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님 블로그에서 먼저 보고 침 질질 흘리며 구경하며 보았던 MTB가 드디어 우리집에 오게 되었어요.

조이매스 카페에서 운 좋게 체험단으로 만나보게 되었는데요~~

역시 조이매스네요~~

좋은 교구를 알아보는 조이매스는 매의 눈을 가졌어요.

조이매스는 항상 기대를 져버리지 않아요~~

체험단 모집때 경쟁률이 너무 세서 안될 줄 알았는데

이렇게 고맙게도 체험단이 되어 진심으로 기쁩니다~~

다시한번 조이매스 카페와 매쓰타임에 감사의 말씀을 드려요.

자~~!! 이제부터는 호랑왕자와 어떻게 체험했는지 보여드릴께요~~

사진이 너무 어둡게 나와서

밝게 설정을 했더니 뿌옇네요~~

처음에 배송이 되었을 때 택배기사님께서 많이 들고 움직였었는지

동그란 쇠구슬 모양들이 저렇게 마구마구 빠져 있더라구요.

빈 부분들은 나중에 다 확인하니 하나도 빠짐없이 다 있었구요~~

저 쇠구슬은 나중에 아이들이 학교 가서 수학적인 개념으로 MTB를 활용할 땐

도형의 '점'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당연히 나머지 막대블록은 선이 되겠지요~~

저희는 5살이라 그냥 즐깁니다~~

일단은 즐겨봅니다~~

평소에 레고를 좋아하는 호랑왕자~쉬는 틈틈히 레고로 뭘 안만드는 적이 없네요.

4살초기 부터 조이매스 교구를 만났었는데요~

조이매스의 다양한 수학교구의 마력에 빠졌었지요.

그리고 저번에 만나본 유니온 교육의 K블록도 정말 잘 활용하고 있어요.

어제는 K블록으로 쌍둥이 탱크도 만들었습니다~~

똑같은 탱크 두 대를 만들었더라구요.대박이지요~^^

지금은 MTB타임이에요.

MTB와 첫만남을 가진 호랑왕자의 반응을 보았지요.

그리고 엄마도 옆에서 함께 만들어 보았어요.

저도 궁금하더라구요.

자석, 와우..자력하나 정말 끝내주네요~~~

밀어내는 힘, 붙는힘 둘다 좋아서 완전 역동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눈에 보이지 않는 힘에 이끌린 호랑왕자는

구슬하나에 막대기여러개를 붙여 보기도 하였구요~~

그리고 아이들이라면 다 만들어 봄직 했을

기차도 만들어봅니다~~

기차를 만들던 도충~~

다 해체를 하고 바닥에서 길에 만들어서 기찻길을 만들어봅니다.

일단은 무조건 길게 길게~~

길게 길게 연결하다가~~

동그랗게 동그랗게 시작점과 끝의 지점을 연결해 봅니다.

그런 다음 저렇게 모양을 내어봅니다.

긴 직사각형의 형태로 말이지요~~

요 부분은 엄마가 각을 좀 잡아 주었어요~~

그리고 그 사이사이를 막대기를 넣어서 연결시켜주고~~

저렇게 기찻길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또 MTB를 받으면 보통 다 만들어 봄직한 기차가 완성이 됩니다~~

ㅋㅋㅋㅋㅋㅋ

잘만들었다며 완전 칭찬을 해주었어요~~

그러나 한편으로는 아쉬움이~~

조금 색다른 모양이 없을까?

음~~

뭘 만들까 생각하던 도중에 엄마가 대문자 A를 만들어 보았어요.

그랬더니 호랑왕자도 따라서 A를 만들었어요.

자력이 좋아서 참말로 좋네요~~^^

아잉~~^^

드디어 호랑왕자의 결정이 내려졌어요.

무엇을 만들지 MTB플러스 북 책자를 보여주었더니 그 중 그래도 고난이도로 보이는

로케트를 선택합니다.

평소에 자기가 넘 사랑하는 대상인거죠~~

꼭 만들고 싶었던 거죠~~

아~~

문제는~~

완성 샷 만 있고 나머지를 아들램이랑 저랑 상상해서 만들어야 해요~~

사진의 옆면과 뒷면을 볼 수 없으니

우리가 생각해야 한다는~~

간단한 모양은 별 문제되지 않지만~~

처음엔 쉽게 보았었는데 막상 만들기 들어가니

"잠깐만~~ 잠깐만 있어봐~~ 생각좀 해보자~~"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더라구요.

한참을 고민하고 생각하고 그랬어요.

시행착오 끝에 일단은 제 느낌대로 가봅니다.

이제 로케트의 1층이 완성되고 점점 위로 쌓아봅니다.

하다보니 호랑왕자도 감이 왔어요~~

3층부터는 호랑왕자가 거의 주도하였답니다.

이것은 로켓의 옆모습이랍니다.

옆에서 보면 왼쪽 오른쪽으로 아주 멋진 모습으로 층층이 올라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계속 올라가고 있지요~~

그런후에 맨 위에는 삼각뿔 모양으로 마무리 마무리~~

요것이 바로 정면샷입니다.~

정면으로 보니 정말 근사하지요?

책에서 본 로켓과 비슷하게 다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호랑왕자는 거기다가 양쪽에 팔처럼 덧 붙여서 아래로 이어주더라구요.

그랬더니 더더욱 근사한 로켓이 되었어요.

로켓의 감흥에 잠시 빠졌던 우리 모자~~

엄마가 사진 찍어대는 사이

호랑왕자는 또다른 시도를 합니다.

꼭대기에 대포를 만들었어요.

두두두두두~~!!! 빵빵빵~~!!!

활용가이드책자도 함께 왔어요.

MTB를 활용하는데 있어서 많은 참고가 될거에요.

사진 속에는 원 곡선모양도 있더라구요.

곡선 모양까지 만나게 된다면 정말 환상이겠어요~~

와우~~

요거이 책 유용하게 활용되겠어요~~ 알차네요 알차~~

노래도 있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호랑왕자는 낚시대도 만들어 낚시도 했답니다.

너무 바빠서 이제서야 후기를 올리게 되었네요.ㅠㅠ

MTB
MTB~~!!! 앞으로 아이가 자주 가지고 만들어 댈 교구임에는 틀림없네요~~

아이가 5살이라 수학적인 것 보다 관심있는 걸 만들고 그것에 감탄해하고 즐거워 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참을 가지고 놀아도 질리지 않는 교구에요.

좋은 체험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엄마도 아이도 뭔가를 만들 때 생각하게끔 만드는 교구~~

바로 Magnetic Teaching Block입니다.

 http://blog.naver.com/kissrmj/110169168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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