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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역시 어른들과는 다른세계에~~ 조이매쓰 기하판을 보고는 재미없어 할꺼 같다? 라는 생각이었는데... 아이는 "너무너무 재밌다"며 혼자서 워크북 보고 만들곤 하네요. 
워크북과 함께 가지고 놀면(?) 어느새 도형에 대한 개념이 쏙쏙~~~ 기억될 기하판 일일이 도형들의 특징을 알려주고 학습 시킬 필요가 없답니다. 이 교구는 특히나 두개를 가지고 함께 경쟁하듯 해 보면 더 재밌을꺼 같아요. 누가먼저 삼각형을 만드나...? 다른 방법으로 누가 더 멋지게 만드나? 뭐 이런거죠. 
영국의 수학자 Caleb Gattegno가 초등학생들에게 도형의 기본개념을 쉽게 가르치기 위해 개발 되었다는데 이런 생각을 했다는 것이 참 재미있답니다. 그냥 눈으로 보면 여러개의 침만 박혀 있는 단순한 판인데 마치 요술처럼 독특한 모양들이 만들어지거든요. 게다가 고무줄의 늘어났다 줄어드는 특성을 활용한 것이라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구요. 그 어떤 교구보다도 워크북의 효력을 느낄 수 있는 기하판 수준2 워크북 그냥 따라하기만 해도 다각형이 만들어지고, 원형 기하판을 이용해 원의 특징도 알 수 있어요.  실제 기하판에서 만들어진 모양을 워크북에도 그려보고 하면서 혼자 열심히 공부합니다. 이날 아이가 좋아하는 천하무****을 보는데도 혼자서 열심히 공부하더군요. 침 하나하나를 연결해서 그 크기를 이용해 넓이를 유추해 볼 수도 있구요. 이등변 삼각형, 마름모, 평행사변형처럼 다른 특징을 가지 도형을 직접 만들어 보면서 그 특징을 기억하기에 참 좋은 교구라는 생각이 들어요. 도형을 나누고, 좌표를 만들고 조건을 통한 문제해결까지... 평범한 기하판 하나로 다양한 수학개념을 공부할 수 있어요. 아이가 기특한 건지? 기하판이 기특한 건지? 노란색 판 하나에 묘한 매력이 숨어 있답니다. 조이매쓰 교구는 한번만 보는 교구가 아니네요. 여러학년에 걸쳐 초등교과에 꼭 필요한 기하판... 두개를 준비해서 아이와 함께 직접 해보면서 즐겨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