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다음) 창의력 수학교육 전문기업인 조이매스에서 신규 창업자들을 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프랜차이즈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의 가장 큰 고민이 바로 가맹비 부분이다. 학원프랜차이즈의 경우 최대 5,000만원까지 가맹비가 들어가고 있다.
조이매스 창의력 수학센터의 가맹비는 현재 750만원으로 교구 100 여종 6세트 지급, 동영상 교육, 각종 홍보물, 대외 광고, 교사용 지도서 등 대부분이 실비이기 때문에 종종 예비창업자들의 제안이 있었지만 가맹비 고정을 고수해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 교육의 흐름이 창의력인재 양성의 추세로 바뀌어 가면서, 창의력 수학교육이 이슈가
되고, 하루에 수십 건 이상의 창업 문의를 받으며 소자본 예비창업자들의 제안이 약 10배가량 늘었다. 결국 예비창업자들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인해 조이매스는 이번 행사를 결정하게 되었다.
경기 침체로 인해 가맹비가 부담되는 창업자들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이벤트는 수업용 교구를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 본사에서 무상으로 대여하는 형식으로 학원의 경우 가맹비가 350만원으로 줄어들게 된다.
또한 기존에 다른곳에 가맹을 맺고 진행하고 있는 학원들도 센터 개설이 가능하다. 교육출판 사업본부의 한상욱 팀장은 "교구를 대여할 경우 본사의 손해를 예상할 수 있지만, 예비창업자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보고 서로 Win-Win 하는 전략이 될수도 있을 것 같아 이번 이벤트를 실시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하며, 예비창업자들의 열정을 높이 샀다.
또한, 조이매스 홈스쿨, 방과후 학교 및 평생교육시설의 경우에는 무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별도의 가맹없이 본사에서 교육 후 수업이 가능하며, 이벤트 기간동안은 영업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는 지방선거가 끝나는 6월 3일 부터 7월 31일까지 약 2달간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30곳의 센터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