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5살인 울 머슴아..
사촌 누나들이 하는 걸 보더니 자기도 하겠다고 나서네요. 처음엔 케이스에 넣는 것도 힘들었는데 이젠 워크북을 꺼내 놓곤 혼자만의 세상을 만들며 놉니다. 하루 종일 케이스에 넣었다 뺐다 하면서 교구를 가지고 노는데 다른 장난감을 가지고 놀면서도 이것 저것 만들며 혼자 신났네요.
교구에 재미가 붙었으니 이젠 엄마가 규칙적으로 워크북 지도를 함께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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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살.. 특별히 홈스쿨도 하지 않았고 문화센터도... 겨우 이제서야 어린이집을 다닙니다. 그야말로 여직껏 놀리기만 하던 아이입니다. 사촌 누나들이 하는 펜토미노를 보더니 욕심을 내더라구요. 그래서 중학생이 된 누나가 이젠 보지 않는 책을 얻어 오긴 했지만 연령이 너무 안 맞아 수준1을 구매하게 됐죠. 제 수준에 맞지도 않는 워크북에 교구를 가지고 놀더니 이젠 알파벳을 비롯해 영어에까지 흥미를 갖게 됐어요. 뜻밖의 소득!!! 이젠 알파벳 절반을 읽고 쓸 줄 알게 됐어요. 앞으론 제가 워크북을 선행해 아이와 함께 체계적으로 해야겠어요. |
다양한 모양인데다가 익숙하지만 선뜻 만들기는 어려운 모양을 몰드로 쉽게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구매했습니다. 색상별로 점토를 넣고 겉부분이 어느 정도 굳은 다음 설명대로 몰드를 비틀어 떼어내는데 몰드 표면에 점토가 많이 남아 있고 점토도 완전히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떼어내니 모양이 변하여 제 모양 잡기가 그리 쉽지는 않네요. 차라리 몰드안에 점토를 넣어 놓고 완정히 마를 때까지 기다렸다 뺴는 것이 훨 쉽겠어요. 그러자면 시간을 많이 잡아야 하는 단점이 생기네요^^* 차라리 엉성은 하지만 아이와 엄마가 제 각각의 생각대로 만드는 것이 더 창의적이고 교육적일 것 같네요... |
생각보다 쉽게 넘 빨리해요... 무지 재미있어하네요.. 다음 단계도 얼른 사줘야 겠어요 |
7세 인 아이인데 삼촌이 소마큐브를 크리스마스때 사주었어요. 헌데 너무 어려워 해서요.
소마큐브2를 사주었는데 너무 좋아하며(색깔도 예쁘다고 좋아해요-아이스크림 같다나..)
오자마자 1/3을 후딱 하는군요.얼른 워크북3도 주문해야 할것같아요. |
울 아덜 올해 7세인데 수막대1을 샀는더니 너무 쉽게 풀더라구요.
다른것도 사달라고 큰소리치기에 사주었는데 2부터는 숫자도 나오더군요.
덧셈의 개념을 정확히 할수있을껏 같아요. |
워크북도 함께 있어 집에서 엄마가 해주기 좋아요
한가지 아쉬운 건
워크북의 내용을 조금 더 세세하게 나누면서도 한단계를 충분히 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음 좋겠어요
엄마가 추가로 해주기엔 정보가 많지 않거든요^^
암튼 좋아요~* |
수막대놀이를 통해 수가르기 수모으기를 하게되고
그로 인해 자연스럽게 덧셈과 뺄셈의 기본을 익히게 되고
여러므로 좋아요
근데 워크북의 내용을 어느 한가지를 알기 위해 다양한 예제가 조금 더 보강되었음 하네요
조금 부족하다는 생각이 시간이 지날수록 많이 드네요 |
기하학적 도형의 기초라고 해서 어려울줄 알았는데
아이 남녀둘다 좋아하네요.
팬토미노나,소마큐브에 비해 환호성이 대단합니다.
완전 강추입니다. |
소마큐브는 아주 간단한것 같으면서도 수 많은 시행착오가 있기 전 까지는 인내심이 제법 필요한 교구지요!
큰 아이는 여아이고 공간지각력이 좀 떨어져 힘들어 하는데 문제개수를 조절해 가며 놀아주고 있고요. 둘째는 남아이고 블럭을 많이 가지고 놀아서 인지 제법 인내심 있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가더군요.
너무 적은 내용일 수도 있으나 이걸 바탕으로 놀 수 있게 자극을 준다면 아이의 우뇌자극엔 최고라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