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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무진한 보드게임의 세계. 알면 알수록 하고 싶은 것도 많더라구요, 하고 싶은 보드 게임 가운데 하나인 쿼리도 입니다. 쿼리도를 본 아이들 표정 넘 행복해 보이지요^^ 마라케시 구입할 때 마라케시 옆에 소개된 쿼리도 보았던 기억이 나는지 마라케시랑 세트라면서 아는 체를 하더라구요^^

쿼리도는 미니랑 클래식이 있답니다. 미니는 가장 자리가 없다고 보면 되어요, 그냥 9x9 칸만 있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네요. 판이 상당히 고급스러워요. 내용물은 아주 간단합니다. 
원목 게임판 1개, 말 4개(2인용, 4인용 게임할 수 있습니다.), 방어용 나무조각 20개 (여유로 4개 더 주었는지, 24개가 들어 있네요) 소민이가 나무조각이 몇 개인 지 개수확인 중이에요^^

게임 규칙이 간단합니다. 10개씩 나무조각을 끼운 후, 그 앞 줄 중앙에 자기 말을 놓으면 게임 준비 완료. 자기 차례가 되면 말을 상하좌우로 한 칸 움직이던지, 미로나무 한 개를 사용해서 놓던 지 하면 되어요. 상대편 진영에 먼저 도달하는 사람이 승자입니다. 더 규칙이 뭔가 있을 까 싶어서, 인터넷 검색을 해보기도 했는데, 별로 없네요, 그냥 순서에 따라 말을 전진하던지 나무 한 칸 놓던지, 한 번 놓은 나무는 움직일 수 없으니, 신중해야 하고, 나무를 전략적으로 잘 이용해서 자신에게 유리하게, 상대편에게 불리하게 놓는 것이 관건입니다. 일단 전략을 그다지 짜지 않고서도 두 아이 게임 규칙에 따라서 제법 게임을 할 수 있으니, 간만에 두 아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네요, 엄마도 소민이랑 몇 판 해 보았는데, 다 이기지는 못했어요. 5번 하면 많이 이기면 3번 적게 이기면 2번 정도 인 가 봅니다. 아무래도 이런 전략게임은 아빠가 강한 지라, 아빠랑 해야 아마 정말 제대로 된 승부를 낼 수 있으리라 생각이 되네요^^ 
엄마랑 하는데 소민이가 간발의 차이로 이긴 순간이에요^^ 
엄마랑 소민이가 게임하는 사이, 소안이는 남은 조각과 말로 이렇게 놀고 있더라구요^^ 
게임 후에 맘껏 놀고 있어요. 서로 친구찾아 간다면서 자석교구에 있던 쇠구슬 가져다가 놀고 있네요. 
눈이 와서 모두 갖혀 버린 친구들이랍니다. 소민이랑 소안이의 상상 놀이터가 되었어요. 쿼리도를 해 보니, 게임 규칙이 간단해서 좋고, 게임 준비도 간단해서 좋아요. 그리고 두뇌 전략 게임이라, 매 때마다 게임에 스릴감이 다른 점도 마음에 들구요. 소안이가 좀 더 크면 두 아이 참 재미있게 시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지금은 아무래도 소안이보다는 소민이가 즐기는 놀잇감이 되고, 소안이는 맘대로 미로 만들고 장난감 놀이 하는 것이 더 재미있어 보입니다.^^ 쿼리도에 대해 더 상세히 보려면 http://www.joymath.net/mall/product.php?prodcode=JM201004200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