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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조이매스 칠교판 수준1] 두뇌 회전을 빠르게 돕는 책이에요~
이름 동희은희 날짜 2009/01/02 조회 13439
첨부화일  

집에 예전에 사 두었던 칠교판 하나가 있었어요.

어떻게 활용하는지 잘 몰라서 그냥 퍼즐처럼 나무틀에 맞춰서 넣는 것이 고작이었고요.

그것도 완성하기까지는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 했었는데

좀 더 재미있게 가지고 놀게 해 주고 싶은 마음이 있었네요.

 

구성을 먼저 살펴 보면 활용책 한 권과 두 개의 칠교판이 들어 있어요.

지퍼백에 두가지 색깔의 칠교판이 들어 있네요.

정리할 때 받는 스트레스가 덜 할 것 같더라고요^^

 

활용책을 펼치기 전에 5살 아이와 칠교판 두가지를 살펴 보게 했네요.

모양대로 분류해 보고, 크기대로 분류해 보고,

색깔대로 분류해서 한 세트가 어떻게 구성되는지 알게 했어요.

아이가 중간에 작품 하나를 만들었네요.

엄마 눈에는 사자같이 보이는데 코끼리라고 하더라고요.

 

이제 책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책은 두 단원으로 나눠져 [평면 구성]과 [문제 해결]이라는 소제목으로 나눠져 있어요.

 

[평면 구성]의 첫 장을 펼치니 한 세트를 이용해서 하도록 되어 있더라고요.

나눠 보기를 잘 했다 싶었네요.

사람을 맞추는 페이지에 얼굴이 나오던데 칠교로 가려 버리니 갑자기 이상하더라고요.

사람이 아니라 로봇이라서 그렇다고 했네요ㅋㅋ

색깔이 들어간 투명 조각은 어떨까 하는 생각과

왼쪽에 놓을 때 조각이 흔들려서 스프링 제본은 어떨까 싶었어요.

180도 제본으로 되어 있어서 중간으로 갈수록 잘 펴지기는 한데 앞과 뒤는 좀 불편하더라고요.

그리고 살짝 제본 이야기가 표지쪽으로 있어도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처음엔 접어서 폈었거든요.

그리고 바로 오른쪽의 그림을 맞추는데 사이가 떨어져 있어서 아이가 좀 힘들어 하더라고요.

전부 다 그런가 싶었는데 단계인 모양이었어요.

뒤쪽으로 가니 붙여서 맞추게 되어 있더라고요.

아이는 너무 신나고 재미있게 하더라고요.

 

단색으로 맞추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예쁘게 색칠을 해 보라고 하니

아이가 더 신나게 하더라고요.

우리 아이는 한참 쓰기를 가르치고 있는 중이라 자음과 모음 조합으로 단어 써보기도 같이 했네요.

엄마선생님이 너무 좋답니다. 최고라고 하더라고요.

여러가지로 활용을 하니 4페이지 정도가 53개월 아이에게는 딱 맞더라고요.

 

바다 여행, 동물 농장, 달리기...이런 주제가 있어서 주제별로 나눠서 해 보게 하는 것도 재미있어 하고요.

평면 구성의 마지막에 '도전해 보세요'라는 작게 축소된 그림이 있는데 그 중 하나는 저도 못 하겠더라고요.

아이가 못한다고 해서 제가 한건데...살짝 해답을 보고서야 '와~'라는 탄성이 나오더라고요.

단순하게 생긴 것이 꽤 머리를 쓰게 만들었으니 말이지요.

 

[문제해결]은 칠교의 제 맛을 알게 해 주는 장이에요.

각 장에 나와 있는 '학부모 가이드'가 도움이 많이 되었답니다.

칠교가 왜 중국에서 사랑을 받는 게임인지 하면서 느끼겠더라고요.

아이는 조금 어려워하기는 했는데 그래도 성취감은 있어 하더라고요.

이 장을 먼저 해 보고 '도전해 보세요'를 했으면

해답을 안 보고 풀었을 것 같은 아쉬움이 남더라고요.

조금 더 고민해볼걸 그랬다는 생각도 들었고요.

 

평면구성이 좀 더 많이 나와 있는 책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한 번 하고나서 반복해서 그런지 모양 맞추기만 하는 것은 금방 하더라고요.

 

아이랑 머리를 맞대고 오래만에 씨름을 했네요.

아이만 해 보는게 아니라 엄마도 머리 쓰면서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어디에서 보니 칠교는 치매예방에 좋아서 100살까지가 적정 연령이라고 하던데

만 4세~6세용이 이렇게 수준이 있을 줄은 몰랐네요.

배움은 끝이 없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엄마도 아이 덕분에 즐거운 배움의 시간을 가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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