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서 파는 문제집유형의 책을 사서 시간날때마다 풀게 했다.
의외로 혼자서 잘 익히고 풀어나가는 걸 보고 신기했다.
쭈~~욱 규칙적으로 빼먹지 않는게 관건인거 같았다.
엄마가 쉬엄쉬엄 시키는것에는 큰 차이가 있었을것이다.
아 역시나 첫째,둘째 다 좋아한다.
비디오테이프 사이즈의 작은 박스안에 100장의 한자 카드.
아빠와 큰애가 게임하는 걸 찍었어요.
평소와 다르게 카메라를 들이미니 둘다 얌전한 포스를...
1.우선 두세트의 카드들 중에 한 세트를 선택합니다.카드를 잘 섞은후 각자 5장씩 받아 옵니다.받은 카든느 상대방이 보지
않도록 손에 들고 있어야합니다.
2.나머지 카드는 뒷면이 보이도록 해서 가운데 더미를 만들어 줍니다.
누가 먼저 시작할지 정하고 내 차례가 되면 아래와 같이 진행합니다.
*같은 한자 카드 2장 내려 놓기
만약 내손에 같은 한자 카드 2장이 있다면 내 앞에 내려놓습니다.
내 앞에 내려놓은 카든느 게임 종료 후 내 점수가 됩니다.
*상대방에게 질문하기
한사람만 지정해 질문합니다.내 손에 내손에 있ㄴ느 카드 중 하나를 가지고 있는지 질문합니다.질문하는 카드는 반드시 내 손에 있는
카드여야 합니다.예를 들어 내 손에[가운데 중]카드가 있다면 "[가운데 중]있나요?"라고 질문할 수 있습니다.
만약 상대방이 내가 질문한 한자<카드가 있을때는>상대방에게서 해당 카드를 받아 옵니다.
카드를 받아오면 내 손에 있는 같은 한자 카드가 2장이 되는데 이 2장을 내 앞에 내려놓습니다.
질문하기에 성공하면 한번 더 같은 방법으로 한 사람을 지정해 질문을 할 수 있어요.
실패할 때까지 연속해서 질문할 수 있어요.
만약 상대방이 내가 질문한 한가<카드가 없을때는>질무을 받은 사람은 질문 받은 카드가 없다면"go fish"라고 대답합니다.
"go fish"라는 대답을 들었다면 더미에서 한자 카드 1장을 가져오고 내 차례를 마칩니다.
마지막 사진!!이긴자의 여유가 보이시나요?ㅋㅋ
처음에는 게임방법이 어려워 보이지만 한번만 해보면 정말 쉬운 게임이예요.
그냥 게임이 아니라 한자도 함께 공부할 수 있어서 정말 해도해도 말리지 않는 그런 게임이랍니다.
행복한 바오밥에서 이런 게임이 나와서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지인들에게 선물하기에도 참 좋은거 같아요.가격도 부담스럽지 않고..
아이들도 참 좋아하거든요.
가족끼리 좋은 시간도 갖을 수 있고 한자 공부하라고 잔소리 안해도 되는 일석 이조의 고피쉬 한자게임
정말 강추합니다.거의 다 공부해 갈쯤 7급도 준비해둬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