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돌블럭 보드게임~~!!! 봄방학 시작하는 날 저희 집에 온 벽돌블럭 보드게임~~!!! 날씨가 춥고 저 혼자서 아이들 데리고 외출하기가 힘들어서 봄방학 때는 별 계획이 없었어요. 그 때 저희 집에 도착한 벽돌블럭 보드게임~~!!! 벽돌블럭 보드게임덕분에 봄방학 정말 신나고 즐겁게 보낼 수 있었답니다~~ㅎㅎ
직접 벽돌블럭 보드게임을 개봉해주시네요.
벽돌블럭 보드게임을 카드가 4단계로 나뉘어져 있어요.
안에는 길찾기와 빙고게임을 할 수 있는 게임판이 각각 1개씩 2개가 들어 있어요.
벽돌블럭은 총 5가지 모양이예요. 그리고 그것이 2세트 들어 있어요. 처음 만나보는 벽돌블럭을 충분히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을 주었어요. 혼자서 30분 정도 가지고 놀더라구요~~ㅎㅎ
제주 올레길을 걸어요. 벽돌블럭을 충분히 탐색했으니까 이제는 본격적으로 게임을 해보도록 할께요~~ㅎㅎ 길찾기 게임에 그림이 아들이 넘넘 좋아하는 제주도가 나와서 또 한번 더 흥분했어요~~ㅎㅎ 또 제주도 가고 싶다고~~ㅎㅎ 게임 준비물 길찾기 게임판, 말 2개, 벽돌블럭 카드 1세트, 주사위 1개, 주사위 1개 ( 여기서 벽돌블럭 카드는 총 4단계가 있어요. 아이랑 상의하셔서 한단계만 선택해서 사용하세요. )
게임 진행 방법 1. 가위바위보를 해서 순서를 정해요. 2. 자기 차례가 되면 주사위를 던져서 나온 수만큼 이동해요. 3. 이동한 칸의 번호가 적힌 카드를 가져와 자기 앞에 놓아요. 4. 가지고 온 카드에 나와 있는 모양을 벽돌블럭을 이용하여 만들어요. ( 단 , 30초 안에 모양을 만들지 못했다면 말은 다시 원래 자리로 돌아가야해요. ) 5. 50에 먼저 도착한 사람이 이기는 거예요. ( 단, 뒤로 이동하는 경우는 카드를 가져오지 않고 바로 이동해요 ) 저희는 아들이 처음이라고 벽돌블럭 1단계 카드를 이용해서 게임을 하자고 해서 그렇게 해보았어요.
카드를 보면서 30초 안에 만들어야하는 규칙이 있어서 아들이 할 때는 제가 30을 세어주고 제가 할 때는 아들이 30을 세었어요. 그랬더니 더 게임이 재미있더라구요~~ㅎㅎ
30초 안에 완성하고 좋아하는 아들 모습이예요~~ㅎㅎ
넘 좋아하죠~~ㅎㅎ
아들이랑 저랑 열심히 잘 하고 있었는데 42번에서 몇번이나 뒤로 돌아갔는지 몰라요~~ㅠㅠ 50번까지 가는 길이 쉽지만은 않더라구요~~ㅠㅠ
빙고게임 빙고게임하기 전에 아들과 함께 빙고게임이 무엇인지 설명해주는 것을 먼저했어요. 저희 아들 빙고게임이 무엇인지 잘 모르거든요~~ㅎㅎ 게임 준비물 빙고 게임 게임판, 벽돌블럭 2세트, 주사위 2개, 벽돌블럭 카드 1세트 ( 단, 빙고게임을 할 때는 벽돌블럭 카드를 1단계, 2단계 , 3단계 중 한단계를 선택 하세요 ) 벽돌블럭 1단계 카드로 게임 진행 방법 1. 벽돌블럭 카드 50장을 섞어서 각각 9장씩 골라 카드를 빙고 게임 게임판 위에 올려 놓아요. 2. 벽돌블럭을 순서대로 올려놓아요. 벽돌블럭이 5개밖에 없잖아요. 그래서 주사위에서 6이 나오면 그건 아무거나 자신이 원하는 모양의 블럭을 이용할 수 있어요.
3. 각자 주사위를 한개씩 들고 주사위를 던져요. 그런 다음 나온 주사위의 눈에 해당하는 블럭 2개를 이용하여 자기 앞에 펼쳐 놓은 9장의 카드 주에 만들 수 있는 모양을 만들어요. 단, 주사위의 눈이 똑같게 나왔을 경우에는 주사위를 다시 던져요~~ㅎㅎ 4. 두 사람 중 더 빨리 만든 사람만 해당 카드를 뒤집어 놓을 수 있어요. 5. 가로, 세로, 대각선 중 하나의 직선에 해당하는 3개의 카드를 먼저 뒤집는 사람이 이기는 거예요.
주사위에 나온 눈에 해당하는 블럭으로 만들수 있는 것이 있는지 열심히 카드를 살펴보는 중이예요~~ㅎㅎ
열심히 만들죠~~ㅎㅎ 얼마나 열심히 하던지...
마지막 카드를 뒤집고 있는 중이예요. 이번 카드만 뒤집으면 가로로 빙고가 되죠~~ㅎㅎ
손을 들면서 빙고라고 외치는 아들~~!!!
벽돌블럭 2단계와 3단계 카드를 가지고 게임을 할 때는 주사위 3개를 모두 사용해요. 한사람이 주사위 1개 다른 사람이 주사위 2개를 모두 던지비니다. 그래서 3개의 벽돌블럭을 이용해서 만들면 돼요. 이 점외에는 진행방식은 1단계와 동일해요~~ㅎㅎ 제가 아들 6살되면서부터 보드게임을 집에서 해주기 시작했어요. 처음에 보드게임을 진행할 때는 아들이 자기가 지면 얼마나 울던지 참 난감했어요. 특히나 저희 아들은 욕심도 많고 승부욕이 강하거든요. 그런데 보드게임을 계속 진행하면서 아들에게 변화가 생겼어요. 게임을 하면서 질 수도 있다는 것과 기다리면 자기 차례가 돌아온다는 것 을 알게 되었어요. 게임을 재미있게 즐기고 이긴 사람을 축하해주기도 하고 져도 괜찮다는 걸 알고 자기만 하지 않고 다른 친구가 할 동안 기다려줄 주도 알고... 참 쉬운 거지만 잘 되지 않던 부분인데 보드게임을 통해서 이런 부분이 조금씩 좋아하지는 아들을 보면 넘넘 기분이 좋아요. 앞으로도 아들이랑 재미있는 보드게임 많이 활용해야겠어요~~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