.

계단이라고 하더라구요.
소방관 아저씨들이 계단을 올라갑니다.
올라갔다 내려왔다..요러고 놉니다.









오른쪽페이지에도 모양을 만들어 보았구요.







그 아래에도 위와 똑같은 조각을 사용해서

모양을 만들어 봅니다.



다 해놓고..엄마 나 잘했찌?라며 쳐다보는 호랑왕자~~!!







교재 맨 뒷 쪽의 문제를 제가 풀어 보았습니다.

악마의 큐브 답게 엄마 역시 빠졌습니다.




호랑왕자가 신나게 만지고 가지고 놀고 공부한 후에

엄마도 어찌나 해보고 싶던지..

저 잘했지요?^^

진짜 완전 재미있네요.^^

펀큐브를 만나고 나서...

교재 첫 부분만 활용을 했지만 뒤로 갈 수록

흥미진진한 문제들이 정말 많네요.

동물을 만드는 문제도 있고, 입체도형 만드는 문제도 있어요.

크기를 비교 할 수 도 있답니다.

조이매스 수학교구를 하나하나 접해 보고 있는데요.

접해 보면 볼 수록 정말 HOT!!한 아이들이네요.

요 놈 들 덕에 우리 호랑왕자 수학교구는 한참동안 걱정 안해도 될거 같아요.

엄마가 보기에도 교구를 가지고 노는 아이의 모습이 즐거워 보이구요.

교구를 접하는 호랑왕자의 모습이 어쩔때는 아주 진지하답니다.

그 순간의 찰나 집중력의 힘을 저는 믿습니다.

아이가 교구를 대할 때 오랜시간동안의 집중력을 엄마가 바라는 건 아니에요.

아직 어린 4살이거든요.

대신 순간 순간 집중을 하는 그 모습이 참으로 기특했습니다.

이번에 만난 펀큐브 또한 호랑왕자의 마음에 쏙 들었는지

자주 원목 교구 케이스 두껑이 열리고 있습니다.

펀큐브에 빠져들고 있는 호랑왕자~~!!!

엄마와 함께 교재와는 상관없이 소마큐브 처럼 정육면체를 만들기도 했답니다.

(나중에 교재를 보니 정육면체 만들기 문제가 있더군요.^^)

이미 소마큐브로 정육면체는 만들 줄 아는 호랑왕자~~!

혹시나 하는 생각에 펀큐브도 정육면체가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제가 만들어 보니 되더라구요.

아들램에게 바로 전수했습니다.

아직 잘 안되지만 지금처럼 계속 하다 보면 아마 기억을 할꺼에요.

우리 아이들 은근 기억력 좋더라구요.

펀큐브와 수준1을 끝까지 해내는 날까지..

빠샵~~!!!!!!

조이매스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은 요기로 요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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