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M=임대현 기자] 아이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발달시키기 위한 놀이가 큰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전통놀이인 칠교놀이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칠교놀이란 정사각형을 일곱개의 조각으로 나누어 다양한 사물을 만드는 놀이로 다양한 다각형과 면적, 각도, 길이에 대한 자연스러운 이해를 통해 도형인지능력과 공간지각능력을 발달시켜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칠교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수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수 있어 아이를 둔 부모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때에 칠교놀이를 간편하게 스마트폰으로 즐길 수 있는 앱이 개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게임학과와 교육프로그램 전문회사인 조이매스가 손잡고 개발한 ‘놀자 칠교랑’이라는 앱으로 언제 어디서나 칠교놀이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놀자 칠교랑’은 정해진 시간 내에 칠교 조각들을 맞추면서 난이도가 점점 어려워지기 때문에 아이들이 보다 집중력 있게 칠교놀이를 즐길 수 있어 교육 효과가 더욱 뛰어나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또한, 페이스북과의 연계를 통해 친구들과 함께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칠교놀이를 즐길 수 있다는 점 또한 눈에 띈다.
‘놀자 칠교랑’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인터넷프레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