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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하판] 수준 2.... 만났습니다 ^^
이름 동화나무 날짜 2012/11/13 조회 9293
첨부화일  

조이매스 기하판 수준2 <워크북 + 기하판 교구(양면)>
 
초등생 2학년 아이... 교구라고는 어린이집 다닐때 해본게 전부인거 같습니다.
'기하판'이 집에 도착하자 마자 뜯어보고는... 뭐지?? 이건 어떻게 하는거지??
워크북을 펼치고...대충? 살펴보더니 고무줄은 있는데로 다 꺼내 자기 마음대로 창작을 하며 놀았습니다. ^^;
 
 
본격적으로 워크북을 활용하여 기하판을 접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 기하판의 구성>
정사각형 기하판의 침에 가로, 세로, 사선으로 고무줄을 연결해 보며
정사각형 기하판의 침이 모두 몇개 인지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학년 1학기때 구구단을 외웠으니 가로 세로의 침 5*5를 구해보면 바로 알수 있겠죠~ ㅎ
 
본격적으로 기하판을 이용해 다각형의 이름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워크북에 나와있는 색데로 고무줄을 침에 연결해 보면서 삼각형, 사각형, 오각형이 만들어지는것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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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원형 기하판의 구성>

양면으로 사용되는 기하판에서 이번에는 원형 기하판을 이용해 보는 시간입니다.
워크북의 표시되어 있는데로 색 고무줄을 이용해 연결해 보니 삼각형, 사각형, 오각형이 만들어졌습니다.
고무줄 끼우는게 너무 재미있다며 좋아하는 아이 입니다. ^^
 
* 참고 : 원형 기하판은 시계와 같이 원을 일정한 간격으로 12등분 한 것입니다.
 
워크북의 보기처럼 파란색 고무줄을 이용해 바깥 사각형을 연결하고, 빨간색 고무줄을 이용해 12개의 침을
연결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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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침의 개수 세기 1>
워크북에 나와있는 침에 연결된 고무줄 모양을 따라 연결해 보면서
고무줄에 닿아 있는 침과 고물줄의 안쪽에 있는 침들을 세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고무줄에 닿아 있는 빨간색 침들은 닿는 침이라고 부르고, 고무줄의 안쪽에 있는 파란색 침들은
안쪽 침이라고 부릅니다.
 
고무줄을 연결해 오각형과 왕관 모양을 만들어 보며 닿는 침의 개수와 안쪽 침의 개수를 세어보았습니다.
 

마찬가지로 워크북에 나와있는 모양을 만들고 닿는 침의 개수와 안쪽 침의 개수를 세어 보는 시간~

좀 헷갈릴듯도 싶은데 잘 이해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ㅎ

이따금씩 연결한 고무줄을 튕겨가며 음악이라고 하며,,, 혼자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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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침의 개수 세기 2>
앞서 '침의 개수 세기 1'에서는 각각의 닿는 침과 안쪽 침의 개수를 세어 보았다면,
이번에는 공통으로 닿는 침과 공통인 안족 침을 세어 보는 시간입니다.
첫번째의 보기에서 공통으로 닿는 침의 개수를 잘못세어 1개라고 적었는데 정답은 2개 입니다. ^^;
요거 좀 헷갈렸나 봅니다. 고무줄이 겹치치 않고 사선으로 연결되어 그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난관에 부딪친거 같은 기분~~~ 처음엔 문제를 이해하지 못해서 한번 설명해 주니
아하~~ 합니다. 그런데... 그 아하도 잠시 ㅡㅡ;;
고무줄을 이리 연결하고 저리 연결하며 해보는데 모양은 나오지 않고, 잘 안되니 짜증을 내는 아이 입니다.
서로 다른 삼각형 두 개를 만들어 빨간색 침만 공통인 안쪽 침을 만들어 보는 문제였는데...
저도 얼마나 이리저리~~ 만지락 거렸던지.. ^^; 좀 어려웠습니다. ㅠ
각 문제당 두가지 방법을 해 보는건데 아이는 하나도 겨우 해냈습니다. 거기다 이거 시간 무지 걸렸던...
 
시간도 많이 지체하고.. 아이도 버거워해서 여기서 잠시 중단.... 다음에는 차분하게 잘 해볼거라고 합니다. ㅎ 

 

 처음엔 단순하게 워크북에 나외있는데로 색 고무줄 연결해 어떤 모양인지 말해보거나 아님 침 개수 세어

보는거라 생각했는데 한장 한장 넘길수록 조금 어렵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좋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교구하나를 가지고도 여러가지 활용을 해보며... 어느새 교구에 푹~~

빠져 있으며 혼자 생각하고 이리저리 연결해 보고... 때론 워크북과 상관없이 나만의 모양을 만들어

보며 즐기는 아이를 보고... 이래서 교구를 하는구나~~ ㅎㅎ

앞으로도 좀더 다양한 조이매스 교구를 만나게 해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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