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매스와 함께 활동한지 한달이 되었어요~
기하판, 꼬마큐브, 고리고리 등 재밌는 교구 활동을 했는데요
이번에 마지막 원형분수 활동을 해 보았어요~~
조이매스
손끝으로 배우는 분수
말 그대로 교구를 이용해 직접 조작해 보고 이해를 할 수 있도록 도와 준답니다.
분수라는 것이 초등학교에 가서 처음 배우게 되는데'..
일반적인 숫자(자연수)가 아니라서 이해가 어려울 수 있어요~
예전엔 초등 4학년때 분수의 계산이 나오면 아이들이 무척 어려워 했었는데~
(요즘은 언제 배우는 지 모르겠지만 )
그 뒤로 수학을 어렵다, 포기한다라는 말이 나오기도 하죠~~
초등 수학의 고비가 바로 분수가 아닐까 싶어요 ㅎㅎ
처음부터 분수의 개념을 정확히 알고 간다면 조금 수월하게 넘길 수 있지 않을까요..
만 8세 이상 권장하는 워크북~
저희집 딸램은 아직 6세~~ 분수라는 개념을 몰라도 되는 나이지요~~
그런데 꼭 어려운 분수라는 생각으로 나중에 해도 돼~ 가 아닌...
실 생활에서 아주 쉽게 분수의 개념을 이해 할 수 있으니~
조금 맛보기로 교구 활동을 해 보았답니다.
제일 많이 활용하는 그림이 바로 피자~!!
교구를 피자라 생각하고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수학 놀이를 해 보았어요
초록색 피자를 배달 시켰어요~
엄마랑 너랑 똑같이 반으로 나누어 먹자~
냠냠냠~
피자 한판을 딱 반으로 나누면 두조각이 나와요~
그 둘 중에 하나는... 1/2 이라고
이분의 일이라고 알려줍니다. (흘려듣기)
이번에는 빨간 피자도 배달~
엄마 아빠 동생 이랑 넷이서 나누어 먹으려고 4개로 나누었지요~
그 중에 하나를 먹게 되니 4분의 1
1/4 라고 알려주지요~
노랑 피자도 .. 파랑 피자도 그렇게 나누어 주며
흘려듣기 식으로 분수의 이름을 알려줬어요~
그리고 나서 책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아이 입에서 피자를 반으로 나누면 2분의 1 이라며~
분수를 말하네요 ㅎㅎㅎ
지금은 거기까지만~~~
분수를 배우게 되는 나이가 되면 아주 유용하게 활용 할 수 있을것 같은 교구랍니다~
이렇게 워크북에 교구를 올려 놓고 활동 할 수 도 있구요~
구체물을 가지고 손으로 만지고 눈으로 보면서 익히게 되면 아주 쉽게
분수의 개념을 알 수 있을것 같아요~
그리고 각도의 크기도 표시가 되어 있어 다른 활동도 할 수 있답니다.
분수와 각도의 크기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그 개념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크기가 다른 여러가지 분수를 가지고 활동함으로써 분수의 크기를 비교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분수의 덧셈과 뺄셈을 계산할 수 있습니다
분수 계산을 직접 조작해 보고 구성해 봄으로써 계산 원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