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매스, 유치원생을 위한 수학교육 프로그램 ‘핑거매스’ 출시
(의왕=뉴스와이어) 국내 창의력 수학교육의 선구자인 '조이매스'에서 유치원 프로그램인 '핑거매스'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교구를 활용한 창의수학교육으로 유명한 '조이매스'는 초등학생용 '조이매스 단계별 프로그램', 영재교육을 위한 '프리매스'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만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왔으나, 올 2010년 유치원생을 대상으로한 창의력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교구를 사용한 창의력 수학 수업은 교구를 활용함으로써 우뇌를, 연산을 하면서 좌뇌를 발달시킴으로써 동시에 좌-우뇌의 고른 발달을 도울 수 있다. 중요한 점은 교구를 사용하여 아이들이 재미를 느끼면 암기 위주의 정보적 지식(공식)이 아닌 방법적 지식(공식이 만들어지는 원리이해)에 다가가 아이의 창의력을 매우 높여준다.
수학교육의 경우 각 나라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교육의 요소 중의 하나이다. 수학은 어떤 문제에 직면했을 때, 논리적이면서 창의적으로 당면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데 가장 적합한 교육이다. 이러한 능력은 단기간에 오르기 힘들고 어릴 때부터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핑거매스'는 수세기판, 모양블럭, 분수도형, 펜토미노, 멀티미노 등 수학에 관련된 교구를 총망라하여 수학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해주며, 직접 교구를 사용하고 시행착오를 겪음으로 일상생활에서의 문제해결에 적응력을 키워줄 수 있다. 또한 '핑거매스'는 아이들이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게 하기 위하여, 교재를 동화로 구성하여 언어능력과 의사소통능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게 해준다.
숭실대학교와, 한국수학교육학회를 기반으로 창의력 수학교육을 국내최초로 시작한 '조이매스'가 선보인 이번 '핑거매스'는 교사용 지도서 또한 누구나 알기 쉽게 자세하고 그동안의 교육 노하우가 담겨 있어 교구 체험 유치원 교사들도 매우 만족하고 있다. '핑거매스'는 유치원에 가지 않는 아이들을 위하여 '조이매스 홈페이지(www.joymath.net)'에서 교구와 교재를 따로 판매해 집에서 엄마와 함께할 수도 있다.
'조이매스'의 김신교 대표는 "미래가 필요로 하는 인재상은 창의적 인재입니다. 반복적인 연산만을 강조하는 암기위주의 교육은 구시대적 교육이며,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창의적 교육이야말로 앞으로 교육의 방향이며 목표입니다"라고 말했다.
'핑거매스'는 올해 5월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서울특별시과학전시관(www.ssp.re.kr)'과 '숭실대학교창의력수학교실(www.funmath.net)', '조이매스 창의력교육센터'에서 방법적 지식 습득을 위한 교구 사용 교육을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