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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조이매스/삼각퍼즐] 아이의 자신감을 높여주는 교구
이름 환이탱이맘 날짜 2014/08/25 조회 67173
첨부화일  

2014년 8월 21일

 

조이매스 / 삼각퍼즐 / 수학교구 / 유아수학교구 추천

 

 

조이매스 『삼각퍼즐

 

개발기관 조이매스 영재교욱연구소

연구기관 숭실대학교 창의력 수학교실

 

 

 

 

두 달전부터 홀릭하고 있는 수학교구 업체가 있습니다.

바로 조이매스에서 나온 수학교구입니다.

 

우연히 <패턴블록>을 만나 아이와 열심히 놀아주었습니다.

엄마가 좋아해도 아이가 좋아하지 않는 교구도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만난 조이매스 교구 중에서 아이가 싫어하는 교구는

하나도 없었습니다.

 

글 시작부터 이러니 제가 마치 업체 대표나 직원이 아냐? 하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요. ㅋㅋ~~

그런데 저 아무거나 좋다고 하지 않습니다.

또 강추, 추천이라는 글도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저와 아이가 느끼고, 아이의 반응을 잘 살펴서 혹시나 제 글을 읽을 실 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을 씁니다.

서론이 길었는데요, 무엇보다 '추천'라는 단어를 앞에 달았기 때문에 꼭 밝히고 넘어가야 할 것 같았습니다.


 

 

 

그럼, 삼각퍼즐에 대해서 좀 살펴보겠습니다.

 

삼각퍼즐의 구성은 위에 사진처럼 삼각퍼즐, 교재, 자석받침판으로 되어 있습니다.

 

삼각퍼즐은 '수학적인 창의력을 키워주는 활동'이라고 합니다.

조이매스 교재에 있는 도움말을 살펴볼게요.

 

 

 

 

- 재미있게 구성된 모양을 완성하는 활동을 통하여 공간개념과 도형의 특징을 이해하게 됩니다.

 

- 조각을 회전시켜 색깔을 맞추어 보고 원하는 모양을 완성시키는 과정을 통하여 사고의 유연성을 기릅니다.

 

- 다양한 모양을 구성하면서 창의적인 사고를 할 수 있습니다.

 

 

 

 

 

 

 

수학적인 개념은 어릴적부터 키워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특히, 남자아이들은 더 그 쪽을 키워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이건, 조카를 과학영재고등학교와 서울대를 보낸 우리 언니의 말씀!!! 뭐~ 교육하시는 분들이라면 다들 하시는 말씀이죠!) 

그래서 저 또한 이부분을 키워주기 위해서 상당히 많은 수학교구와 교재, 수학동화책을 관심있게 살펴보고

아이에게 신경써서 접해주는 부분입니다.

 

 

 

 

교재는 단계별로 나와 있어요.

 

수준 1단계와 2단계가 있는데, 삼각퍼즐 수준 1단계는 5세부터 활용가능합니다.

교재는 모양만 맞추면 아이들이 지루해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렇게 그림 안에 어떤 형태를 맞추는 방식으로 되어 있답니다.

앞페이지는 조금 쉽게 삼각퍼즐의 모양이 그려져 있어서 어떻게 붙이면 된다는 것을 유도하고 있어요.

 

 

 

 

뒤로 갈수록 삼각퍼즐의 모양은 없어지고 만들어야 할 그림만 있게 되죠!!!
 

 

 

 

 

삼각퍼즐과 자석받침판이랍니다.

 

삼각퍼즐은 총12개의 정삼각형 모양으로 약 2mm정도의 두께입니다.

물론 뒷면에는 자석이 조각 전체에 붙어 있으며 숫자 1~12라고 쓰여진 스티커가 붙여져 있습니다.
 

 

 

삼각퍼즐의 뒷면이 자석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제시된 모양에 붙였을 때 잘 움직이지 않아요.

물론, 제시된 모양 페이지 뒷면에 자석받침판을 끼워 넣고 사용해야 합니다.

삼각퍼즐을 만나기 전 사진으로만 봤을 때는 좀 얇은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전혀 그렇지 않더군요.

 

 

 

 

삼각퍼즐 처음 만난 날, 아이의 반응을 살펴봤어요.

 

어떤 교구, 교재 이던지 아이에게 보여주기 전에 제가 먼저 살펴봅니다.

그래야 아이와 놀아주는데 있어서 헤매지 않고, 즐겁게 놀이식으로 할 수 있으며 교육적인 효과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엄마가 살펴본 후 책상 위에 올려놓은 곳에서 삼각퍼즐을 발견했네요.

"엄마, 이거 뭐야? 우리 이거 해보자!"라며 장난감을 발견한 양 신나서 삼각퍼즐을 뜯고 있어요.

지금까지 조이매스 교구는 <패턴블록>, <꼬마큐브> 그리고 <삼각퍼즐>을 만났는데

무슨 장난감인양 생각한답니다.

 

놀다가도 눈에 띄면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고 먼저 해보자고 덤벼들어요.

블록놀이하고 책보다가 심심해도 조이매스 교구 들고와서 하자고 합니다.

이런 점이 제가 조이매스 교구를 추천하는 점이랍니다.

물론 교육적인 효과도 중요하지만 아이가 먼저 찾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교재라고 하더라도 내 아이가 싫어하면 아무짝에도 소용이 없으니까요.

 

 

 

 

 

아이가 하는 대로 그냥 지켜만 봤습니다.

삼각퍼즐을 다 뜯고 난 뒤 육각형을 만든 뒤, 피자라며 엄마 한입 먹으라며 한조각을 엄마 입에 우겨넣으려고 합니다. ㅎㅎ~

 

앗! 그런데 보이시죠?

삼각퍼즐은 인접한 퍼즐의 색이 서로 같아야 하는데 우리 아이는 틀렸군요.

하지만 그냥 두었습니다. 우선 재미로 만나는 것이 먼저이니까요.

 

 

 

두번재는 교재 위에 올려서도 맞춰보네요.

여우 얼굴이에요.
 

 

 

약 10분정도를 지켜본 후, 같이 하자는 아이의 성화에 마주보고 앉았습니다.

교재 첫페이지 제시문입니다.

삼각형 나무입니다.

말해주지 않아도 혼자서 잘 합니다. 그런데 인접한 퍼즐의 색이 틀리지요?

그래서 인접한 퍼즐의 색이 서로 맞아야 한다고 설명해주었습니다.
 

 

 

맞는 퍼즐을 찾아서 삼각나무 완성!
 

 

 

다음은 피에로의 공이에요.
 

 

 

피에로의 공이 피자랑 똑같죠! ㅎㅎ~~

엄마의 설명을 들었지만 몇 군데 또 틀렸습니다.

맞추는데 성취감을 느끼고 있는데 옆색깔까지 맞추라고 하니 시간이 조금 걸립니다.

그러다보니 조금 지루해 하길래 하고 싶은대로 하라고 했어요.
 

 

 

다 맞춘 후 엄마의 도움을 받아서 맞았답니다.
 

 

 

자랑하며 찰칵~~~
 

 

 

삼각퍼즐을 세워서도 해보고 싶답니다.
 

 

 

요건 너무 얇아서 잘 세워지지 않는다며 엄마도 해보고 말해주었지만

아이는 포기하지 않고 약 10초를 계속 도전하더니 이렇게 성공시키는군요. ^^
 

 

 

"또 뭐할까?" 하면서 교재를 뒤적쥐적...

꽃게를 하겠답니다.


 

인접한 색깔 맞추는 것은 틀렸지만 꽃게가 완성되었으니 울 아이는 기쁠따름입니다. ㅋㅋ~~
 

 

 

물고기도 하겠답니다.
 

 

 

역시~~틀렸지만 물고기가 완성되어 신나합니다.
 

 

 

정리는 퍼즐이니 다시 원위치에 끼워넣어보게 했어요.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삼각퍼즐을 가지고 놀았습니다.

우리 아이는 공부를 한 것이 아니라 즐거운 놀이를 한거랍니다.

인접한 색깔까지 맞춰서 정답을 만들어내면 좋겠지만 그건 급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조금더 친해진 후 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우리 아이의 표정을 통해서도 아이가 삼각퍼즐을 재미있게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거에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교재에 제시된 문양이 너무 적다는 거에요.

이건 조이매스에서 나온 다른 교재도 그렇더군요.

 

 

아이와 즐거운 놀이식으로 도형에 대해서 익혀주고 싶으시다면 조이매스 삼각퍼즐 어떠신가요?

물론, 내 아이의 성향을 잘 따져서 맞는 것을 찾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본 제품은 조이매스 카페 체험단에 선정되어 업체로부터 무료제공 받았습니다.

포스팅 내용은 업체와 무관한 지극힌 개인적인 솔직후기임을 밝힙니다.

 

 

조이매스 쇼핑몰

http://www.joymath.net/mall/event.php?kcode=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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