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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민이네 집에 가장 최근 온 보드게임이에요. 소민이랑 보드 게임이나 수학교구를 해 보는 것이 요즘의 즐거운 가족놀이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 게임은 연령이 5세 이상이라 6살 소민이와 4살 소안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우리 아이들 수준과도 맞는 게임이에요. 더구나 도형을 이용한 공감각, 추리력을 길러 준다는 점에서 수학적인 감각과도 밀접하고 말이지요. 

이 작은 상자안에 들어 있는 구성물은 비교적 간단합니다. 100문제가 담긴 책자와, 카드 18개가 들어 있어요. 
함께 들어 있는 작은 종이에 인쇄된 게임방법입니다. 
소민이가 풀어 놓은 20번 문제에요. 책자에 나온 것처럼 도형을 만들어 내면 퍼즐 완성이에요. 
일단 18가지 중에 어떤 도형이 들어갈 지 도형들을 고릅니다. 단계가 높아질 수록 필요갯수도 많아집니다. 그리고 앞뒤 순서를 따져가면서 모양을 완성시키는 게임이에요. 40번대 주니어 단계까지는 비교적 쉽게 해내더라구요. 아마 50번대로 가면 조금 어려워 질 것 같지만, 일단 소민이에겐 앞부분이 조금 쉬운 면이 있습니다. 그러나 31개월 소안이에겐 적당한 듯 하면서도 약간 난이도가 있는 문제들이어서, 옆에서 형이 어떤 도형이 들어가는지 찾아 주거나 하면서 조금의 도움을 주면 해 낼 수가 있어서, 둘이 머리 맞대어 가면서 풀어가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조각을 찾아서 맞대어 보면서 찾는 모습이 상당히 진지합니다. 39번 문제에서 다른 문제때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어요. 
유추하고, 추론하는 능력이 향상되는 그런 게임같아요. 일단 1인용 게임이라 집중력도 길러 줄 것 같구요. 100문제까지 있어서, 뒷 단계로 갈 수록 아이에게 성취감과 도전의식을 줄 것 같은 그런 예감이 들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