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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게임류를 좋아하는 소민이. 조이매스 교구들 중 입체펜토를 갖고 서도, 테트리스처럼 엄마랑 가위바위 보 해서, 쌓아가는 게임을 좋아하는 데, 이번에 이웃 블로거님이 글 올린 것을 보고, 입체테트리스격인 <쉐이크쉐이크>를 알게 되었답니다. 소민이에게 슬쩍 테트리스 같은 게임을 주문했다고 귀뜸을 해 주었더니 택배아저씨 오기만을 기다린 소민군, 쉐이크쉐이크를 받아든 순간, 기대감이 넘쳤는지. 이번엔 자기가 풀러보겠다고 참 안감힘을 씁니다. 

보던 소안이까지 만세를 부르고, 두 형제 이리 신날 수가요^^

글자를 읽을 수 있게 된 소민이.. "가족 모두가 웃을 수 있는 보드게임" 이란 타이틀을 읽더니, 엄마, 가족 모두가 웃을 수 있대~~ 라면서 정말 게임 제목처럼 웃고, 몸도 흔들고, 넘 재미있답니다. ^^ 
두근 두근 열어본 상자에는 상세한 게임설명서와 이처럼 게임 도구들이 들어 있습니다. 
튼튼한 플라스틱 조각들이 4가지 색으로 되어 있어서, 4인까지 게임을 할 수 있구요, 의외로 게임카드도 들어 있어서, 다양하게 즐길 수가 있더라구요, 네모란 플락스틱위에 동그란 플라스틱을 올리고 난 뒤에, 2-4인이 각자의 색상을 정해서 게임을 시작하면 됩니다. 2인이 할 경우는 색을 두 가지씩 갖고 하면 되구요, 3~4인은 한 색만 골라서 시작하면 되어요. 
게임이 아슬아슬 한 것은 동그라미 형태가 기우뚱기우뚱 해서, 중심 잡기가 쉽지 않다는 데 있습니다. 한 손으로 균형과 중심을 잘 잡아서 쌓아야 해요. 공간감각을 길러주고, 균형감각 길러주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스릴감 넘치는 게임입니다. 
2-4인용 게임이외에도 카드를 이용해서 여러 모양과 구조물을 만들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추론능력, 공간지각력, 집중력, 창의적인 사고, 논리적인 사고를 하게 되어 있어서 수학적인 감각을 길러주기 참 좋은 게임이더라구요. 그냥 1인용으로는 큐브조각들을 테트리스 하듯 쌓아 올리는 것도 재미있는 게임이에요. 

그런데 소안이처럼 어린 연령의 유아들의 경우는 쉽지 않아 도움이 좀 필요하답니다. 엄마가 균형을 잡게 도와 주지 않으면 2단이상 쌓기가 어렵더라구요. 소안이가 참여할 경우에는 동그라미만 놓아 편편한 상태에서 하면 되겠더라구요. 아이들 수준에 맞추어 조금씩 난이도를 조절하여 할 수 있어 다행이었답니다. 6살 소민이의 경우는 수준도 맞고, 흥미도 맞아서 아주 즐거운 게임입니다. 퍼즐, 큐브 등을 좋아하고 쌓기 놀이를 유독 좋아하는 소민이 성향에 딱 맞는 좋은 보드게임이에요. 엄마, 아빠, 두 아이의 4인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가족을 위한 보드 게임. 웃고 놀이하는 가운데 수학적인 감각을 함께 길러주게 되어 있어, 놀이용 교구로 딱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