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매스에서 나온 하트퍼즐입니다. 예전에 에그퍼즐, T퍼즐 등을 처음 보고나서 참 별게 다있구나 싶었었는데 ㅎㅎㅎ 요거 참 예쁘네요. ^^* 아이들이 좋아하는 하트에 색깔도 알록달록 너무 예쁜거에요. 어릴적부터 퍼즐을 가지고 혼자 몰두해서 잘 놀던 작은 아이에게 좋을 듯하여 바로 선택한 하트퍼즐 ^^ 조이매스 제품들은 워크북이 잘 되어 있어서 요것도 기대가 되었는데 하트퍼즐은 작은 미니북으로 들어있더라구요. ^^; 케이스도 튼튼해 보이죠? 보관하기 좋겠어요. 미니북까지 쏘옥 들어가니... 저녁먹고 나서의 자유시간에 슬그머니 꺼내 해보는 작은 아이에요. 혼자서 집중하는 모습이 이쁜 아이랍니다. 초1 이에요. 다른 집 아이들은 책상에서 자리잡고 잘 하던데 이상하게 우리 아이들은 바닥에서 저러고 놀아요... 책상에서 하라고 해도 그냥 저러네요. ㅎㅎ 고개 아플텐데...^^;; 하트를 만드는 것부터 시작해서 미니북을 보고 하나둘 만들어 나가기 시작! 초반에 척척 잘 하길래 동영상으로 담아보려고 카메라를 들이미니 ㅎㅎ 멍석을 피니 못한다고... 어려워 하는 거에요. 바로 [나무]에서 막혔더군요. ㅋㅋ 몇번의 동영상 찍기에 실패하고 큰 아이까지 덤볐어요. 저는 아무소리도 안하고 그냥 찍기만 했지요. ^^ 실패한 동영상인데 웃겨서 올려봅니다. ㅋㅋ 이러고 나서 ㅎㅎ 결국 [나무] 성공했어요. 그런데 막상 성공한 것은 동영상으로 못담았네요. ㅋ 다음 작품(우주선)에선 한번에 성공, ㅎㅎ 동영상으로 남길수 있었지요. ^^* 며칠후 친구가 놀러왔어요. 친구를 불러놓고 한쪽에서 저러고 하트퍼즐에 빠진 아이 ^^;; 헬리콥터를 만들었어요. 그러자 관심을 보이는 친구가 다가와 이게 뭐냐고 묻네요. 하트퍼즐~! 이라고 하니 ㅎㅎ 친구가 하트를 만들어 보여줍니다. 제가 사진을 몇장 찍으니 계속 찍어달라고 둘이서 경쟁이 났어요. 그러다가 전화기에서 살짝 막혀서 둘이 머리를 모아 도~전합니다. ^^* 몇번의 시도에서 전화기 완성, 그러더니 자연스레 창의작품으로 넘어갔어요. 미니북에 없는 것으로 도~전~! 전화기를 변형시켜 뚜껑있는 병, 무당벌레, 복주머니까지 술술 나오더라는...^^* 아이들 머리속엔 뭐가 들었을까요? ㅎㅎ 이름을 붙여가며 둘이 신이 났어요. ^^* <전화기, 병, 무당벌레> <복주머니, 느낌표, 물음표(교재에 있어요)> 아래는 작은 아이 작품이에요. 얼마전 책에서 사슴벌레를 보고나서 연상이 되었나 봐요. 사슴벌레라고 하네요. 친구 장수풍뎅이가 빠질수 없지요. ㅎㅎ 뿔이 난 장수풍뎅이! 요것저것 만들면서 희열감도 느끼고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이후로는 스스로 만들고 사진찍고...ㅋㅋㅋ 아주 즐기고 있답니다. ^^* 하트퍼즐 멋진 교구입니다. 캬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