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보드게임으로 아이들과 신나게 놀수 있답니다

드디어 울 아이들도 보드게임이 재미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울 아이들도 재미나게 놀수 있는 보드게임 조이매스에서 만나보았답니다

캐치더 플라이인데요

구성이 이렇게 7가지 색깔로 각각 9개씩

총 63개의 칩과 모래시계가 들어있어요

그리고 놀이판이 있어야겠지요

양면이 사용가능하답니다

재미있는 단계와

똑똑해지는 단계인데요

파리가 어디에 놓여져 있느냐의 차이더라구요

울 아이들과는 처음에는 보드게임에 익숙해져야 하기에 재미있는 단계부터 했어요

그 다음에 어느정도 익숙해지고 나서 똑똑해지는 단계로 해보았는데요

울 아들 아주 자신만만하게 하더라구요

자기는 똑똑해지는 단계를 해도 된다고 하면서요

신났어요  ~~

울 아이들이 이렇게 신나게 보드게임을 하는 것을 저는 처음보았어요

조이매스 캐치 더 플라이는  권장연령이 6세 이상입니다

울 딸은 5살 못하냐구요 ?

하긴하는데요

오빠처럼 잘하지는  못해요

좀 느리게 하더라구요

그러나 이 보드게임은 속도가 생명이네요

누가 더 빠르게 하느냐가 중요해요

우선 이렇게 보드게임판에 칩을 마음대로 놓아요

단 파리위에는 놓지 않아요

그리고 보관창고에 칩을 세개 둡니다

아무거나 놓아도 되네요

그리고 모래시계로 시간을 잽니다

모래가 다 떨어질때까지 한사람이 하는겁니다

다 떨어지면 다음 사람이 하는거죠

동영상을 보면 울 아들 잘하다가 마지막에 실수를 하는데요

칩하나를 건너뛰어 넘는거랍니다

뛰어넘은 칩은 가져오는거구요

가로 세로 대각선으로 한칸씩 빈곳으로 이동할수 있어요

더이상 칩을 움직이지 않을려면 개굴이라고 외치면 되네요

파리가 표시된 칸으로 움직였을 때는 상대방의 칩하나를 가져올수 있어요

상대가 칩이 없는 경우에는 파리가 있는 곳으로 움직인 사람이 보관 창고에 있는 칩을 가져가면 됩니다

하다가  보드게임판에서 가져올 칩이 더 이상 없다하면

게임을 종료하는거죠

2명에서  4명까지 할수 있는 재미있는 보드게임이랍니다

처음에는  울 딸  어떻게 하는지 헤매었는데요

몇번 설명을 듣고나서는 이해하더라구요

어려운건 아니예요

단지 누가 더 빨리 칩을 가져오느냐가 문제이죠

머리를 빨리 빨리 써야한답니다

눈으로 빨리 찾아야 하구요

게임이 종료되면 점수를 계산해서 누가 더 많은지 찾아봐야 하죠

점수가 더 놓을려면  빨간색이나 주황색을 더 공략해야 하는데요

울 아이들 아직은 이렇게까지는 생각을 못하더라구요

좀 더 익숙해져야겠지요  ^^

그래서 두 아이 처음에는 그냥 칩의 갯수를 갖고 계산했어요

누가 더 많이 갖고 왔느냐로 승패를 결정했답니다

그런데 보드게임을 하다보니까 계속 울 아들만 이겨요

울 아들은 신나고 울 딸은 재미없어해요

자꾸 지니까요

울 아들 계속 보드게임하고 싶은데 딸이 자기는 그냥 모래시계만 보겠대요

모래시계가 신기한거죠

결국 엄마가 나섭니다

이건 비밀인데요 얼뜻 보니 칩의 수가 울 아들이 더 많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칩의 갯수로 승부를 내는것이 아니라

점수로 내는 거라고 가르쳐주었어요

그래서 울 아들 칩의 색깔을 우선 모으고 있어요

점수 계산을 할려구요

덧셈공부도 되고 좋더라구요

결국  점수로 해서는 제가 이겼답니다  ^^

재미있는 보드게임 조이매스에서 만난 캐치더 플라이 게임 아주 좋은데요  ^^

울 아이들에게 보드게임이 이렇게 재미있다를 알려주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