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즐기는 보드게임이 필요한 이유!

아이들은 게임을 좋아한다.

어떤 게임이든 아이들의 취향에 맞다면 아이들은 맘껏 좋아하고 즐긴다.

요즘은 스마트폰으로 하는 게임이 너무 보편화되고 아이들이 쉽게 할 수 있어서 스마트폰을 이용한 게임을 더욱 즐기는 현실이다.

물론 스마트폰을 통한 게임도 잘 활용하면 이점이 있을 수 있지만 아이들에게는 잃는게 더욱 많다는 생각이 든다.

스마트폰 게임의 가장 큰 단점은 아마도 소통의 부재라는 생각이 든다.

혼자 하는 게임을 통해 즐거움을 찾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친구들, 가족들과 소통할 시간은 오히려 줄어들게 된다.

그런 시간이 많을수록 단절이 더욱 커지게 될 것이다.

그래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이 필요하다.

물론 다양한 보드게임이 있지만~ 새로운 보드게임을 하나 추천해보려 한다.

그것은 바로~!

스트림스(STREAMS)

20개의 빈칸에 오름차순으로 숫자를 적어 길게 연결하는 신개념 보드게임. 스트림스를 소개해보려 한다.

스트림스, 과연 어떤 보드게임일까?

작은 상자안에 든 이 게임도구로 무제한의 사람들이 게임이 가능하다니 신기하기만 하다!

게임 방법은 정말 간단하다. 숫자에 대한 개념이 있다면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워크시트가 충분하다면 워크시트 숫자만큼의 사람이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설명이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직접 게임에 참여해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우선 구성물을 살펴보자!

구성물 : 스트림스 타일 40개, 워크시트 1권, 연필 8개, 메뉴얼

200매의 워크시트와 연필까지...

게임에 참여하는 준비물을 다 갖추어주고 있다. 스트림스 상자만 들고 어디든 가서 즐겁게 게임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다.

숫자 타일은 총 40개로 구성이 되어 있다.

2*2cm크기의 타일로 촉감이 좋다.

1~10, 20~30까지의 숫자타일은 하나씩 있고

11~19까지의 타일은 두개씩 구성되어 있다.

게임을 하면서 이 것도 꼭 기억을 하고 진행해야 한다.

그리고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조커(☆)는 하나다. 조커는 어떤 숫자로도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메뉴얼에는 스트림스 게임 진행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적어주고 있다.

게임 진행자가 숫자를 무작위로 뽑아서 불러주면 참가자들은 그 숫자를 자신이 원하는 칸에 적어주면 된다.

오름차순 혹은 같은 숫자로 연결된 숫자조합이 길 수록 더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잘 생각하면서 적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이 원하는 숫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다양한 조합을 생각해보면서 숫자를 배열하는 것이 필요하다.

워크시트에는 숫자를 적을 수 있는 칸 옆에 점수가 적혀있다.

게임이 끝난후에 숫자배열의 수에 따라 점수를 계산하여보면 된다.

20개의 숫자배열을 오름차순으로 배열한다면 300점 만점을 얻을 수 있다.

여기서 잠깐!

6, 12, 17에는 점수가 두가지로 적혀있다.

왼쪽에 있는 점수보다 오른쪽의 점수가 더 낮다.

일반게임은 왼쪽의 점수로 하고, 상급게임은 오른쪽의 점수로 계산하면 된다.

상급게임을 한다면 숫자 배열을 하는데 있어 6 12, 17의 배열을 피하는 것이 관건이다.

큰아이와 처음으로 게임을 진행해보았다.

둘째가 진행자가 되어 숫자를 불러주었다.

큰아이는 올해 11살이기 때문에 게임에 대한 이해가 빨랐다.

둘째도 어느 정도 이해를 하는 듯 하였다.

처음에는 둘째가 숫자를 불러주면서 게임 진행을 지켜보고 다음에 참여하는 것으로 하였다.

큰아이와 겸이엄마의 워크시트.

같은 숫자를 적은 것이지만 어떻게 배열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는 달라진다.

그 다음은 다섯살 막내의 도움으로 7살 둘째가지 참여해보았다.

둘째도 나름대로 열심히 숫자를 적으면서 게임에 참여하였다. 21점이라는 점수를 얻었다.

큰아이와 자꾸 할수록 큰아이는 엄마를 이기지 못하는 것을 내심 속상해했다. 그래서 엄마를 이겨보겠다는 다짐으로 게임을 더욱 열심히 하였다.

그렇게 시간가는 줄 모르고 게임을 했더니 이렇게 많은 워크시트를 사용한 것이다.

아이들이 무척 즐겁게 게임에 참여하였다.

큰아이는 엄마를 둘째는 형을 이겨보겠다고 열심히 게임에 참여하였다.

스트림스는 이렇게 경쟁심을 자극하고 있었다.

즐거운 추석~

많은 가족이 모이는 추석에 아이들은 형 누나와 스트림스를 하자고 제안했다.

올해 22살 형(대학생, 군대에서 제대한지 일주일도 안된 형), 올해 20살 누나(대학생)와 스트림스 도전!

처음에는 아무것도 아니겠지 생각하고 참여한 조카들도 스트림스의 매력에 푹 빠졌다.

그냥 시시한 게임으로 생각하고 한번 하고 끝내야겠다고 생각한 조카들, 몇번이고 게임을 더 하자고 하여 게임은 오래도록 지속되었다.

이렇게 중독성이 강한 스트림스!

옆에서 지켜보고 있던 겸이 아빠도 참여~

게임은 점점 더욱 흥미롭게 진행되고 있었다.

게임을 할 때마다 그 점수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

어떤 숫자가 나오느냐, 어떤 방법으로 배열을 하느냐에 따라 같은 숫자를 가지고 다양한 점수를 얻어낼 수 있다.

처음 참여한 겸이아빠의 점수는 무려 101점!

이제 모두의 경쟁상대는 겸이아빠가 된 것이다.

겸이아빠의 점수를 따라 보겠다고 다들 열심히 해보았지만...

결국 그 점수를 넘어선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스트림스는 온 가족이 해도 즐겁지만~

이렇게 둘이서도 가능하다.

한 사람이 불러주고 한 사람이 게임에 참여하고.

동생과 함께 게임을 즐기고 있는 큰아들.

열심히~ 연습해서 엄마 아빠를 이겨보겠다는 아들.

때로는 이렇게 혼자서도 연습이 가능하다!

주머니에 담긴 숫자 타일을 혼자 꺼내고 혼자 적으면서 게임을 할 수 있다.

혼자서 연습하면서도 게임이 재미있다는 큰아이.

이젠 아이들이 틈만나면 스트림스 게임을 하자며 통을 들고 나온다.

스마트폰 게임에 푹 빠져 살던 아이들이 이젠 스트림스의 매력에 푹 빠져산다.

그래서 엄마 아빠는 더욱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게임을 즐긴다.

일곱살 둘째의 스트림스 실력이 갈수록 늘어가고 있다.

첫날 했을 때는 낮은 점수가 나왔는데~ 둘째날 하면서 아이의 점수가 더욱 높아지고 있었다.

아이가 이제 게임에 대해 거의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는 듯하다.

그래서 아이도 더욱 자신감이 생겨 즐겁게 게임에 참여한다.

온 가족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보드게임 스트림스!

아이들도 어른들도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스트림스!

늘 변수가 있기에 늘 흥미로운 게임 스트림스!

게임을 즐겁게 마무리 한 후에는 이렇게 상자안에 쏘옥~ 넣어두면 끝!

정리도 참 간단하다.

언제 어디든 이 상자 하나면 즐거운 게임이 가능한 스트림스!

아이들 친구들이 놀러와도 함께 즐기면 더욱 재미있을 것이다.

학교에서 반 전체가 다 함께 참여해도 재미있을 것 같다.

가족모임, 동아리 모임, 학교 등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

스마트폰으로 단절된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보드게임이 필요하다면~ 스트림스를 적극 추천한다!

행복한 바오밥 홈페이지를 보면 스트림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볼 수 있다.

http://happybaobab.com/

워크시트가 부족하다면 행복한 바오밥 쇼핑몰에서 구매가 가능하고

행복한 바오밥 자료실에서 다운받아 사용도 가능하다.

워크시트가 부족하여 게임을 즐기지 못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