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성이가 이기자 "한판더!!"를 외치는 누나들~
그래서 이번에는 주사위 2개와 덧셈 뺄셈 주사위를 사용해 보았어요

주사위만 보고 아직 연산이 척척 안되는 동생들은 손가락을 이용해서라도
자기 자리를 찾아 가기 바쁘답니다

엄마는 맞게 이동하는지 감독만 하고 자기들끼리 목소리도 높여 가면서 진행하고 있어요

두번째 게임에서는 도아가 완전히 앞서 가다가 블랙홀에 빠져 버렸답니다


블랙홀에 빠져 아래로 내려와 속이 상한데,,,
채성이 달팽이가 잡아 먹는 바람에ㅎㅎ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가야 했지요
삐져서 눈물을 뚝뚝 흘려 게임판을 덮으려고 하는데,,안운다고 계속 하자고 우기더라구요^^
우리집은 게임을 자주 하는데 아직 아이들이 어리다 보니 승부욕도 강하고
게임에서 지면 많이 속상해 한답니다
속상하면 삐져서 울고 불고 난리치는데 그러면 진행하던 게임판을
그냥 덮어 버리기로 약속을 했답니다
이번판은 조금 진정시킨다음 계속 진행을 해보았지만 도아가 꼴지여서 또 속상해 했네요^^

"다시한번 더!!"를 외치는 도아를 위해 마지막으로 한번 더 진행해 보았답니다
미션카드를 사용해 보고 싶었는데 울꼬맹이들에게는 어려울꺼 같아 일반 미션카드중
달팽이 그림 밑에 +,-숫자가 나와 있는 미션카드만 골라 사용해 보았답니다

주사위 2개와 덧셈 뺄셈 주사위를 사용하는건 두번째 방법과 똑같고 미션카드 자리에서는
미션카드 한장을 뽑아 나온 숫자대로 한번더 움직여 주었지요
앞으로 가기도 하고 뒤로 가기도 하고~~

아직 연산이 잘 안되는 채성이는 거의 모든 연산을 태연이가 해주고 있답니다^^
그런대도 아직 연산도 잘 못하는 채성이가 계속 이기네요~~

태연이는 결국 "너가 계산해~~"까지 나오고 ㅎㅎ
게임 세판에 막내만 신이 났네요^^ 속상한 누나들을 위해 내일 또 해보기로 약속했답니다~~

같은 게임판으로 연달아 세판을 해도 똑같은 방법이 아니라 전혀 지루하지가 않네요
그리고 다양한 주사위와 미션카드들이 들어 있어 메뉴얼에 나와 있는 방법 말고도
아이들의 연령에 맞게 요렇게~ 여러가지 방법으로 이용할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앞으로도 울 아이들의 연산은 게임으로 진행될꺼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