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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7개의 조각으로 만들어가는 세상
이름 지미니애 날짜 2009/01/01 조회 13847
첨부화일  

며칠전에 제주도를 다녀왔다.
어찌어찌하다보니 전철을 타고 공항으로 가야했었는데.... 김포공항역은 다양한 칠교놀이를 이용한 벽장식이 참 특이하게 이쁘다.
7개의 칠교조각으로 정말 다양한 모양을 하고 있는 칠교가 750가지란다.


며칠전 조이매쓰의 칠교판2에서 보았던 그 칠교로 만들어진 다양한 모양들...
색상도 이쁜데다, 그 모양도 가지각색이라 아이는 순간 그것과는 다르다고 생각했었다가
'어? 이거 우리집에 있는거랑 똑같은거네요." 그런다.
"그렇지? 이렇게 많은 모양을 만들수 있단다."
시간만 허락한다면 그 모양을 하나하나 눈에 넣어놓고 싶어진다.
어쩌면 이렇게도 다양할까.....

조이매쓰의 칠교판을 받은날은....
마침 그날 유치원에서 크리스마스 가족축제가 있던 날이었다.
회사일이 바쁘지만, 유치원 행사에는 가야겠기에 유치원을 갔다가 저녁8시에 다시 회사로 돌아와야했다.
물론, 아이들과 함께...


엄마는 일을 하는데 아이들에게도 뭔가 소일거리를 찾아줘야 했는데..
마침 그날 배달되어 온 이 칠교놀이가 딱 안성맞춤이었다.
꺼내주고는 맞추도록 했더니 제법 집중해서 잘 한다.
칠교놀이 책자와 함께 온 칠교조각 빨간색/파란색 한판씩이 있어서 동생이랑 한면씩을 맡아서 하기도 했다.
삼각형,사각형을 채우려면 어떤 조각들을 이용해야 할까...
하나를 완성할때마다 얼굴 한가득 자부심을 가지고 엄마를 부른다.
"엄마! 다 했어요.~~~~"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엄마 또한 일하다말고 얼른 달려가서 만들어진 칠교판을 보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조이매쓰의 칠교판 수준2.
수준1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는 모르겠는데... 수준2라고 해도 그리 어려운것은 아닌듯싶다.
만 7세이상이라지만, 우리애가 만6세. 아마도 만으로 5,6세 정도가 되면 조금 어렵지만 할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다양한 그림속에 하얀 그림여백을 두고 그곳을 채우는것이 아이들의 임무다.
처음에는 칠교조각형태가 그대로 나타나있어서 동일한 도형을 그대로 올려놓기도 해도 되지만,
그 다음에는 나뉘어지지 않은 공간에 나름대로 맞는 조각을 올려놔야한다.
언뜻보기에는 다른 모양인듯한 곳에 같은 조각모음을 가지고 만들고 보면 그 크기가 같다는 것을 배우게도 되고,
몇조각으로 이루어졌는지를 파악하다보면 그 크기를 파악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칠교놀이는 우리의 옛 전통놀이란다.
정사각형을 삼각형이나 사각형으로 7개의 조각으로 쪼개어놓고
그것으로 여러가지 새, 개구리등의 모양을 만들면서 놀이를 즐기는것인데,
이 책속에서는 우리의 전통 칠교를 이용하여 로켓도 만들고, 아라비아숫자를 만들기도 하고, 알파벳도 만든다.
요즘 가베가 대세라고 그것으로 많은 모양을 만들기도 하는데.. 언뜻 칠교로도 무궁무진한것을 표현할수 있음을 알게된다.


7개의 조각으로 만들어지는 다양한 세상...
아이들은 이 작은 조각으로 또 무엇을 만들고 싶어할까....
책속의 모양에 국한되지 말고 다양한 것들을 만들어보라고 해본다.


재미있는 놀이로 배우는 다양한 지식.
미술이 되기도 하지만, 과학도 되고, 또 즐거운 수학이 되기도 한다.
칠교놀이로 풀어보는 이러한 학습은 이 엄마에게는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
조이매쓰의 다른 제품에도 자꾸만 눈이 간다.... 이걸 또 사, 말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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