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올라가니 수학교과서에 칠교판놀이가 나오더라구요

도형에 약한 울 딸

어떻하면 좀 잘할까 고민하다 조이매스 칠교판을 접하게 되었어요

이번에 새로 나온 칠교판은 하나가 아니라 2세트로 되어 있어요

그리고 자석기능이 있어서 자석판에 붙이기를 하며 활용해도 되겠더라구요

처음엔 쉬운 사과모양 만들기
도토리 만들기 쉽네요
한글인 ㄷ, ㅈ 만들기

숫자 만들기
알파벳도 있어요

이젠 좀 생각하며 만들어야 해요

칠교판의 모든 조각을 다 사용해서 말이죠

상하좌우 모두 바꾸어 보는 것도 처음엔 어려워 하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라

힘들어하더라구요

두번째 시간엔 한번 해봐서 일까요

약간 고민하다가도 요리조리 잘 맞추어 보더니

금새 뚝딱 해버리네요

칠교판을 활용한 수업이 습관과 얼마나 많이 만지고 손에 익는지

그러면서 머리 회전을 하는지에 달린 것 같더라구요

골키퍼와 공 차는 아이
놀이터의 시소와 미끄럼틀을 만들었어요

꾸준히 열심히 차근차근 하다보면 아이의 실력이 느는 것이 눈에 보일 것 같더라구요

일단 당황해 하지 않고 어떻게 하면 좋을지 생각하고 고민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그러면서 평면도형도 이해하는 것 같구 말이죠

또 어떤 내용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해 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