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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하고 있는지 봤더니...이렇게 놀고 있더라구요. 교재에는 없는 모양인 것 같던데...왠일로 이런걸 스스로 생각해서 만들며 놀고 있었는지 흐뭇하고 신기했었습니다. 워낙 창의력 떨어지고 도형에 울렁증이 있는 아이여서 더욱 그랬습니다.
 평소 가끔씩 아이가 엉뚱하기도 하지만 이건 참 재미있다고 합니다. 공부도 되고, 고무줄로 마술도 할 수 있다고 말입니다. ㅡㅡ;;
 교재에 나오는 문제들을 실제로 풀어봤습니다. 어려운 문제도 없고, 혼자서 척척 잘 해 나가더군요. 성격이 꼼꼼한 아이가 아닌데, 정말로 마음에 드는지 자를 대고 깔끔하게 줄도 긋는 성의를 보이더라구요.
 교재에는 이렇게 깔끔하게 줄을 긋고, 
실제로 이렇게 직접 만들어 보고, 그래서 이해가 훨씬 잘 되고 쉽고 재미도 있었나봅니다. 역시 아이들은 손으로 만지고 그것을 눈으로 직접 확인 했을때 효과적인가 봅니다.
 도형엔 울렁증이 있는 아이라 역시나 이 문제에서는 어떻게 안 겹치고 3개를 만드는지 한참을 생각하더군요. 그렇지만 힌트는 주지 않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혼자서 잠시 끙끙 거리더니 할 수 있겠다며 답을 찾았습니다. 아무래도 교구가 있었기에 가능했던것 같습니다. 요리조리 살피며 직접 아이가 고무줄을 걸어보더라구요.
 완성하고는 자랑스럽게 연필로 그렸는데 중간에 아이가 덜 지운 흔적이 보이기도 하네요. 처음 실수를 했었던 부분입니다.
개인블로그에는 아이가 가볍게 놀고 교구를 가지고 놀고 있던 모습의 동영상을 올려놓았습니다. 혹 궁금하신분들은 한번 들러서 보시길 바랍니다. 어른인 제가 보기에는 음~ 저걸로 어떻게 아이가 놀까? 재미는 있어할까 궁금했었는데, 아이는 꽤 좋아하더군요. http://blog.naver.com/jkj586/1300937749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