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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펜토미노 - 두뇌회전이 보여요.
이름 나은영(평화의시) 날짜 2009/02/23 조회 13692
첨부화일  

초등학교 입학할 둘째 아이가 퍼즐을 참 좋아합니다.

블럭도 좋아하고 퍼즐도 좋아해서 저도 아이가 좋아하는 만큼 좋은 퍼즐은 접하게 해 주려고 노력합니다.

펜토미노도 궁금했어요.

어떤 학습방법일까...

아이가 좋아할까...

12개의 조각으로 뭘 할 수 있다는 걸지~  창의력을 맘껏 발휘하고 생각할 수 있는 퍼즐일지...  궁금했지요.

 

그냥 보면 별 거 아닌것 처럼 보이는데 펜토미노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쉬운 퍼즐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걸 아이가 잘 할수 있을지~  어렵다고 재미없어하지 않을지...  걱정이 되더라구요.

 

펜토미노가 우리집에 들어오고도 아이 졸업식이다 뭐다 바쁘기도 했고 아이가 선뜻 손을 대지 않더라구요.

그렇게 하루 이틀 지나고 나니 아이가 관심을 갖고 말 그대로 그냥 한번 보더라구요.

조각만 꺼내서...  

그래서 제가 책을 펴주었지요.  이렇게 맞추는 거다~  '할 수 있겠니?'했더니

그때부터 불붙기 시작해서 몇일동안 앉기만 하면 펜토미노로 자동 손이 갑니다.

자기 전에도 하고 자고 나서도 하고...  이제 졸업식도 했겠다.  나가 노는 시간외에 집에 있을때에는 펜토미노를 쥐고 사네요.

옆에 앉아있으면 머리를 쓰는 아이의 모습이 보여요.  열심히 생각하고, 맞추고...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더니 초3누나도 해보고  다섯살 동생도 해 보네요.

 

네모칸에 12개의 블럭을 보고 어떤 글자가 될지 유추도 할 수 있구요,

만들어진 글자를 신기하게 보기도 하고 정해진 문제를 풀면서 성취감도 느끼는것 같아요.

한 페이지 한페이지 넘길때마다 난이도가 높아지는데 아이는 그때마다 꼭 풀고 싶은 욕구가 생기나봐요.

펜토미노를 맞추고 나서 색칠도 넘 재미있게 잘 한답니다.

 

그동안 경험해보지 못한 펜토미노 덕분에 봄방학은 무난히 지나갈 것 같아요.

더불어 아이의 두뇌 발전에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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