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워크북을 사용하여 활동을 하는 경우 교구의 특징을 파악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금방 싫증을 낼 수 있기에...

활동지를 하기 전에 자유롭게 교구의 특징을 탐구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주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교구를 보고 호기심과 동기를 유발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런데... 제가 잠깐 전화 통화하는 사이 울 딸이 먼저 워크북을 가지고 활동을 해서...

저희는 바로 워크북을 사용하게 되었어요.

1. 쌓기나무의 구성

쌓기나무는 빨간색 15개 / 노란색 15개 / 파란색 15개 / 초록색 15개 모두 60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빨간 동그라미 안에 4개의 칸이 그려져 있는 것을 보고... 각 동그라미에 4개씩 놓고 차곡차곡 쌓으며 색깔 분류를 했답니다.

저번 시간에는 지우랑 조이매스 속성블록을 살펴보며 가지고 놀았고요.

오늘은 본격적으로 엄마랑 워크북을 보며 하나씩 따라해보았답니다.^^

워크북에 나오는 도형들을 찾아서 직접 만져보며 이름도 이야기해보고 특징도 알려주었어요.

그리고 나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고 같은 도형을 찾아 놓아보는 놀이를 했답니다.

처음에는 지우가 무조건 하나만 놓는거에요.

같은 건 모두 찾아서 이렇게 놓아보자 하니 아니라고..ㅜ.ㅜ

하나 치우고 다른 하나 놓고 그런 식...

네모 찾기는 긴 네모를 잘 찾을까 싶었는데 쉽게 찾아서 놓더라고요.

  

이 때 제가 말을 바꾸어서~~~

지우야~ 같은 모양을 이렇게 샌드위치처럼 놓아서 만들자.

라고 했더니 샌드위치? 그러면서 똑같은 것을 찾아서 올리기 시작해요.^^

동그라미와 네모를 놓고 이번에는 세모도 보았어요.^^

세모도 모양이 이렇게 다양하다는 걸 이야기해주었어요.

세모를 가지고 놀면서 갑자기 세모 두개를 들더니

엄마 이렇게 하면 네모지~~~

라고 하는거에요.^^

저번 놀이할 때는 세모는 세모, 네모는 네모라고

엄마가 이렇게 세모 두개 합하면 네모가 된다고 했을 때는 아니야~~

외치던 지우가 오늘은 갑자기 뜬금없이 세모 놓다가 세모 두개를 합해 네모 모양 만들어서 이야기하더라고요.

와~ 맞아! 지우가 잘 알고 있네!

라고 칭찬해주니 씨익 웃고는 다시 놓기 시작.

오늘은 도형을 알아보고 같은 도형 놓기를 해보았는데요.^^

여러가지 다양한 모양과 크기 중 같은 것을 찾으며 아이가 집중하게 되는 것 같았어요.

앞으로도 하나씩 천천히 해나가야죠.

두께 개념도 살짝 이야기했는데 듣는 둥 마는 둥~~~ ㅎㅎ

다음에도 워크북 신나게 해보자. 지우야~~

조이매스 속성블록 세트가 도착했어요.^^

조이매스 교구는 작년부터 보아오던 것이었는데 아직 우리 아이가 하기에는 이를 듯 하여 미루어두었었지요.

이제 곧 5살도 되고, 하나씩 접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었는데 이렇게 속성블록세트를 만나게 되었답니다.

요즘 4살이 되면서 그냥 장난감 가지고 노는 것보다 교구를 가지고 놀게 해주고 싶었거든요.

4살이 되니 혼자서도 척척 교구놀이하는 모습도 종종 보이고요.

부담없이 접할 수 있는 조이매스 속성블록.

조이매스 속성블록 워크북을 살펴보았어요.

도형의 모양 익히기 부터 도형의 두께 알기

더 나아가 삼각형 2개가 모여 네모가 된다는 사실도 직접 교구로 만들어보면서 익힐 수 있더라고요.

내용도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고요.

이렇게 사탕통 같은 용기에 담겨져있는 속성블록들.

우리 아이는 이 통이 열고 닫는 게 편한지 혼자서 꺼내서 펼쳐 놀다가 혼자 정리해서 방에 가져다 놓곤 하거든요.^^

평소 정리하자고 하면 싫어~ 엄마가 해~ 그러면서 이 속성블록은 꼭 자기가 하겠다고 합니다.

특히나 바쁘게 어린이집 가야하는데 시간은 급한데 속성블록 하다가 가자고 하면 정리해야해~ 하고 정리하고 가는 바람에

차를 한번 놓치기도 했지요. ㅜ.ㅜ

여하튼 스스로 정리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

안에 들어있는 속성블록 구성은 크기별, 두께별,색상별로 다양한 도형이에요.

재질은 플라스틱 재질이라서 쉽게 부서지거나 하지 않고 튼튼하답니다.

좀 더 창의적으로 작품 만들려면 나중에 한세트 더 있어도 좋을 것 같았어요.^^

지금은 이것으로도 워크북 활동하기 충분하고요. ㅎㅎ

지우랑 같이 속성블록을 가볍게 접해보았어요.^^

처음이라서 워크북 그대로 다 따라하기 보다는 아이가 원하는대로 좀 하게 두었답니다.

워크북도 혼자 뒤적거리더니 이거 할래! 하면서 자기가 정하고는 해봅니다.

특히나 가장 좋아하는 건 역시 남자아이 아니랄까봐 트럭과 같은 차를 만드는 것.

아주 재미있게 해요. 같은 색깔로도 해보고 다른 색깔로도 해보면서요.

엄마의 욕심에 두께가 같은 것만으로 해보자고 했더니 싫다네요.^^;

자기는 빨강이 좋다고 빨강으로 할거라고...

나중에 본격적으로 속성블록 홈스쿨 진행하게 될 때 천천히 두께도 알려주고 해야겠어요.^^

네모도 세모 2개로 만들수 있다고 했더니 아니야~ 이렇게 해야해! 하면서 네모 하나만 딱 올려놓곤 박수치는 울 아들.

이것도 그려~ 천천히 해보자^^ 혼자 그렇게 생각해보네요.

속성블록 만나고 나서 다음날도 어린이집 가기 전에 혼자 앉아서 만들고 있더라고요.

조금 아쉬운 건 아이가 다양한 모양 만들기를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트럭, 닭 과 같은 배경에 같은 모양의 블럭 올려놓고 완성! 하면서 좋아한답니다.

워크북에 이 부분이 몇장 없어서 더 많았으면 하는 바램? 이 생기네요.

아니면 제가 따로 연습장에 그려서 한번 해볼가 싶기도 하네요.^^

속성블록 교구 아이가 좋아하는 걸 보니, 엄마표로 아이랑 재미있는 시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저까지 무척 기분 좋게하는 교구와 책입니다.

조이매스 속성블록을~~~두번째 활용 시작해보아요~~^^

두번째 활용포스팅 시작전,,,활동후 소감부터 말씀드리면

정말 제목 그대로 히힛~알면 알수록 빠져들듯한 속성블록이 맞아요~ 

단순히 모양맞추기가 아니더라구요~^^

자ㅡ그럼,,두번째 활용 고고~~~!!!

오늘은 드뎌,,,,교재 본격적 활용에 들어가 보았어요~~^^

제가,,,세모모양에서 세모랑 각진세모에 대해 질문을 던졌어요,,

두 세모의 차이점이 뭐냐구,,,그리고 왜 각진 세모라고 했을까요~? 하면서요

그랬더니,,,,,요래조래 자신의견을 말해보는 린이~~^^

길이에 초점을 많이 두고 말하는 린이였어요~

그래서 책상 모서리나 책 모서리를 이용해서 각진 세모와 그냥 세모의 특징을 구분해보게 했어요~^^

재미난 활동했다고 사진 한컷~~~ㅋㅋㅋ

본격적으로 조이매스 속성블록들의 특징을 제대로 알기 위한 활용장이 펼쳐졌어요~

각 모양을 크기대로 분류하고,,,,,어떤 공통점과 차이점이 있는지 말해보았어요~


크기가 다른 조이매스 속성블록들을 정리해놓았네요~~~^^ 동그라미만 빼고용~^^

이번엔 속성블럭들의 두께에 따라 분류해보고 있는 린이~^^

속성블록들에 두께가 다른것들이 있구나를 이제야 눈치채시는 린이~~~ㅎㅎㅎㅎ

같은 모양 같은 크기지만 두께에 따라 나누어 질수있다는걸 알수 있는 활동이었어요~

린이는 다른아이들이 그렇듯 모양맞추기를 얼렁 해보고 싶다 해서

많은 페이지들을 오늘 하루만에 다 했어요~^^

요 페이지에서 주의할 점은,,,,,, 테두리가 두껍게 그려진건,,,두꺼운 조각을 놓아야 하고

얇게 그려진건 얇은 조각을 놓아야 한다는 점이었어요~^^

학부모 가이드를 꼭 꼭 읽어봐야 더 체계적인 지도를 할 수 있겠더라구요~^^ 여러분도 주의~^^

아참,,,글구,,,,교재 뒷부분에 해답 코너가 있어요~~ 참고하셔요~

린이 다 만들어서,,,,아니,,모양놀이를 본격적으로 해서 기뻐하고 있습니당~^^


우리 준이도 누나따라 하고 싶다해서,,,,열심히 한번 하게 해줍니당~~ㅎㅎㅎㅎ






조이매스 속성블록 을 살펴보심,,,,,기본적인 모양분류에서 부터요~

크기분류~~^^

두께분류

또한 같은 속성을 이용한 모양 만들기 ^^

입체적 쌓기

이야기를 통해 속성블록 파헤치기~~~ㅎㅎㅎㅎ

또한 분석능력까지 키워주는 코너도 있어요~^^

퀴즈놀이도 있으니 흥미 더욱 만점이죵~~^^

조이매스 속성블록으로 정말 정말 아이랑 알차게 보낸것 같아요~

그리고 앞으로가 더욱 기대가 되는건,,,

한걸음 한걸음 도형의 속성에 아이가 귀기울여간다는 점이었어요~

단순히 모양이나 크기에 따라 어떤 그림 만들기에 급급했던 린이가

각진 세모 , 두께에 따른 분류 등에 관심을 가지더라구요~~

책 중반기 부분에 보니,,,

그냥 세모가 아닌 빨갛고 크고 두꺼운 세모라는 구체적인 명시로

아이가 보다 세밀하게 속성을 분석하는 능력이 생길것 같아

정말 기대가 되는 조이매스 속성블록 공부방활동입니당~~~^^

 짱구이마 블로그 이벤트 응모할때,,,쌓기나무는 많이들 신청하고,,

린이가 예비초등인 만큼,,,,속성블록을 또한 많이들 신청안해서

속성블록을 신청해서 요렇게 당첨되어

기대이상으로 좋은 체험활동하게 되어 너무나 감사하고 기쁘네요~^^

그리고 함께 있던 게임 설명서!

게임 설명서만큼 훌륭한 선생님이 있을까요??

게임 설명서를 잘 봐두어야 재미나게 즐길 수 있겠죠^^

1~10까지 수 익히는 방법

수의 크기 비교

수의 순서

홀수와 짝수

가르기와 모으기

게임 정리하기까지...   상세히 나와 있어서

아이들과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 같네요.

여기에 있는 모든 게임을 해보리라.......  세 모녀는 약속했답니다^^

이제 본격적인 수놀이듬뿍과 친구하기!

Go! Go!  합니다^^

뜯어서 쓸 수 있도록 되어 있는 다양한 수 타일들과

재미를 배가 시켜주는 콕콕이 4개가 들어 있어요.

와~~  하면서 달려든 아이들!

종류별로 뜯도록 해줍니다^^

뜯자마자 바로 게임에 들어갔어요^^

[2가지 타일 세트와 콕콕이로 같은 수 찾기]

판 안에 오리 타일들을 펼쳐 놓고, 한쪽에 쌓여 있는 숫자 타일을 뒤집에서

나오는 숫자의 오리 타일을 콕콕이로 가져오는 게임이에요.  

 

7살 언니에게는 식은죽 먹기겠지만

동생을 위해서 게임을 해줍니다^^

한없이 세고 또 세는 동생을 보면서 점점 지루해지는지

언니가 뾰루퉁해지네요^^;;

동생 친구들이 집에 왔을 때 함께 해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다 끝난 후 가져온 타일 뒷면의 꿀벌 갯수로 승자를 가렸는데

후훗~  이번엔 언니가 이겼네요^^

늘~, 맨날~, 항상   이기고만 싶어하는 둘째는

진것이 속상하기만 합니다.

그런 동생임을 알기에 이기고는 동생 눈치를 살피는 큰아이^^;;

기분 전환도 할겸 다음 게임으로 들어가기전

소심한 화이팅도 해봅니다^^

잠깐만요^^

숫자 타일을 보니 다양한 표정의 얼굴 그림이 그려져 있군요^^

재미나요^^

[등뿍 타일 짝짓기 스피드 게임]

숫자 타일 세트를 박스 안에 무작위로 배치하구요.

오리타일 세트를 뒤집어 놓고 넘기면서 오리의 갯수가 3개면

숫자 3 타일에 얼른 갖다 넣는 게임이예요.

원래는 여럿이서 5종류의 타일을 나눠갖고 누가 빨리 하나~ 스피드 있게 하는

게임인데

둘째만을 위한 게임으로 진행하기 위해 오리로만 했어요.

오리의 갯수를 센 후 같은 숫자의 타일 안에 쏙!

제법 잘 하더라구요^^

무엇보다도 수를 헤아리는 속도가 붙었다는 것!

기다려주면 아이들은 다 해내나 봅니다^^

예쁘게, 맞게 잘 해내었어요^^

[수 기억하기 메모리 게임]

숫자 타일과 오리 타일 셋트를 뒤집어 놓아요.

타일 2개를 뒤집어서 같은 수가 나오면 가져가고 틀렸으면

다시 뒤집어 놓는 게임...  많이들 하는 게임이죠?^^

저희 아이들도 이 게임은 자주 해봤던거네요^^

이번 게임엔 엄마까지 합세했어요^^

몇번을 돌았는데도 하나도 못맞추다가 큰 아이가 제일 먼저

찾아 내었네요^^

아주 신나했어요^^

언니가 먼저 찾아낸 후 계속 못찾자

드러누워 버리는 둘째^^;;

타일이 많아 좀 어려웠나봐요^^

결국 동생이 뒤집었던걸 눈여겨 보고 있던 언니가 또 찾아냈어요^^

완전 의욕상실한 둘째.........

곧 심술보 터지기 직전입니다^^

ㅎㅎㅎ

살짝 아니 완전 티나게 엄마가 가르쳐 준 힌트로 찾아낸 둘째^^

기분 업됩니다^^

왜 가르쳐 주냐고....  왜 반칙하냐고.......  엄마에게 따지는 큰아이^^;;

그래도 가장 많이 찾아낸 큰 아이의 승리로 돌아갔네요^^

[큰 수 또는 작은 수 찾기]

듬뿍타일 6세트를 잘 섞어 3개의 더미를 만들고

큰 수/작은 수 타을을 휙 던져 큰 수가 나오면 3개의 타일 중 큰 수를

작은 수가 나오면 가장 작은 수를 콕 찍어서 가져옵니다.

이번 게임은 큰 아이만 하기로 했어요.

너무 쉬운지 시시하다네요^^;;

한창 수 공부하는 동생들이 하는게 더 좋을 것 같아요^^



 [5의 가르기와 모으기]

듬뿍 타일중 1~4의 타일들을 모아 박스 안에 무작위로 배치합니다.

한 칸에 2개씩 들어가지요.

타일 2개를 이용해서 5를 만드는 게임입니다.

엄마도 참여했어요^^

동생은 지금 졌다고 침묵시위중이랍니다^^;;

 

사람그림 2명과 삼을 가져왔네요.

합이 5가 되니 맞았죠!

원본블로그 http://blog.naver.com/lionlions/60143237009

이름에 맞게 수놀이 듬뿍할수 있는 보드 게임이네요.

일단 아이의 수준에 맞게 게임 률을 정해 아이들과 함께 하면 되니

아이가 어려워 하지 않고 적절히 단계 조절이 가능해서 좋은 것 같아요.

4세와 6세라서 일단 수익히기와 크기 비교 , 수세기 위주의

게임을 시작했는데

그 밖에도 수의 순서나 홀수 짝수 가르기와 모으기등

수에 관한 다양한 게임을 즐길수 있네요.

정해진 게임만 하는 게 아니라 아이랑 새로운 게임을

만들어 봐도 좋아요.

아이와 함께 법칙도 정해보면서 말이죠.

얼마든지 활용가능한 게임들이 많아 수놀이 듬뿍할수 있어요.^^

수놀이 듬뿍은 게임을 하면서 1-10까지의 수세기, 순서대로 늘어놓기, 크기 비교하기,

홀수와 짝수 알기, 가르기와 모으기 등을 한꺼번에 해결하는 8가지 활용법이 들어있어요.

아이들 숫자 배우거나 크기비교, 홀수 짝수 등 어려워할수도 있지만

보드게임을 통해서 놀이처럼 즐기다보니 부담없이 즐기면서 수학적 개념을 익힐수 있어요.

수세기 : 기억력과 수세기를 동시에 하는 메모리 게임

크기 비교 : 가장 큰수와 가장 작은 수로 상대적인 수의 크기 개념을 배우는 게임

수의 순서 : 1-10의 수를 차례대로 늘어놓은 게임

홀수 짝수 : 홀수와 짝수를 구별해서 개념 익히는 게임

가르기 모으기 : 덧셈 초보 개념을 배우는 게임

동봉되어 있는 게임 설명서를 보면서 하다보면 어렵지 않게 보드게임을 즐길수 있어요.

보드게임을 즐기면서 우리 아이의 수학적 호기심을 열수 있으니..

숫자타일 세트 10개, 한글타일 A 세트 10개, 한글타일 B 세트 10개, 오리타일 세트 10개, 손가락타일 세트 10개

친구타일 세트 10개 그리고 큰수/작은수 타일, 홀수/짝수 타일, 2/3 타일, 콕콕이 4개가 들어있어요.

이것들을 이용해서 다양한 보드게임을 즐기면서 수와 더 친해지면 되요.

# 보드게임을 즐기면서 수와 친해지기

콕콕이를 찍어서 같은수 찾기 게임을 했어요.

오리 타일을 배치하고 숫자 타일을 뒤집어서 나오는 숫자를 보고 오리타일을 찾아서 콕콕이로 찍어오는 게임을.

아이를 위해서 조금 천천히 해주면서..

어찌나 좋아하는지 이제는 오리 타일을 보고 바로바로 오리그림의 개수를 알아보게 되었어요.

이번에는 반대로 오리 타일을 뒤집고 숫자타일을 배치해서 게임을 했어요.

어찌나 순식간에 콕콕이로 찍어가는지.. 결국 재혀기가 이기는걸로 끝났네요 ㅎㅎ

아이가 보드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볼수 있을거에요.

너무 좋아하면서 계속해서 반복하자고 할 정도로..

큰 수 또는 작은 수 찾기 게임을 했어요.

듬뿍 타일을 4가지 배치해놓고 뒤집으면서 어떤 수가 가장 크고 작은지 콕콕이로 찍어오는 게임을..

큰수 작은 수 타일을 던져서 나오는 걸 보고 큰수, 작은수를 찍어오면 되요.

4개의 타일에서 어떤 수가 크고 작은지.. 수의 크기를 게임을 통해서 재미있게 배우네요.

저녁에 퇴근하고 온 아빠와 수놀이 듬뿍으로 보드게임을 즐겼어요.

팔 깁스를 한 아빠와 홀수 짝수 게임도 하고 다양한 게임을 하면서.

아빠는 재혀기 속도를 봐가면서 해주는게 아니라서 아빠의 승리가 많았네요 ㅎㅎ

수놀이 듬뿍을 통해서 울 아이 홀수, 짝수에 대해서 익혔어요.

그전에는 몰랐던 홀수, 짝수를 이제는 1-10까지에서 어떤게 홀수이고 어떤게 짝수인지 자신있게 대답해주거든요.

보드게임을 마친후에는 정리를 하면서도 한번 더 분류와 집합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힐수 있어요.

같은 그림끼리 모으고 같은 숫자끼리 정리도 해보면서.

수놀이 듬뿍을 통해서 우리 아이 기존에 알고 있었던 수 개념에서 더 확장된 수학적 개념을 익혔네요.

어렵지 않게 보드게임을 통해서..

홀수 짝수에 대해서도 알게 되고 가르기, 모으기도 이젠 더 자신감이 생겼거든요.

수학공부라는게 따로 책을 놓고 하지 않아도 이렇게 보드게임으로도 자연스럽게 익힐수 있는거 같아요.

우리집에 처음 온날 하고  다음날 현성이가 먼저 하고싶다고 들고온

조이매쓰 속성블록..

아이가 좋아해주고 하고 싶다고 하니 기분이 좋아서

바로시작헀어요

첫날에 했던 쌓아보기는 이제 능숙하게 너무 잘해요

^^

책에 올려놓지않고 바닥에 하면 좋을것 같은데

우리아이는 이게 더 편한가 보더라구요^^

두가지 속성을 지닌 조각을 찾는 활동

얇고  동그란 모양과 두껍고  직각 삼각형 찾기

이거는 둘다 얇은거..이러면서 대보고 있어요

뚜꺼운 모양만으로  모양만들기

얇은 모양만으로 모양만들기... 뚜꺼운 조각이 많으니 찾는데

조금 시간이 걸리는데 무리없이 해주네요

우리현성이가 젤로 어려워했던 활동...

4가지 조건에 맞는 걸 찾아야한는데

듣고 찾을 려니 쉽지가 않았나봐요..

노랑고 크고 얇고 긴네모를 찾는 조건...

노랑고 작고 두껍고  긴네모를 찾는 조건.. 두개다 어려워 해서 젤로 오랜 시간이 걸렸던거 같아요

그래서 한가지씩 상기시켜주었어요..

색깔은 무슨색이래?

모양은 어떤모양이였데?

크기는 큰거래 작은 거래?

두깨는 얇은 굵데? 차근차근 확인을 시켜주니 그나마 찾는데

요건 연습이 좀 필요 할꺼 같아요

그래도 다른때 같았으면

엄마 저 그만 할래요 했을텐데,,

포기하지않고 끝까지 하는 모습이 너무 좋았다고칭찬해주니

자기도 우쭐해지는 모양이예요.

짱구이마님 블로그에서 당첨된 속성블록이 도착했어요..

현성이가 자기선물이라고 하니 어찌나 기분좋아하던지..ㅋ

바로 열어 아이와 함께 구경했지요^^

어떤게 활용하면되는지 가이드 북이 있어서 이것ㅈ것 다양하게 활용가능하겠더라구요..

색깔이 알록달록 원색이니 아이들 시선을 확사로잡는 조이매쓰 속성블록..

속성블록안에들은 속성블럭들의 모양들입니다..^^

우리아이가 좋아할지 어떨지 몰라 저녁할시간이였는데 잠깐 활용지에서 마음에드는것을 해보았어요

첫번째는 네모모양만들기..

왼쪽편에는 색깔이랑 모양이 나와있어서  바로 바로 찾아 올려놓고있어요..

요건 뭐 어렵지 않게 통과~

통에서 꺼내면 블록들이 찾기어려워서 바닥에 깔고했어요

오른쪽편에는 주어진 조각을 사용해서 여러가지 방법으로 네모만들기..

첫번쨰네모는

작은네모 3개 작은 각진세모 2개이용해서 네모만들기

생각만큼 잘안되는지 어려워해서 세모보다 네모를 먼저 사용해보면 어떠니 했더니,

바로 네모를 놓고 각진세모를 잘 자리잡아 큰네모를 만들더라구요

찾는것도 어렵지 않았고 만드는것도 쉽게 만들더라구요;;

두번째네모는

큰각진세모 1개 작은 각진세모2개 작은 네모 1개로 만들기

이건 좀 어려워하더라구요.. 큰세모는 알맞게 자리를 잡아는데 각진세모를

이렇게 놓으니 네모가 놓을 자리가 없고 ;;

다음은 활동은 조각쌓아보기였어요

빨간 세모를 찾는거 어렵지않게 하고..

두번째 노란색 세모를 찾아서 이렇게 위에 올려놓더라구요  ㅋ

빨간색 세모가 덮여서 보이지않게되었어요

아들아 뭔가가 좀 이상하다고 했더니 고민끝에 바로 잡아주네요

이번에도 같은실수를 반복해해주시고 ㅋ

다시자리잡아주시고 ^^

똑같이 잘 쌓았다고 알려주니 ,,자기도 좋아하고 마지막으로 빨간 원을 놓고 완성했어요^^

처음해보는데도 열심히 의욕적으로 할려는 자세가 너무 이뻐서 우리아들 칭찬 마니마니 해주었어요..

마지막으로 열심히 했다고 화이팅 해주었더니 둘째도달려와 화이팅해주네요^^

그리고 자기도 신이났는지 춤까지 추면서 즐기고있어요 ㅎ

받은 날도 하고 그 다음날도 했는데

자기도 좋은지 게속 하자고 하고 그러더라구요

활용지에는 없는데 속성블록으로 분류해보기나  자기만의 모양만들기를 해봐도 재미있을것 같아요

활용잘할께요

아이들과 좋은 시간 보낼수있게 선물 주신 짱구이마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