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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조이매스 기하판
이름 아로미 날짜 2010/09/13 조회 15668
첨부화일  

뭐 하고 있는지 봤더니...이렇게 놀고 있더라구요.

교재에는 없는 모양인 것 같던데...왠일로 이런걸 스스로 생각해서

만들며 놀고 있었는지 흐뭇하고 신기했었습니다.

워낙 창의력 떨어지고 도형에 울렁증이 있는 아이여서 더욱 그랬습니다.

평소 가끔씩 아이가 엉뚱하기도 하지만 이건 참 재미있다고 합니다.

공부도 되고, 고무줄로 마술도 할 수 있다고 말입니다. ㅡㅡ;;

교재에 나오는 문제들을 실제로 풀어봤습니다.

어려운 문제도 없고, 혼자서 척척 잘 해 나가더군요.

성격이 꼼꼼한 아이가 아닌데, 정말로 마음에 드는지

자를 대고 깔끔하게 줄도 긋는 성의를 보이더라구요.

교재에는 이렇게 깔끔하게 줄을 긋고,

실제로 이렇게 직접 만들어 보고, 그래서 이해가 훨씬 잘 되고 쉽고

재미도 있었나봅니다. 역시 아이들은 손으로 만지고 그것을 눈으로 직접
확인 했을때 효과적인가 봅니다.

도형엔 울렁증이 있는 아이라 역시나 이 문제에서는 어떻게 안 겹치고

3개를 만드는지 한참을 생각하더군요.

그렇지만 힌트는 주지 않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혼자서 잠시 끙끙 거리더니

할 수 있겠다며 답을 찾았습니다.

아무래도 교구가 있었기에 가능했던것 같습니다.

요리조리 살피며 직접 아이가 고무줄을 걸어보더라구요.

완성하고는 자랑스럽게 연필로 그렸는데 중간에 아이가 덜 지운

흔적이 보이기도 하네요. 처음 실수를 했었던 부분입니다.

개인블로그에는 아이가 가볍게 놀고 교구를 가지고 놀고 있던
모습의 동영상을 올려놓았습니다. 혹 궁금하신분들은
한번 들러서 보시길 바랍니다.
어른인 제가 보기에는 음~ 저걸로 어떻게 아이가 놀까?
재미는 있어할까 궁금했었는데, 아이는 꽤 좋아하더군요.
http://blog.naver.com/jkj586/130093774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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