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다음) 도미노라는 말은 원래 법의를 뜻하며, 뒷면이 고대 사제가 추운 겨울에 사용한 두건이 달린 법의를 연상케 한다는데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이와 비슷한 골패 놀이는 중국에서도 옛날부터 행해졌으나, 서양식 도미노는 18세기에 이탈리아에서 고안되었으며 다이스(dice)놀이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이번에 출시된 조이매스 도미노는 점의 갯수가 0에서 6까지 그려진 정사각형 두개를 붙혀서 도미노 한개를 구성하고, 한 세트에는 28개의 도미노 조각으로 구성되었다.
도미노는 점의 개수를 수와 연관시켜 숫자에 대한 인식을 갖추는데 효과적이고, 도미노 점의 개수를 두 부분으로 구분해서 활동하므로 여러 가지 경우에 따른 연산활동을 통해 사고의 다양성을 기르는데 효과적이다. 수의 분해, 통합 활동에 효과가 크고, 연산을 통해 여러가지 숫자 구성으로 시도해 볼 수 있어서 문제해결력을 키우는데 매우 효과적인 교구이다.
창의력 수학 전문기업인 조이매스(http://www.joymath.net)는 제3차 개정교육을 대비하여 교구의 다양화 및 전문화를 시도하고 있다. 서양의 경우 대부분의 수학에 대한 수업이 교구를 통하여 이루어져 수학교구만 1,000여 종을 넘어가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아직도 교구 학습의 방향이 대부분 과학에 치우쳐져 있으며, 수학은 정보적 지식(공식)에 치중하고 있어 현재 교구 학습을 도입하고 있지만 10여종 정도로 매우 미미한 수준이다.
전미수학교사협의회(National Council of Teachers of Mathematics : NCTM)에서는 학생을 위한 5가지 목표를 다음과 같이 발표하였다.
첫째 학생들은 수학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어야 하며, 둘째 수학을 행하는 자신의 능력에 대한 확신을 가져야 하며, 셋째 수학 문제의 해결자가 되어야 하며, 넷째 수학적으로 의사소통하는 것을 배워야 하며, 다섯째 수학적으로 추론하는 것을 배워야한다.
조이매스 김신교 대표는 "조이매스의 교구를 활용한 활동학습은 위의 5가지 목표를 달성할 수 있고, 더 나아가 정보적 지식과 방법적 지식을 키우는데 가장 적합한 프로그램입니다. 꼭 학원이 아니더라도 집에서 부모님이 교구를 구입하여 수학에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여, 수학을 놀이의 개념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아이의 창의력 발달에 매우 중요합니다"라고 말하며 교구 학습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강조하였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도미노는 조이매스 홈페이지(www.joymath.net)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