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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4년 수학교육==>창의력교육 변경
이름 조이매스 날짜 2012/01/10 조회 3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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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부터 중·고교 수학 시간에 계산기, 컴퓨터 등 공학적 도구를 활용한 수업이 활성화된다.

또 교육과정을 벗어난 수학 문제 출제로 과도한 사교육이 유발되는 일을 막기 위해 교육당국이 연 2회 실태점검에 나선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0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을 발표했다.

방안에 따르면 2014년부터 중·고교 수학 수업 시간에 계산기, 컴퓨터, 교육용 소프트웨어 등 공학적 도구의 활용이 보편화된다. '공학적 도구와 다양한 교구의 활용을 장려한다'는 2009 개정 수학과 교육과정의 내용이 반영됐다.

이에 따라 교과부는 올해 32개 중·고교를 연구시범학교로 지정·운영할 계획이다. 이들 학교에는 '선진형 수학교실'이 구축돼 과학 실험실처럼 탐구·토론형 수업뿐만 아니라 체험·탐구 활동까지 가능하다.

교과부는 다만 시험 시간에 계산기를 사용하는 방안은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 수업과 과제에 우선 활용하고 시험에까지 허용할 지 여부는 진행상황을 봐서 추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교과부는 또 수학 시험문제가 지나치게 어렵게 출제돼 사교육이 유발된다는 지적에 따라 올해부터 시·도교육청과 공동으로 연 2회 실태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서울 강남 등 사교육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중간·기말고사 문제집을 확보, 교육과정을 벗어난 출제가 없는지 조사해 제재할 방침이다. 시험 문제도 실생활연계·교과통합, 서술형·과제탐색형 등 유형 다양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교과부는 이 밖에 △수학과 타 교과간 공통학습 요소를 반영한 교수학습 자료 개발 △스토리 텔링 방식의 수학 교과서 제작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 맞춤형 수학학습 기회 제공 △수학 클리닉 개설·운영 △수학 교육기부 업무협약 체결 등의 방안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교과부 관계자는 "문제풀이를 위한 수학 공식 암기 위주의 학습에서 벗어나 수학을 재미있고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정비해 나갈 예정"이라며 "수학 사교육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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