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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매스와의 인연은 칠교로 시작했어요

교구에 대해 잘 모르던 제게 첫째를 키워 본 친구가 칠교에 대해 이야기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구입하게 되었는데  만3세가 되기전에 만4세용을 걱정을 하면서 사주었는데

 나름 아이가 잘 따라 해주어 정말 만족한 교구였어요.

한동안 칠교에 푹 빠져있었죠.

요새도 잊을만하면 한번씩 꺼내오곤 한답니다.

 

두번째는 꼬마큐브~ 이것도 친구의 권유로 선택하게 된 교구인데요.

정말 색깔도 예쁘고 고급스럽고 만족스러웠어요.^^

많이 많이 활용해야 하는데 바깥활동이 많아지면서 못하고 있네요.

 

세번째가 바로 고리고리네요. 책자를 보고  제가 먼저 가지고 싶었던 교구입니다.

전 고리고리 2수준 만6세 이상의 교구입니다.

우리아이가 지금 만 42개월을 넘긴 5살아인데 앞에부분은 비교적 잘 따라가주고 있네요.

정말 요 교구가 전 정말 마음에 드는게~~~

지금 막 우리아이가 숫자쓰기 및 수셈을 시작하고 있어 더할 나위 없이 좋답니다.

 

이것이 바로 고리고리 입니다

여섯가지 색깔의 고리로 연결하며 다양한 할수 있는 교구예요

책에서 활용방법으로 소개된 것은

세기및 분류하기, 연결하기, 측정하기, 문제해결 등이 나오는데

이 외에도 고리고리로 물고기를 만들어~~ 물고기 잡기 놀이도 할 수 있고 (우리아이가 물고기 잡기를 워낙좋아해서요)

다양한 놀이 할동을 할 수 있답니다.

 

제가 꼼꼼 하지 못한 엄마인 제 역할에 충실 해야 함에도 앞에 부모님과 선생님께를 잘 읽지 않았는데

이 부분은 꼼꼼히 읽어봐야 할 듯 해요.

아이들이 간단히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때 쉽게 포기하는 경향이 있는데,

아이가 다시 호기심을 갖고 도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네요.

 

간단한 놀이활동으로 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음 좋을듯해요~

간단하게 목걸이 만들기 나 팔찌 만들기를 통해 흥미유도를 했습니다.

워낙 무엇이든 좋아하는 아이라 별 무리없이 받아들였어요.

 

책의 처음에는 고리를 연결하는 방법 빼는 방법에 대해 나와 있고, 색깔에 맞춰 그림위에 올려놓는 활동으로

어린아이들이라도 처음 시작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답니다.

 

 

 

처음에 말을 보자 마자 "말이다" 라고 이야기는 했지만 "어려워 못하겠어"라고 이야기를 해서 순간 당황했어요.

하지만 아이에게 천천히 해보자고 이야기를 했어요. "우리 위에 머리부터 이어보자"하고 풀어가는 방법에 대해 유도를 해주었더니

금새 이렇게 만들어 냅니다. ㅎㅎ 말 만들기는 고리고리를 꺼낼 때 제일먼저 만들어서 자랑하는 작품이랍니다.

 

 

 

고리고리에서 제가 마음에 들었던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죠~~

수셈과 쓰기를 시작한 우리 아이에게 더욱 맞았던 교구라 더욱 마음에 들었다고요.

이건 숫자를 세고 덧셈에 원리도 알게 되는 부분인데요.

아직 쓰기에 서투른 아이지만 열심히 세워보고 써보려고 하는 모습이 마음이 들었어요.

꽃을 색깔별로 다르게 해서 다양하게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걸 배우게 되고 있네요.

물론 나비의 모습에서도 마찬가지고요.

 

 

수 만들기 부분인데 풍선과 같은 색깔의 고리를 숫자만큼 연결하고 색칠해 보는 부분인데

아이가 고리를 세심하게 칠하면서 집중하는 모습을 보니 엄마로서 참 뿌듯하더라고요

그리고 길이에 대해 비교를 해보았는데 쉽게 잘 해내어 성취감도 줄수 있었어요.

 

 

길이 별로 나열해 보는 과정도 가졌답니다. ^^

 

일주일 동안 우리아이가 한 모습들이랍니다.

엄마가 하자고 하면 괜히 공부한다는 느낌이 날까봐

 아이가 하고 싶을 때 껴내와서 같이 하도록 했답니다.

그랬더니 더욱 집중이 잘 되는 모습이에요.

 

요 근래 바깥활동이 많아지면서 많이씩 하진 않았지만

천천히 꾸준히 나가려고 합니다.

조이매스 고리고리 진심으로 쏘옥~~ 제 마음에 들었답니다.

고리고리 -지금 필요해서    

32개월 연지와 조이매스    

  조이매스의 "소마큐브"와 함께 '재미있는 수학공부'를 해 볼까요? 

 

 

조이매스의 "소마큐브"는 7개의 원목 조각 교구와 함께

수준별 워크북 1, 2, 3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그 중에서 첫단계인 워크북 1과 함께 소마큐브 교구를 처음 만나보았어요~

 

 

워크북 표지 안쪽에는 소마큐브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나와 있더라구요~

조이매스의 많은 수학 교구들이 그렇듯

"소마큐브" 역시 공간지각력, 창의력, 문제해결능력,

수학적 추론 능력, 사고력 등을 키우는데 아주 좋은 교구랍니다~

 

그러나 제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바로 <부모와 교사의 역할> 이었어요~

부모와 교사는 그냥 지켜보면서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자극을 주라는 것!!!

흔히 아이들이 문제에 부딪히면 어른들이 나서서

도와주거나 해결해 주려고 하지만 그것은 결국

아이의 자신감을 상실시키고, 문제 해결 능력을 떨어뜨리는 일이잖아요~

역시 아이 혼자서 스스로 해결법을 찾아가며

부모는 아이가 도전의식을 키워나갈 수 있게

조언자 정도의 역할을 하라는 좋은 말이네요...

 

 

우선 소마큐브 교구는 이렇게 생겼어요~

종이상자에서 교구를 꺼내면

8 * 12 * 5.3 크기의 원목 상자가 나온답니다...

원목상자의 네 모서리에는 자석이 박혀 있어서

뚜껑을 열고 닫기가 무척 편하게 되어 있구요~

원목상자 속에는정육면체 세 개를 붙여서 만든 조각 1개와

정육면체 네 개를 붙여서 만든 조각 6개...

 총 7개의 칼라소마큐브 조각과 함께

주사위 3개와 번호 스티커도 포함되어 있네요~

번호 스티커는 조각에 붙여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되어있답니다...

 

 

워크북 안은 이렇게 되어있답니다...

모두 20단계의 내용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어요~

소마큐브의 구성, 조각 익히기, 모양 관찰하기, 모양 찾기, 모양 만들기, 모양 합치기...

조각 수에 따라 다양하게 접근해 가는법을 알려주고 있답니다~

 

 

   <1. 소마큐브의 구성>을 아이와 함께 해 보았답니다...

 

 

소마큐브 각 조각의 이름을 1~7번까지 약속을 한답니다.

워크북 그림에 있는 소마큐브의 각 조각을 찾아보고

조각의 이름을 확인해 보았어요~

 

 

주어진 각 조각을 찾아서 같은 모양으로 배치해 보기도 하구요~

 

 

조각의 이름을 쓰고, 색칠도 해 보았답니다...

 

 

   <2. 1234번 조각 익히기>를 아이와 함께 해 보았답니다...

 

 

워크북에 나온 그림의 모양을 만들어 보고

어떠한 조각을 사용했는지 이름을 적어보기도 하구요~

주어진 조각 2개로 모양을 만드는 것도 해 보았어요~

 

 

   <20. 일곱 조각으로 모양 만들기>에 저도 도전해 보았답니다...

 

 

은근히 어려우면서도 재미가 솔솔~

정말 집중력 키우는데에 최고인 것 같아요...

저는 뭘 만들어야 할지 몰라서 워크북을 보고 따라 했지만

반드시 정답이 있는것도 아니고

상상해서 자기가 만들어 볼 수도 있어서

넘 좋은 교구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워크북에는 무슨 모양인지 구체적으로 안 나와 있는데

울 솔이 눈에는 생쥐, 의자, 거북선, 소파로 보인다고 하네요~

 

 

워크북 없이 이리저리 혼자서 나름 모양을 만들며 놀기도 하였네요~

 

 

소마큐브는 7개의 입체 조각 일부를 사용하거나 또는 전부를 사용하여

제시된 그림이나 원하는 모양을 만드는 활동 위주로 하였답니다...

아이는 소마큐브를 하나의 놀이감 쯤으로 여기는 것 같지만

실제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수학적 추론 능력과

공간 지각력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것 같네요...

따라서 자연스럽게 수학 학습에 흥미를 가지고

수학을 좋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구같아요~

 

소마큐브랑 함께 할 때에는 시간가는줄 모르나봐요...

울 솔이가 오늘도 한 참을 가지고 놀았는데

넘 재미있다며 계속 하자고 하네요...^^

오늘은 여기까지...

매일 꾸준히 열심히 해서

울 딸도 수학을 좋아할 수 있도록 도와줄 계획이예요~

 

소마큐브는 수준별로 세 단계의 워크북이 구성되어 있답니다...

수준 1 워크북은 만 7세 이상

수준 2 워크북은 만 9세 이상

수준 3 워크북은 영재용 이네요~

울 딸이 영재용을 푸는 그날까지...

열심히 달려보렵니다...^^

 

"소마큐브" 7개의 입체조    

 고리고리 2/조이매스- 다양한 고리고리 활용과 수놀이 재미를!

 

 

조이매스 고리고리 1에 빠져 고리고리 2까지 활용하기...

조이매스는 참 워크북 활용까지 잘 되어 있어요.

알록달록 색감또한 예쁘고요, 특히나 색으로 고리로 다양한 놀이교구랍니다.

 

 

엄마가 생각지도 못한 고리 고리 놀이를 하나 하나 해주다보면

양손을 활용해서 아이와 함께 잠시 놀아줄수 있다는 거지요.

무엇보다 아이 눈높이에 아이 활용에서 딱인 조이매스 - 고리고리2

어린이집 가기전에 잠깐 활용해보아도 아이가 잠깐의 집중력을 발휘해줍니다.

 

 

 

아침부터 1과 연계해서 이번에도 처음 고리 고리 접해보는 아이들에게 하나 하나 고리 모양을 보고 놓아보기~

집중력 또한 길러줄 뿐더러, 특히 사물의 위, 아래, 오른쪽, 왼쪽의 방향 감각까지 익히면서 엄마랑 말놀이 삼아 활용하기 딱 좋아요.

오늘도 처음 기본기 부터 탄탄~

 

 

요즘 수세기에 관심있을때 이번에 각각의 숫자만큼 고리 고리 놓아주기~

1은- 하나의 고리로~

3은- 세개의 고리로 이어주고

5는- 5개의 고리를 각 색풍선에 맞게 연결해서 놓아주는 놀이랍니다.

 

 

고리의 수가 맞는지 안맞는지 수도 다시 세어보고

즐거운 수세기 놀이로 함께 할 수 있어요~

 

 

그러더니 옆의 활용까지 해볼까 했더니~

오늘은 여기까지~

아이가 하고 싶은 곳 까지만 활용해주고 반복해주다보면 놀이로 함께 할수 있는 교구랍니다.

아이에게 강요하지 마세요!

딱 아이가 할수 있는 분량까지만 해줌으로 흥미를 이끌어주는게 가장 좋은거겠죠.

 

 

이번엔 양팔저울의 숫자만큼 고리를 끼워서 올려주기~

3은 세개의 초록색 고리로~

 

 

4는 네개의 빨간색 고리로~

양팔저울도 있었음 좋았을것을 하는 아쉬움이^^

하지만 수세기와 색으로 함께 하는 양팔저울 고리고리 놀이랍니다.

 

 

고리 고리 2의 워크북을 훑어보더니~

이번엔 고리고리로 모양만들기편 활용하기~

기다란 기린 모양이라면서~

 

 

색으로 하나씩 끼워가면서 모양을 나타내는 놀이랍니다.

파란색 하나- 아래엔 보라색 두개 다리는 초록색 고리로 한개, 두개

몸통은 노란색 고리로 2개

하나 하나 연결해 가면서 각 부위별로도 표현해보고 수를 직접 세어보면서 고리를 연결해 볼 수 있답니다.

 

 

고리고리2의 활용은 하나 하나 단계별로 아이에게 흥미를 더해주면서 수의개념을 확실하게 익혀보고

양손을 활용해서 아이 소근육놀이로도 너무 좋은 교구라지요.

아침에 어린이집 가기전 활용하기~

짬나는 시간동안 짧은 집중력으로 우리 아이와 함께 해줄수 있는 놀이.

요즘 어린이집 일상생활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다보니 엄마랑 놀아줄 시간이 부족한 아이들...

고리 고리 펼쳐놓고 놀아주는 놀이만으로도 혼자서 슥슥~ 고리 끼우면서 놀이까지...

자주 반복해주다 보면 아이에겐 더없이 재미난 교구놀이로 함께 하기 딱 좋았어요.

수학놀이 어렵다고요?

아이와 함께 흥미를 갖고 놀이로 함께해보세요~

뭐든 아이들은 학습적인 것보단 놀이를 좋아하잖아요^^

[고리고리 2/조이매스]-    

 

 

[블로커스 듀오]는 둘이서 즐기는 전략게임입니다.

블로커스가 2-4인용 게임인 반면, 이것은 순전히 2인용 게임인 셈이지요.

블로커스를 소민이와 둘이서 할 때가 많으니, 색상 2개씩 갖고 하는 것보다,

아예 2인용 게임으로 하면, 좀 더 스피드있게 즐길 수 있지 않을 까 하는 생각에서

접해 보게 되었습니다.

 

 

구성물은 게임설명서 한 장, 게임판, 그리고 2가지 색상의 블럭입니다.

 

 

블럭의 숫자는 그냥 블로커스와 똑같이 색상별로 21개입니다.

블로커스가 4색인데 비해 블로커스 듀오는 2가지 색상이란 차이가 있을 뿐이에요.

이 모양들을 보면 타일의 갯수로 만들 수 있는 최대의 경우의 수인 것 같아요.^^

 

 

게임 방법은 블로커스가 모서리에서 시작하는 반면

블로커스듀오는 가운데 표시점을  포함해서 시작하는 점이 다릅니다.

블럭을 놓는 방법이나, 맨 나중에 점수 계산 같은 것은 같고,

시작점만 다를 뿐 게임규칙은 같습니다. 

 

 

게임설명서는 아주 상세하게 앞 뒤로 되어 있습니다. ^^

블로커스에 익숙한 분들은 금새 숙지 됩니다.

 

 

이것이 게임판인데요, 동그라미가 두 군데 보이지요, 이 동그라미를 포함해서

시작해야 하니, 일종의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어요. 

 

 

박스 뒷편에도 상세하게 게임 설명을 해 주고 있네요^^

 

 

블로커스듀오를 보자마자 눈이 반짝반짝하는 아이들.

둘이서 먼저 해 봅니다.

 

  

 

 

소안이가 조금 크면 형이랑 즐겨 할 수 있겠어요,

지금은 잘 하다가도 가끔 규칙을 어기고, 꼭 놓고 싶은 곳에 놓겠다고 우겨서,

 도움이 필요하지만, 5살 정도만 되어도, 두 아이 즐기기에 아주 좋을 것 같아요.

  

 

 

첫 게임은 역시나 형 소민이의 승리입니다.^^

 

연이어 소민이랑 엄마랑 게임을 해 보았어요.

 

  

 

 

시간이 블로커스 할 때보다 적게 걸려서 여러 번 해 보았어요.

그런데 의외로 모든 조각 다 사용하기가 어렵더라구요,

블로커스때보다 점수가 아주 많이 나옵니다.

모든 조각을 다 놓아야 하는데, 생각만큼 잘 안됩니다.

공간이 일단 블록갯수에 맞추어서 작아져서 그런 듯 싶어요.

 

일단 엄마가 많이 이긴다는 것도 블로커스때와는 다른 점이구요.

블로커스는 소민이가 저 보다 좀 잘하거든요 ^^

공간이 좀 작아져서 막기 위주로 하다 보면 의외로 질 수가 있더라구요.

 

저녁에 퇴근한 아빠랑 한 판 한 소민이.

의외로 아빠가 졌습니다. 소민이가 여러번 해 보고, 아빠가 처음이기도 하지만

늘 블로커스할 때마다 아빠가 이겼던 것을 생각하면, 좀 의외란 생각이에요,

같은 블로커스지만, 블로커스듀오는 2인을 위한 게임이라,

시간적인면에서나 게임면에서나 좀 더 스피드있고, 스릴감있는 게임을 진행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

 

 

 

 

[블로커스듀오] 블로커스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고리고리 수준2를 배송 받았어요

아이가 어려워 하면 어쩌나 하기싫다고 거부하면 어쩌나 걱정하면서

아이가 기분 좋을때 꺼내줘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이가 상자를 발견해버리고 말았네요

직감적으로~ 엄마이거 내꺼아니야? 하는 녀석~ 하는수 없이

이거 재밌는건데 한번 해볼까? 하니~ 눈이 똥그래지면서 급호감을 갖는아이!

개봉샷한장 찍고 싶었는데 그 틈을 안주고 바로~ 손으로 덥썩~~

 

이렇게 고리고리 수준2를 손에 넣은 뿌야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엄마 : 몇종류의 색깔이 있니?

하고 물으니 아이는 대답대신 각각의 색깔별 고리를 하나씩 꺼내들어 차례 차례 내려 놓습니다

고리 홈을 모두 같은 방향을 보게 하고 말이예요.

다 꺼낸뒤 몇개냐 다시 물으니 일 이 삼 사 오 육 이라며 갯수를 정확히 말했습니다.

 

 

꺼내놓은 고리를 그림과 같은 형태로 잘 올려 놓았어요

 

 

고리를 연결하고 풀어내는 것도 척척입니다

교재의 맞는 방법 O 와 틀린 방법 X 의 그림 설명을 혼자서도 잘 이해하네요

두어번 해보더니 무리없이 연결과 풀기를 해냅니다

 

 

문제의 답을 맞추었느냐가 아니라 문제를 어떻게 풀었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고리고리는 아이에게 문제를 풀어가는 방법을 가르치기에 참 좋은 교재인것 같아요

고리를 연결해서 말을 만드는 게임(뿌야는 모든 문제를 게임이라 칭해요~ㅋㅋ)

필요한 고리의 색과 갯수를 혼자서도 잘 파악해 냅니다

 

 

고리고리 수준2의 놀이가 재밌는지 말의 머리를 만들면서 노래도 한 소절 뽑아 주시네요~

머리 어깨 무릎 발 무릎 발~~하고 말이예요

 

 

고리를 연결하여 만든 아이의 첫 작품~ 뜨그닥 뜨그닥~ 말이 완성 되었어요

무지개 말이랍니다!!ㅎㅎ

 

쨔잔~ 작은 손으로 꼬물 꼬물 만들어 내는 모습이 너무 기특했어요~

사실 전.. 아이가 잘 해낼 꺼라 생각하지 못했거든요~

 

 

'같은 색깔이 닿지 않는다'라는 것을 아이가 조금 어려워 하더라구요

같은 색깔이 만나면 안된다

같은 색깔이 손 잡으면 안된다

같은 색깔이 서로 부딪히면 안된다

같은 색깔은 서로 멀리 있어야 한다

...여러 표현으로 말해줬는데 쉽게 이해가 가지 않는 모양이예요

 

하지만 답을 알려주진 않았답니다.

5번이나 실패하고서 겨우 맞춰낸 뿌야!

녀석의 얼굴엔 기쁨보다는 안도감이.. 묻어나는 듯 하네요 ㅋㅋ

 

 

고리를 내려놓고는 자기도 아니다 싶었는지 멋쩍게 웃어버리는 녀석~

^ㅡㅡ^ 

녀석과 함께 고리 고리 수준2를 하는 동안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우리 녀석.. 엄마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그림이해력이 좋다는것

한두번 실패에는 끄떡없다는것!! 다시다시 다시...후에 결국 성공한다는 것

그리고 이모든것을 웃으며 즐기며 한다는것 말이예요

 

45개월... 5살 녀석!

아직은 많이 뛰어놀아라~라는 교육 철학을 가진 엄마 덕분에

자전거타기  달리기  물놀이 등산 못하는것이 없어도

공부라는 것을 딱히 시켜 본적이 없는데~도

교재를 가지고 삼사십분은 꼼짝 않고 앉아 즐거워 하며 하는것을 보니

이런게 바로 내가 찾던 교육이구나 싶은 마음이 가득드네요

 

엄마에 이끌려 엄마 만족에 의해 아이가 희생되는(?) 보여지기 식 교육이 아닌

아이 스스로가 생각하고 실패하고 다시 완성해보며 스스로 성취감을 통해 배워가는 교육!

조이매스 고리고리 수준 2덕분에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조이매스와 함께 한 재밌는 시간!!

앞으로도 쭈~~~욱!

고리고리 수준2 - 문제    

http://blog.naver.com/hosunahn/110087820305

 

성윤이랑 수놀이 했어요.

'수 공부했어요' 하기에는 아이가 무척 좋아하는 수모형 놀이네요.

 


 

 

요즘 한창 휘파람에 꽂힌 성윤이

어린이집에서 휘파람왕자라는 별명을 얻었대요. ㅋㅋ

휘파람 불며 수모형을 움직이고 있어요.

공부라고 생각하면 이렇게 휘파람불며 책상앞에 앉아있진 못하겠죠.

 


 

 

1모형 10개를 나란히 한 줄로 놓고

10모형 1개와 크기를 비교해보는 활동이에요.

이렇게 10모형의 크기가 아이에게 인지되네요.

1모형 10개  = 10모형 1개

어른들이 보기에는 무척 간단해서 이런걸 뭐 이렇게까지 해야 아나? 싶지만

아이 키우면서 가만히 보면 어른들은 반복적으로 익혀서 이미 쉽게 느끼는

간단한 개념들조차 아이들에게 정립되기 위해서는

의외로 많은 시간과 경험히 필요하다는 것을 새삼 느껴요.

 

이렇게 1모형 10개와 10모형 1개의 크기가 같다는 것은

나아가 10이 되는 수의 조합까지 연결되는

중요한 개념이 될 것 같아서

꼭 이 워크북이 아니어도 아이와 자꾸 반복해서 해주고 싶은 활동이네요. 

 


 

 

이건 수모형 활동을 하기위한 만 7세용 수모형워크북이에요.

첫 장에 수모형들의 개념이 잡히도록

서로 다른 수모형의 크기를 비교해보고 있어요.

 

정말 간단해보이지만 무척 중요한 개념들이라서

이 활동들은 한 번이 아니라 수모형 시작할 때마다 시작활동으로

아이와 계속 함께 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성윤이도 100모형의 크기를 알기 위해

10모형 10개 놓아보고 있어요.

 


 

 

이렇게 노란색 10모형 10개는 초록색 100모형 1개와 크기가 같음을

성윤이가 눈으로 확인했네요. 

 


 

 

다음은 어느쪽이 더 많은지 어느쪽이 더 적은지

서로 다른 형태의 1모형을 가지고 비교해보는 활동이에요.

 


 

 

수모형을 워크북대로 놓고

하나씩 차근차근 풀어나가는 성윤이.

 


 

 

꼭 워크북 위에 아니라 책상위에 놓고 해도 된다고 했는데

워크북 그림위에 그대로 놓으면서 활동하네요.

 


 

 

활동이 끝나고는 이렇게 수모형으로 글자도 만들면서 재미있어 했어요.

 

 

성윤이의 수모형활동은 끝났지만 저는 교구를 정리하지 않고 찬찬히 다시 들여다봤네요.

십진기수 체계를 역동적으로 탐구할 수 있는 수 모형 교재와 교구를 좀 더 자세히 보여드릴게요.

 


 

 

수 모형 교구는 이렇게 단단한 플라스틱함에 담겨있어요.

투명플라스틱이라 안이 훤히 보여서 무엇이 담겨있는지 한 눈에 알 수 있어서 무엇보다 마음에 들구요.

예쁜 색감과 투명함이 주는 시원함까지 전해지네요.

아이들과 활동 후 정리할 수 있는 함이 있어서 활동 이후 보관에도 참 용이해요.

노란색, 파란색, 초록색으로 초록색은 100, 노란색은 10, 파란색은 1 단위로 만들어진 수모형이에요.

 


 

 

7세가 되니 이제 정리도 혼자 할 수 있어야겠죠.

이렇게 처음 담아졌던 모습을 보여주고

아이가 활동 후 스스로 담게 했어요.

맨 아래와 맨 위는 100단위 초록색으로 가운데 10단위의 노란색 수모형과 샌드위치 되어 있죠.

 


 

 

초록색 100단위 수모형이에요.

아이들이 노란색 10 수모형을 이 위에 10개 얹어놓으면 100이 된다는 사실을

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어요.

수 개념이 저절로 늘더군요.

 


 

 

중간에 이렇게 10단위의 노란색 수모형이 10개 들어있구요.

이 10단위는 1단위 파란색을 10개 모아야 되는 길이라서

10을 만드는 수에 관한 개념 성립시킬때도 무척 좋네요.

 


 

 

10단위와 100단위 수모형을 다시 담으면 이렇게 샌드위치 모양으로

위와 아래는 초록색 가운데는 노란색10단위 수모형이 들어가는 형태에요.

물론, 면적이 같으니 위 아래 바꿔도 되지만

수막대가 흔들리지 않게 지지되도록 처음 담아졌던 모양그대로

이렇게 보관하기로 했어요.

 


 

 

왼쪽의 작은 부분은 10단위 수모형 노란색과

1단위 수모형 파란색이 담아져 있는데

이렇게 작은 1단위의 수모형들이 있어서

아이들 덧셈 가르쳐 줄때도 요긴하고

장난감 대신 기차에 싣고 가는 화물로도 성윤이 성현이는 잘 가지고 노네요.

 


 

 

10단위 수모형 8개와 1단위 수모형 24개가 들어있어서

중간에 남는 공간은 아예 함 자체 모양을 필요없는 부분을 아래쪽으로 막아놓아서

위에서는 직사각형 깔끔한 모양으로 정리되어 보이도록 제작되었네요.

작은 부분이지만 모형들 사이에 공간이 남아 움직이면 아이들이 제자리를 찾아

정리하기 힘들거나 정리해서 완성했다는 성취감을 느끼기 어려울 수 있는데

이렇게 수모형에 딱 맞는 모형함이 있어서 마음에 쏘옥~ 듭니다.

 


 

 

이렇게 수모형과 교재를 준비해서 활동하고

다시 이렇게 담아놓아 보관하니 교구들이 섞이거나 할 위험도 없고

멀리서 봐도 수모형 교구임을 한 번에 알아볼 수 있어서 참 좋네요.

 


 

 

워크북의 뒷부분은 여러가지 수 만들기, 규칙찾기, 뺄셈나라, 덧셈나라등

수학을 수모형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수록되어 있어서 다양한 문제 해결능력도 생길 것 같아요.

사실 숫자만 쪼로록 나와있는 수학학습지는 엄마인 제가 봐도 지루해보이는데

이렇게 수모형이미지가 가득하고

수모형 교구로 실제로 만지고 움직이며 해보는 수놀이가

성윤이 머릿속에도 쏙쏙 잘 들어갈 것 같아서

엄마 마음에 쏙 드는 흐뭇한 교구네요.

 

창의력 수학 활동학습 시리즈

조이매스 수모형(교구+워크북)

 


 http://blog.naver.com/hosunahn/110087820305


수 공부 말고 수 놀이 하    

수모형을 보자마자 아들의 수학(2-1)책이 떠올랐습니다.

2학년 올라오면서 백단위 숫자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알기 쉽게 설명한 것이

백모형, 십모형, 1모형의 그림으로 설명하고 있었거든요.

수모형이 없어서 제가 대충 백모형, 십모형을 그려가면서 설명했던 기억이

났답니다.

너무 쉬운데 십모형을 낱개로 바꾸어서 뺄셈을 하는 것도,

십모형이 10개가 넘으면 백모형 하나로 표현하면 되는데 에궁....

아들의 수학실력이 딸려서인지 맘처럼 따라오지 못했답니다.

그래서 수모형이 더 반가웠는지 모르겠습니다.

진작 구입했더라면.....워크북을 활용했더라면...하는 아쉬움이 무지 남더군요^^

 

수모형의 구성은 수모형과 워크북 한권으로 구성되어 있다지요.

백모형 두개, 십모형 18개, 1모형 14개가 들어 있답니다.

 

 

1. 수모형 나라 - 3가지 종류의 수모형 이름을 알아 보고, 십모형 1개가 1모형 10개와 같음을 비교도 해

  보는 기초단계.

2. 어느 쪽이 더 많을까요 - 수모형을 보고 어느 것이 많은지, 적은지를 알아 보아요.

   이 부분은 기초적인 부분인데요, 교과내용엔 100모형, 10모형, 1모형들이 널브러져 있는 것을

   세어서 숫자로 나타내는 것으로 수준이 좀 더 높아진다지요^^ 

 

 

13. 숨어 있는 수를 찾아보았다지요. 1모형, 10모형, 100보형을 이용하여 여러가지 수를 만들어 보았어요.

14. 주어진 수모형에서 수명형 5개, 9개를 더 놓아서 숫자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여기선 정해진 숫자가 있어서 수모형을 활용해서 숫자를 만들어 내는 것이랍니다.

2-1 초반에 수모형으로 수를 읽고, 만들어 보았기에 어렵지 않게 하였답니다.

워크북이 있어서 활용부분이 더욱 높아요. 수모형이 있었으면 교과공부에도 훨씬 더 도움이 되었겠어요.

 

  아이 혼자 하면 심심하니, 엄마와 함께 더 많은 수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아이 스스로 많은 수를 찾으면서 우쭐~ 대는 모습이 귀여웠네요.

 

수학과목을 재밌어 하면서도 수개념을 알고, 비교하고, 문제를 풀어가는데 어려워해서

설명을 해 줘도 가끔 이해가 부족할 때가 있더라구요.

수모형을 그려서 설명하면서 답답했는데 수모형 교구랑 워크북이 있었으면

교과공부도 훨씬 쉽게, 즐겁게 할 수 있었을 것 같아요^^

수모형으로 자리값 이해도 빨라지고, 덧셈과 뺄셈 계산력도 쑥쑥 늘어남을 알 수 있답니다.

 

초등수학 2-1 수모형으로    

조이매스 [수모형]입니다.

조이매스 [수모형]은 워크북과 수모형 교구로 구성되어 있어요.

 

수모형 교구를 열어보니 백모형 두개와 여러개의 십모형, 일모형으로 구성되어 있네요..

 

혹시나 궁금하신 분 계실까봐 비슷한 제품인 수막대 간단히 소개해봅니다.

아래 사진이 집에 있는 수막대예요..

수막대는 1에서 10까지의 수모형이 골고루 여러개 들어있고,

수모형은 1, 10, 100 모형만 들어있습니다.

 수막대, 수모형 둘을 같이 활용하면 더 좋은 것 같아요...

 

 

 

 

<< 1. 수모형 나라  >>

 

먼저 수모형을 가지고 1이 10개 모이면 10이 된다는 것, 10이 10개 모이면 100이 된다는 것을

직접 나열해서 눈으로 확인해봅니다.

아이 수학 공부를 시키면서 이런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좀 더 일찍 수모형을 접했더라면 더 좋았겠지만, 지금부터라도 충분히 잘 활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2. 어느 쪽이 더 많을까요  >>

1모형을 붙여서 또는 떼어서 놓고 수를 비교해봅니다.

 

 

<<  5. 10 만들기  >>

숫자 공부에서 10만들기는 아주아주 중요하지요..

연산공부에서 10만들기가 기본이잖아요...

초등 입학 전에 연산 공부를 위해 5의 보수, 10의 보수를 자주 반복해주면 많은 도움이 되요..

저는 입학 전에 따로 연산 공부는 안 시켰고 7세 때 5의 보수와 10의 보수를 자주 물어봐줬더니

입학 후 연산 공부를 부담없이 잘 하고 있어요..

지금은 세자리수 더하기 빼기도 휘리릭 잘 푼답니다.

 

10만들기에서 가르기와 모으기를 하며 10의 보수에 대해 잘 배울 수 있어요.

 

 

참고로 10을 가르기와 모으기는 초등학교 1학년 2학기에 배워요..

이어서 수만들기1,2 백만들기, 여러 가지 수 만들기 1.2 가 나오는데

세가지 수모형을 이용해 가르고 모으기를 해보고,

덧셈 뺄셈도 배울 수 있어요.

  

 

 

 

수모형으로 수의 개념과 더하기 빼기를 배우면 수모형 활용을 다 한 것 같죠??

 

근데 워크북에 또 다른 내용이 있어요..

 

<<  9. 어떤 규칙일까요  12. 여러 가지 규칙이 있어요  >>에서

모형이 어떤 순서로 놓여졌는지 그 규칙을 생각해보고 알맞게 모형을 놓아보는 연습을 해봅니다.

아이들 사고력 훈력에 좋을 것 같아요...

수모형이라 숫자공부만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이런 부분까지 확장해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재를 구성해주신 점이 참 돋보입니다.

이런 부분도 다 초등 교과 과정과 연계가 되어 있어서

학부모가 되다보니 더욱 눈에 들어오는 부분이네요..

 

 

 

초2아이를 학교에 보내고, 집에서 수학공부를 시키면서

연산 문제는 세자리수도 휘리릭 잘 풀지만

머리 속에 수에 대한 개념이 제대로 자리 잡지 못 한 것 같아서 늘 아쉬웠어요..

그 아쉬운 부분은 머리 속으로 생각하는 것 만으로

또 손으로 연산 문제를 푸는 연습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이지요..

 

예를 들면 이십 몇과 삼십 몇을 더하는 문제(2□ + 3□ =      )에서

정답은 5□ 아니면 6□ 밖에 나올 수가 없는데

계산 과정의 실수나 착각으로 7□ 이라는 숫자를 써놓고도

틀린 답이라는 걸 인지를 못 하는 경우가 있어요..

 

하지만 수모형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다 보면 수개념에 대한 부족함이 해결될 것 같습니다.

 

숫자 공부, 연산 공부는 숫자만 보고 또 문제집만 보고 하다보면 헛점이 생기는 것 같아요.

아이가 커갈수록 어릴 때 부터 구체물을 통해 공부하는게 중요하다는 것을 더욱 깊이 깨닫게 됩니다.

 

우리 아이들 숫자 공부 꼭 구체물을 통해 시켜주세요~~

 

 

 

 

조이매스 [수모형] 활용기    

여자아이들이 수학을 잘 못한다는 건 맞는 말인것 같다.

특히 3학년 우리 큰애를 보면 정말 그렇다.

머리가 그렇게 나쁜것 같지 않은데, 수개념을 받아들이는게 무척 오래 걸렸다.

아마도 워킹맘으로 젤 중요한 7세~초 1 시기를 제대로 잡아주지 못한 게 큰듯..

 

그래서 7살인 우리 둘째는 시행착오를 겪지 않도록 하나하나 차근차근..

그리고 조금씩은 미리 가르치겠다고 다짐했다.

 

처음에 큰애가 덧셈을 할때 두자리+두자리를 무척 어려워했다.

그 이유 인즉.. 자리수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1~9라는 숫자는 알지만 1이 10개 모여 10이 되는것, 10이 10개 모여 100이 되는것이

머리속으로 그림이 그려지지 않아서 그렇다는 것이다.

(하도 덧셈을 틀려서 학습지를 시켰었는데, 학습지 선생님이 그러셨다.)

 

이번에 조이매스 수모형은 바로 그 자리수의 개념을 깨우쳐주는 교재이다.

아무리 1이 10이면 10, 10이 10이면 100이라고 말로는 알아도 머리로 이해가 안되면

수학을 잘 할 수 없는 건 당연한 거겠지~

 

만 7세 이상의 교재라고 되어있어서

일단 3학년 큰애에게 해보도록 했지만, 너무 쉬워~하면서 동생에게 패스~^^*

 

7살 둘째에게 조심스러 접근해봤는데 의외로 잘한다.

1모형이 10개 모여서 10모형 1개가 되고,

10모형이 10개 모여서 100모형이 되는걸 이해를 하더니

문제를 설명해주니 혼자서도 곧잘 풀어내는 걸 보니 신기하기만 하다.

 

모형자체를 인식을 해서 실제를 보여주니 바로 개념이 정립이 되는 듯.

여러가지 수 만들기의 경우는 아직 100까지 하는건 좀 어려워하지만

십의 자리에서는 어렵지 않게 해내는 걸 보면서..

왜 진작 큰애를 이렇게 안시켰을까 싶었다.

 

자리수의 개념을 잡아야 덧셈, 뺄셈, 그리고 곱셈,나눗셈의 연산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기초지만 정말 중요한 교재라고 생각이 된다.

7세 정도부턴 충분히 시작할 수 있고, 자리수가 제대로 안잡힌 초등 저학년 아이에게

꼭 필요한 교재이다~

수모형으로 자리수를 깨쳐요    

 

초등 입학전에 가르기 모으기 200까지의 수를 했었어요.

 

물론 시중에 나와있는 학습지를 가지고 엄마표로 했죠.

 

그런데 초등학교에 들어가고부터 적응할 시간도 필요하고 저도

 

게을러져서 조금 느슨하게 공부에 신경을 쓰지 않았더니 아이가

 

다 잊어 버렸네요.

 

아마도 책으로만 해서 그런것 같아  이번엔교구를 이용하기로 했어요.

 

 

수모형 교구인데 워크북까지 함께 있어서 활용하기도 훨씬 수월하네요.

 

눈과 머리로만 상상해서 해야했던것을 직접 만지고 스스로 숫자만큼

 

수모형을 옮기고 하는 중에 숫자의 개념이 확실히 자리잡는걸 볼 수 있네요.

  

 이해도도 훨씬 높고 쉽게 느끼기 때문에 수학에 대한 흥미도 높아지는것

 

같아요.

 

수 규칙에 있어서도 수 모형을 직접 가지고 만들어 보기 때문에 훨신 쉽게

 

느끼네요.

 

또한 수 모형은 수학뿐만 아니라 블록처럼 자신이 만들고 싶은것을

 

만들어 볼 수 있어서 더욱 수학과 친해지기 쉬운것 같아요.

 

상상이 아닌 직접 만지고 느끼고 만들어보는 수모형과 워크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어서 수학과 더욱 친해 질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또한 수학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도 함께 할 수 있어서 아이가 무척

 

좋아하답니다.

 

수모형 - 직접 만지고 느    

   수모형 세트(교구+워크북)

             만 7세이상

 

1. 수모형 나라

2. 어느 쪽이 더 많을까요

3. '보다 적게'와 보다 많게'

4. 몇 마리가 있나요

1 ~ 4 까지는 건너 뛰었어요. 울 큰아들에게 좀 쉽다고 생각되었거든요.

5. 10 만들기

울 큰아들 물론 10만들기 알아요. 하지만 십진 기수를 체계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수모형을 가지고

10만들기 부터 시작했답니다^^

 

울 큰아들 신나서 재미나게 하는 모습이에요^^

 

 

6. 수 만들기 1

7. 100 만들기

8. 수 만들기 2

9. 어떤 규칙일까요

(동영상으로 찍었어요^^)

 

10. 여러 가지 수 만들기 1

11. 여러 가지 수 만들기 2

12. 여러 가지 규칙이 있어요

 

 여러가지 다양한 놀이 활동으로 학습을 할수 있도록 워크북이 구성되어 있어 좋네요.

수모형을 가지고 조작 활동을 함으로써 수를 구체적으로 표현하고 나타낼 수 있으며 수를 서로 비교할수 있고

고쳐 묶는 연습을 통해 십진기수법에서의 자리값을 이해할수 있어요. 또한 십진기수 체계와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에 대한 이해를 도울수 있어요.

 

 울 큰아들 넘~ 쉽다고 여유있는 웃음을 보이네요. 엄마도 '울 큰아들에게 넘 쉬운게 아닐까?' 했어요. 

그런데요...그게 아니네요. ㅋㅋ... 울 큰아들 생각에 잠긴 모습을 볼수 있었어요.

 

13. 숨어있는 수를 찾아주세요 - 1모형 1개, 10모형 1개, 100모형 1개를 이용하여 여러 가지 수를 만들어 보아요.

(동영상으로 찍었어요^^)

 

 쩝쩝쩝~ 뭐하나? 싶었는데 알고보니 울 큰아들 생각을 하고 있었네요^^

 

 '조이매스 수모형!' 아이들에게 생각을 하게 하는 넘~ 좋은 교구에요. 아이들이 어려운 수학문제집을 풀며

지겨워 하는것이 아니라 놀이활동을 즐기며 생각을 하게 만드는 아주 만족스런 교구에요. 제가 조이매스 교구를

좋아하는 이유이기도 해요^^

 

14. 덧셈 나라 - 다음의 개수만큼 수모형을 놓아보세요.

여기에 수모형 5개를 더 놓아서 265에서 285 사이의 수를 두 개 만들어 보세요.

 

 울 큰아들 정신이 없나봐요. 꼬맹이가 옆에서 종알~ 종알~

"엄마! 형이 왜 연필가지고 쓰는거야? 형이 쓰면 나는 안써도 되는거지?"

형 하고 나면 꼬맹이도 하자고 했더니 겁먹었나봐요. 형것인데도 한다고 하기에 형 먼저 하고 하자고 했거든요. ㅋㅋ...

수모형 5개를 더 놓아서 숫자를 만들어야 하는데 6개를 가지고 만들어 보이네요^^

 

15. 뺄셈 나라 - 다음의 개수만큼 수모형을 놓아보세요.

 여기에 수모형 7개를 덜어내고 남은 수모형을 사용하여 240에서 260 사이의 수를 두개 만들어 보세요.

 

 

 수모형으로 울 아들 신나게 놀아보았어요^^ '조이매스 수모형!' 아이들에게 즐기면서 수와 친해질수 있게 해주어요.

수학은 어려운것이 아니라 함께 즐길수 있다는것을 알게 해주네요.          

(조이매스) 수모형 - 놀    

교구를  좋아하는  엄마와 아이들인지라

평상시 교구 를  접할때가  참 많습니다..

 

조이매스  수막대  1.2를 통해서

수세기의 기본을  익혔다면

 

수 모형을 통하여 자릿값을  이해 하며

아이들에게 십진법을  

지면이 아닌 교구로 설명 하고  있습니다..

 

 

 

교구는  파란색의  1모형

노란색의  10모형

초록색의  100모형으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교재의  수모형들의  갯수를  세어 보고

1모형  10개와  10모형 한개를  비교해 보고

어떻게  같은지 눈으로  확인  합니다..

 

 

 

1모형  10개를  나란히 놓고

10모형  한개를 놓아보니 

같은  크기가 되는 것을 눈으로 확인 하는 거지요.

 

아이들이 덧셈 뺄셈에서 

받아 올리고  내리는것은  어려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리값에  대한 이해가 부족 해서 그렇다고 봅니다

 

그럴땐 무조건 하나 올라가면  10이 되는 것이 아니라

왜  10이 되는지를 알아야  그 다음 문제로 해결이  되지요..

 

자리값을  이해 시키는데    100번의 문제 풀이보다 

눈으로  확인 하는

교구 수업 1번이  더 중요 하다고 봅니다..

 

7살  딸아이는  아직 자릿값에 대한 개념이 없었는데

이번 수모형  교구를 가지고  워크북  으로  수업 하면서

일이  10개면  10이  하나와 같다는거

10이 열개면  100 하나와 같다는  것을 확실히  인지 했습니다..

 

그리고 교재에는 

많고 적은  양의 비교

보다 적게  보다  많게

몇 마리인지..세어보기

10만들기  등 교재에 나와  있는 내용들을

개념이 잡혀 있는 지라  뚝딱 해 내더군요..

 

워크북이  총  15챕터로 나누어  있는데

1번 9번 까지는  작은 아이가 하고

10번 부터  15번 마지막 까지는

  큰 아이가  수모형을  가지고  공부를  했습니다..

 

지금 3학년인 아이라 

이미 조이매스 교구와 워크북에  친해진 아이라

수모형 없이 그냥 워크북을 척척 해내지만

수모형도  직접  만져 보고  다루며   해보자고 했지요..

 

 

 

여러가지 수  만들기

주어진 모형을  가지고  여러가지  수를 만들어 보는거...

교과서에서도   참 많이  등장 하지요

 

모형을 가지고 다양한  숫자를 만들고

숨어 있는 수를  찾아주고

수모형을   첨가해서  주어진  범위에 들어 가는 숫자를  찾아내는거..

 

그냥  풀기에는  막막 하지만

교구랑  같이 하기에 가능 하다고 봅니다..

 

7살 아이에게는 십진법의 기본 이해와 

자리값에 대한  개념을  이해 시키고

 

10살 아이에게는  수와 관련된 문제를  해결 하며

문제 해결력을  키워 주는데  도움을  주는 교구라고  생각 합니다..

 

 

 

 

 

 

수모형으로 십진법과 문    
만 7세 이상이라고 워크북엔 되어 있지만...

요즘 연산 공부를 하고 있는 우리 딸에겐 정말 딱!!인 교구네요..

연산공부에 구체물이 없이 공부를 하다보니...

손가락을 세기 일수인데...

이렇게 구체물 교구가 있어 공부하기 더 수월하게 되었어요..

우선 워크북에 있는 내용을 공부해 보며 풀어 봅니다..

 

 

첫장부터는 개념 익히는 내용이라 아이가 즐겁게.. 쉽게 풀수 있어 좋네요..

어느 구체물이 몇개 더 많은지 직접 비교해 보고 하니 더 이해가 쉬운거 같아요.

 

 

그리고 1모형과 10모형을 비교해 보고...

10모형과 100모형도 비교해 보며..

낱개 10개가 10모형 한개가 되고..10모형 10개가 100모형이 된다는 개념이해도 해 봅니다..^^

유치원에서 해 본거라며 재밌어 하네요..^^

 
 

중반부터는 규칙에 대해 추리하는 내용이네요....

어떤 규칙으로 도형이 이루어 지는지....알 수 있는 내용이구요..

뒷면엔 주어진 수도형으로 어떤 숫자를 만들어 낼 수 있는지 생각하는 내용이네요..

 

수모형으로 수학 공부에 구체물을 이용해 보니 아이가 더 이해하기 쉬운거 같고...

문제해결능력을 키워주는거 같아 좋은데요..^^ 

 

 

수모형 교구 가지고 놀다가 직접 정리도 해 보고...

정리하기도 편해 아이가 쉽게 정리도 잘 하는데요..^^

수모형으로 놀아요..^^    

어제 받자마자 울딸 신나서 갖고 노네요.

동생의 방해를 뚫고 교재 몇장을 후딱 풀었답니다.

수막대는 7세 이상 대상이라고 교재에 적혀있어요.

7세인 우리 서연이 하면서 이것쯤이야~이거 모르는 사람도 있나? 하면서 한껏 건방을 떨면서 풀더라구요 ㅎ

7세 이상이지만 10이상의 수를 알기 시작하는 아이들도 재밌게 수공부를 할수 있을거 같아요. 

처음 수모형과 친해지는 단계에요.

각 모형 (1모형, 10모형, 100모형)의 갯수를 세어보고 만저보고 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갯수 세는거야 식은죽 먹기죠^^
 
1모형이 작아서 벌써 하나가 없어졌어요

아이가 포장 뜯으면서 어디로 날라간건지 아무리 찾아도 안보이네요

1모형을 정리해보자고 하니 둘째녀석도 똑같이 달려들어 통에 넣네요.

넣는다기 보단..거의 던져버리는 수준 ㅋㅋ 날라가는 모형 찾느라 엄마만 바쁩니다. 

1모형 10개와 10모형 1개를 비교하는 거에요.

두개가 같은 크기라는걸 알수 있어요. 

그리고 10모형 10개와 100모형 1개가 같은 크기랍니다.

10이 10개면 100이 된다는 걸 알수 있지요^^

우리딸은 이미 알고 있어요~하면서 살짝 잘난척을 하네요 ㅋㅋ

이건 1모형을 가지고 푸는 문제입니다.

주어진 1모형보다 작은 경우, 큰경우를 몇가지씩 만들수있는지 모형을 직접 가지고 푸는 문제에요.

이것도 시시하다고 손으로 후다닥 해결하네요.

어쭈~ 그래 두고보자 뒤로 풀어가면서 그때도 쉽다고 하는지 말이지~

 

본격적인 활용은 다음으로 미루고 어제는 맛보기만 했네요^^

수모형 초등 들어가서도 활용이 참 잘될것 같은 교구네요~ 

 

수모형으로 쉽고 재밌게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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