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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매스/유아수학교구 -    

[조이매쓰/칠교판] 수준1    

창의력 수학교실 JOYMATH

칠교판과 활동학습교재

일반적으로 칠교라고 하면 7개의 조각으로 만든 정사각형 하나만을 떠올리게 되는데요.

우리 집에도 너무 일찍 장만한 애물단지 칠교가 하나 잠자고 있어요. ㅎㅎ

단순한 사각틀에 조각을 맞춰넣는 교구정도라 생각했던 그 칠교가

그래서 공간지각력, 사고력이 부족한 엄마에겐 이걸 아이에게 활용해줄 엄두조차 나지 않던 그 교구가

조이매스에서는 친절하게도 가이드북에 일반적인 상식을 깬 두 개의 칠교가 한 셋트로 묶여서 나왔더라구요.

아이의 수준에 따라 단계별 가이드가 있어 자녀의 나이에 맞게 활용북을 선택할 수 있도록 되어있었어요.

전 가장 쉽다는 1단계 만4세~6세까지의 책과 칠교판을 아이와 함께 활용하려고 해요. ^^

이게 바로 조이매스의 칠교판이에요.

7조각 2세트라고 적혀있네요.

생각보다는 작고 두툼한 직사각모양의 상자에요.

종이 껍질을 빼고나니 나무판이 보여요.

'조이매스 트윈칠교'라고 적혀있어요. ^^

밀어서 뚜껑을 열자 파란색과 노란색의 사각조각이 보이네요.

각각 7개의 조각들이 두겹으로 담겨 쌓여 있답니다.

그래서 이렇게 두께가 있는 거였어요.

앞서 본 칠교의 활용법을 잘 가이드해놓은 책이랍니다.

저는 수준 1, 만 4~6세용책을 받았어요.

겉 표지에 칠교판이 주는 효용을 잘 소개해 놓았네요. ^^

칠교판은 도형의 모양과 넓이, 합동, 닮음 등 기하학적 성질의 이해를 통하여

분석적 사고능력을 기르며, 자신만의 새로운 모양을 만들어

독창성과 창의성을 키우는데 도움을 줍니다.

라고 소개되어 있어요.

지금 우리 아이에게 필요한 공부가 여기에 들어있다는 생각이 드는 부분이었어요. ^^

만 2세부터 3세까지는 상상력과 창의성이 왕성하게 발달하는 시기라고 해요.

이 시기에 좋은 교구를 만나게 되었네요.

와~

책 윗쪽에는 이 책이 받은 상들이 적혀있어요.

제2회 한국교육산업대상을 받은 책이었군요.

더 이 책의 가치가 새롭게 보이고 내용이 궁금해 지네요.

책을 펼쳐보니 칠교판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부모의 역할에 대해 잘 설명되어져 있어요.

전 이 페이지를 꼼꼼히 읽어보았답니다.

칠교가 원래 중국에서 만들어진 퍼즐 게임이었네요.

제가 어릴때도 이걸 참 많이 가지고 놀았던 기억이 있는데

그때도 이런 가이드북이 있었다면 좀 더 다양한 방법으로 칠교를 즐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 부모의 역할부분을 읽어내려가다가

붉은 글씨로 적인 부분을 꼼꼼히 읽어 보았답니다.

진도위주의 학습보다는 칠교의 원리를 스스로 이해하도록 돕고,

과제를 풀때 너무 많은 힌트로 아이들이 생각할 기회를 뺏지 말라는 당부글이었어요.

저도 엄마표로 칠교놀이를 진행하면서 이 부분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책의 첫번째 과제 부분이랍니다. ^^

재밌는 그림이 그려져 있죠?

아이가 칠교를 활용해 재밌는 도형을 꾸며보는 거에요.

친절하게도 아래 부분에는 학부모 가이드가 있어 이 페이지에서 중점을 두어야 할 점과 주의점을 설명해 놓아

엄마와 함께 학습하기에 참 좋은 책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책을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이런 과제들이 쉬운 단계부터 점차 어려운 활용단계로 난이도가 올라가요.

아이와 함께 학습해나가다보면 일종의 성취감을 느끼며 단계학습이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이렇게 책과 칠교판을 한번 가볍게 살펴보았는데요.

이제 이렇게 좋은 책을 어떻게 활용할까 고민이 좀 되었답니다.

우리 아이는 아직 26개월이라 만 4세용이라는 칠교판 학습책이 혹여 버겁지 않을까 걱정스러웠어요.

아직은 많이 이른데 무리해서 진도를 나가다가 아예 흥미를 잃어버리진 않을까 고민이 되었거든요.

그런데 온 첫날부터 신기한 칠교조각에 급관심을 보이네요.

집에 있는 칠교는 관심도 없더니만...

그래서 한번 시작해 보기로 했어요.

우리 아이 색깔을 고르랬더니 파란색으로 하시겠답니다. ㅎㅎ

그리곤 '같이해볼까?'하며 자세를 잡으셨어요.

한 손에는 폴리 비타민정을 들고 해보겠다네요. ㅋㅋ

생각보다 자리를 잘 찾아서 맞는 크기의 도형을 그림 위에 올려 놓아요.

마름모 모양의 칠교조각도 운좋게 쉽게 맞추어 올려놓았답니다.

정말 재밌게 잘 풀어나가죠?

문제를 푼다는 생각보다 그림을 맞춰나가는 놀이를 즐기는 것 같더라구요.


다음엔 빨간 조각으로 집모양도 도전!

하나하고 그만할줄 알았더니 재밌나 보더라구요.

그래서 계속 진도를 나갔어요.

빨간 집은 조각들이 다닥다닥 붙어있어 손조작이 쉽지 않았는지 시간은 좀 걸렸지만

재밌게 잘 완성했답니다.

내친김에 다음장까지 해보았어요.

튤립도 나비도 모양대로 차근차근 집중해서 잘 풀더라구요.

흥미로운 교구가 아이 맘에 들었나봐요.

산만함의 극치인 우리 아이가 보기드문 집중력을 발휘해주는 순간이었답니다. ㅎㅎ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기로 했어요.

생각보다 즐겁게 참여하고 재미있어해서 예상보다 진도를 많이 나갔네요.

아이와 함께해본 조이매쓰 칠교판

책표지에는 권장연령을 만 4세에서 6세까지로 표시해 놓았지만

아이들의 관심도에 따라서 더 어린 우리 아이 같은 경우에도 충분히 활용이 가능한 책이었어요.

물론 책의 뒷쪽으로 갈수록 난이도가 높아 우리 아이는 해결하기가 쉽지 않겠지만

욕심을 내지 않고 칠교를 많이 탐구하고 아이가 익숙하게 받아들일 수준정도까지만 접해주기로 했답니다.

이 모든게 조이매쓰 책과 칠교판만 있으면 엄마표로 가능하다는 점이 마음에 쏙 드네요. ^^

[조이매쓰 칠교판/ 수준1    

조이매스 칠교판 - 창의력    

[조이매스] 기하판 수준    

조이매스 기하판 수준2 <워크북 + 기하판 교구(양면)>
 
초등생 2학년 아이... 교구라고는 어린이집 다닐때 해본게 전부인거 같습니다.
'기하판'이 집에 도착하자 마자 뜯어보고는... 뭐지?? 이건 어떻게 하는거지??
워크북을 펼치고...대충? 살펴보더니 고무줄은 있는데로 다 꺼내 자기 마음대로 창작을 하며 놀았습니다. ^^;
 
 
본격적으로 워크북을 활용하여 기하판을 접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 기하판의 구성>
정사각형 기하판의 침에 가로, 세로, 사선으로 고무줄을 연결해 보며
정사각형 기하판의 침이 모두 몇개 인지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학년 1학기때 구구단을 외웠으니 가로 세로의 침 5*5를 구해보면 바로 알수 있겠죠~ ㅎ
 
본격적으로 기하판을 이용해 다각형의 이름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워크북에 나와있는 색데로 고무줄을 침에 연결해 보면서 삼각형, 사각형, 오각형이 만들어지는것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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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원형 기하판의 구성>

양면으로 사용되는 기하판에서 이번에는 원형 기하판을 이용해 보는 시간입니다.
워크북의 표시되어 있는데로 색 고무줄을 이용해 연결해 보니 삼각형, 사각형, 오각형이 만들어졌습니다.
고무줄 끼우는게 너무 재미있다며 좋아하는 아이 입니다. ^^
 
* 참고 : 원형 기하판은 시계와 같이 원을 일정한 간격으로 12등분 한 것입니다.
 
워크북의 보기처럼 파란색 고무줄을 이용해 바깥 사각형을 연결하고, 빨간색 고무줄을 이용해 12개의 침을
연결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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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침의 개수 세기 1>
워크북에 나와있는 침에 연결된 고무줄 모양을 따라 연결해 보면서
고무줄에 닿아 있는 침과 고물줄의 안쪽에 있는 침들을 세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고무줄에 닿아 있는 빨간색 침들은 닿는 침이라고 부르고, 고무줄의 안쪽에 있는 파란색 침들은
안쪽 침이라고 부릅니다.
 
고무줄을 연결해 오각형과 왕관 모양을 만들어 보며 닿는 침의 개수와 안쪽 침의 개수를 세어보았습니다.
 

마찬가지로 워크북에 나와있는 모양을 만들고 닿는 침의 개수와 안쪽 침의 개수를 세어 보는 시간~

좀 헷갈릴듯도 싶은데 잘 이해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ㅎ

이따금씩 연결한 고무줄을 튕겨가며 음악이라고 하며,,, 혼자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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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침의 개수 세기 2>
앞서 '침의 개수 세기 1'에서는 각각의 닿는 침과 안쪽 침의 개수를 세어 보았다면,
이번에는 공통으로 닿는 침과 공통인 안족 침을 세어 보는 시간입니다.
첫번째의 보기에서 공통으로 닿는 침의 개수를 잘못세어 1개라고 적었는데 정답은 2개 입니다. ^^;
요거 좀 헷갈렸나 봅니다. 고무줄이 겹치치 않고 사선으로 연결되어 그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난관에 부딪친거 같은 기분~~~ 처음엔 문제를 이해하지 못해서 한번 설명해 주니
아하~~ 합니다. 그런데... 그 아하도 잠시 ㅡㅡ;;
고무줄을 이리 연결하고 저리 연결하며 해보는데 모양은 나오지 않고, 잘 안되니 짜증을 내는 아이 입니다.
서로 다른 삼각형 두 개를 만들어 빨간색 침만 공통인 안쪽 침을 만들어 보는 문제였는데...
저도 얼마나 이리저리~~ 만지락 거렸던지.. ^^; 좀 어려웠습니다. ㅠ
각 문제당 두가지 방법을 해 보는건데 아이는 하나도 겨우 해냈습니다. 거기다 이거 시간 무지 걸렸던...
 
시간도 많이 지체하고.. 아이도 버거워해서 여기서 잠시 중단.... 다음에는 차분하게 잘 해볼거라고 합니다. ㅎ 

 

 처음엔 단순하게 워크북에 나외있는데로 색 고무줄 연결해 어떤 모양인지 말해보거나 아님 침 개수 세어

보는거라 생각했는데 한장 한장 넘길수록 조금 어렵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좋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교구하나를 가지고도 여러가지 활용을 해보며... 어느새 교구에 푹~~

빠져 있으며 혼자 생각하고 이리저리 연결해 보고... 때론 워크북과 상관없이 나만의 모양을 만들어

보며 즐기는 아이를 보고... 이래서 교구를 하는구나~~ ㅎㅎ

앞으로도 좀더 다양한 조이매스 교구를 만나게 해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입니다. ^^

 

 

[기하판] 수준 2....    

 

 

 

조이매스 기하판 수준 1세트 구성 - 기하판 양면 교구 + 수준1 워크북 + 고무줄

대상 연령 : 7세 이상

 

 

지금 5살의 저희 튼튼공쥬

이번에 아주 특별한 교구~ !

 

조이매스 기하판 수준 1세트

교구를 만나 보았어요. ^^

 

튼튼공쥬와 어떻게 활용했는지 보기에 앞서 

 

기하판이 무엇인지 조금 생소하시죠?

그럼 여기서 살짝 소개 해드리고 갈게요~ ^^

 

 

 

 

 

기하판은?



영국의 수학자이자 교육학자인 Caleb Gattegno가 초등학생들에게 도형의 기본 개념을 쉽게 가르치기 위하여

처음 개발하였으며, 1971년에 출판된 ' Geoboard Geonetry ' 란 책을 통하여 널리 보급되었다고 해요.

우리나라에서는 ' 점판 ' 이라는 이름으로 초등학교 교육과정에서 다루어지고 있으며,

기본도형의 특징을 이해하고 조건에 맞는 기하학적 도형을 탐구하는 데 많이 활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

 

 

기하판 활동의 효과

 

* 시행착오를 통한 문제해결 능력 배양에 효과가 큽니다. *

*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

* 과제 집중력을 키우는데 도움을 줍니다. *

* 도형 만들기를 통하여 분석적 사고능력과 통합적 사고능력을 기르는데 도움을 줍니다. *

* 도형의 특징을 인식하고 조건에 맞도록 도형을 변환시키는 활동을 통하여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는데 도움을 줍니다. *

 

 

 

 

 

 

 

 

 

조이매스 기하판 수준1 세트에는

 

워크북을 포함해 양면교구와 고무줄이 함께 들어 있어요. ^^

 

앞,뒤로 사용하는 점판은 워크북 활용을 통해 번갈아 가며 앞, 뒤로 활용할 수 있고

 고무줄의 두께는 살짝 얇은감이 있답니다~ ^^

 

 

 

자~ 이제  저희 튼튼공쥬와 처음 만났어요 !! ^^



 

 

 

저희 튼튼공쥬

처음에는 요 기하판을 ' 고무줄 놀이 ' 라고 불렀다지요~ ㅎㅎㅎ ^^

 

 고무줄을 이용해 침에 걸어 보고 있어요~

하지만

처음에는 손 힘이 부족해서인지 고무줄도 빠져 나오고

고무줄을 늘려도 되는데

고무줄이 끊어질것 같다면서 겁을 냈답니다. ㅋㅋㅋ ^^

 

위의 사진은

점판에 5개의 침에

고무줄 중간크기 (4개 걸고 ) + 고무줄 작은크기 (1개 걸고)

 

고무줄 큰것 하나로도 될것을 저렇게 걸어 놓았더라구요. ^^

 

우선은~

튼튼공쥬가 하고 싶은대로~ 마음껏 가지고 놀아보게끔 엄마는 지켜 보았지요. ^^

 



 

 

이 활용면이 원형 점판이에요. ^^

 

침을 연결해 가면서 만든

 

' 부엉이 ' 랍니다. ^^

 

 

 

또 숫자도 만들어 보겠다고 해요 ~ ^^

 

1~10까지 이 활동에 소요된 시간이 꽤 긴 편이었어요 !!

 

보이시죠?

고무줄 하나 하나로 끼워 만든거에요. ^^

 

제가 처음부터 이 활동 부분에서 조금 놀랐답니다~

정말 숫자를 머릿속으로 그려 가면서 집중하며 끈기를 갖고 앉아서 하나하나 끼웠거든요~ ^^

 

 

힘들지 않냐고 물어 보니 조금 힘들긴한데 재밌다고 합니다. ^^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중간에

엄마가 살짝 팁을 넣어 주었어요~

숫자 5 부분에서

고무줄 한개만 변경하면 바로 6 이 만들어질 수 있다고 해줬는데 잘 모르더라구요. ㅎㅎㅎ ^^

 

그래서 그냥~ 하던대로 내버려 두었어요 !! ^^

 

 

 

이어서

워크북 표지의 꽃이 너무 예쁘다고 만들어 보겠다고 해요~ ^^

 

잘 보시면

표지의 꽃은 고무줄 한개로 만든 작품인데

 

저희 튼튼공쥬는

역시나 고무줄 하나하나 끼워 만들었어요. ^^

 

조금 힘들어도 했지만 자기는 할 수 있다면서 자신감을 가지고 넘 재밌게 만들었답니다. ^^

 

 

이어서

 

' 로봇 얼굴 ' 이라면서 만들었는데 비슷해 보이나요?? ^^

 

음... 해몽이 좋지요? ㅎㅎㅎ ^^

 

 

 

그 다음날 다시 꺼내서 활용을 했답니다. ^^

 

 

역시나

숫자 만들기가 재밌었나봐요~~ ^^

 

엄마에게 보라면서 1~10까지 만들겠다고 합니다. ^^

 

그런데

조금 놀라운 변화를 발견했지요~ ^^

 

숫자 5를 만들더니 쉽게 6을 만들 수 있다면서 엄마에게 보라고 하더라구요~ ^^

 

6~9까지

고무줄 한개씩 자리 바꿈, 추가 하면서 바로 만들어 내더라구요~ ^^

 

그전날 엄마의 팁 이야기를 떠올리며

고민하고 스스로 생각해 내어 멋지게 완성했답니다. ^^

 

지켜보는 엄마도 너무 기특하고 재밌었어요~ ^^

 

 

 

 

평면 도형이지만

 여러가지 재미있는 창작 작품이 만들어지는 기하판 입니다. ^^

 

놀이터에 있는 놀이기구라는데 엄마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ㅋㅋㅋ

 

아래의 부엉이 표정 사진은

정말 제가 처음에 보고 빵 터졌었답니다. ㅋㅋㅋ ^^

 

점판을 위, 아래 방향을 돌려 바꾼 모습으로 표정 변화가 너무 재밌는 작품이었어요. ^^

 

 

 

 

 

자~ 이제 튼튼공쥬가 워크북을 하자고 하네요 !!

워크북 활동 페이지로 넘겨 볼게요 !! ^^

 


 

 

워크북에서는

참고, 주의, 생각하기 등등 팁이 담겨 있어서

 아이들에게 요약해주고 다시 정리하는 의미로 도움이 많이 될것 같아요. ^^

 

 

 

 

첫번째 워크북 활동 주제 페이지에서는

 

기하판의 구성으로 그림과 같이 고무줄을 걸어 보고 각각의 고무줄이 닿아 있는 침의 갯수를 세는 활동이에요. ^^

 

 

저희는 아직 연산이 10까지 밖에 되지 않아

마지막 기하판 전체의 침 갯수는 하나하나 짚어가며 세어 보았어요. ^^

 

 

비교적 만들기도 쉽고 알고 있는 도형도 나오고~ 처음부터 참 재밌어했어요 !! ^^

저희 튼튼공쥬는 7세 언니, 오빠들이하는 기하판을

자기도 충분히 할 수 있다며 벌써부터 무한한 자신감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ㅎㅎㅎ ^^

 

 

 

 

 

< 보기 > 와 같이 서로 같은 색의 침들을 고무줄로 연결해 보아요. ^^

 

 

 

처음에 같은 색을 찾아 손가락으로 짚어 보았는데

막상 점판에 바로 옮기려니 조금 헷갈린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숫자를 쓰겠다고 튼튼공쥬가 먼저 제안을 합니다. ^^

숫자로 써주니 더 쉽게 찾아 활동을 진행해 나갈 수 있었어요. ^^

 

 

 

두번째 워크북 활동 주제 페이지에서는

 

 

원형 기하판의 구성을 알아보고 서로 같은 색의 침끼리 고무줄을 걸어 보는 활동이에요. ^^

 

 

 

먼저 활동으로 원형 기하판에서는 쉽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

스스로 놀이와 활동을 통해

침의 간격에 맞는 고무줄을 선택하여 활동을 하더라구요~ ^^

 

 

처음에는 고무줄이 끊어질것 같다며 무섭다고 했는데 아쥬 쫙쫙 잘 늘려가며 활동을 합니다. ㅋㅋㅋ ^^

 

 

무엇보다 자신감을 많이 얻고

또 연습한 만큼

에 감각을 익히면서 힘의 조절 능력도 많이 생긴것 같아요. ^^

 

 

그림과 같이 초록색 고무줄로 바깥 사각형을 만들고, 빨간색 고무줄로 12개의 침을 연결해 보아요. ^^

 

 

 

자~ 지금부터 고무줄 가장 큰 크기의 고무줄 한개로 활용이 들어갑니다. ^^

 

고무줄로 점점점 커져  모양이 완성 되는 과정을 보며 참 재밌어했어요. ^^

 

 

 

세번째 워크북 활동 주제 페이지에서는

 

 

점과 선분을 알아보고 번호 순서대로 기하판에 고무줄을 연결하는 활동이에요. ^^

 

 

 

 

위의 사진은

주어진 < 보기 > 의 사진이에요. ^^

 

엄마가 워크북을 한번 훑어 봤을때 이 페이지가 좀 어려울것 같았기에

조금 더 연습한 후에 활동하려 했지만

저희 튼튼공쥬가 그 무한한 자신감으로 이 페이지도 하겠다며 도전장을 던졌지요. ㅎㅎㅎ ^^

 

 

 

 

 

요기 활동 페이지는 엄마와 함께 배워 보는 시간이 많아서

동영상으로 활동모습 담아 보았습니다. ^^

 

 

동영상 첨부 : http://blog.naver.com/loveheein/30151278279 

처음에 시도했던 활동 동영상이에요. ^^

 

정말 어려워하지요~ ㅎㅎㅎ ^^

하고는 싶은데  마음대로 성공 되지 않아 정말 속상했던 시간이었답니다~ ^^

 

 

 

엄마가 만들어 놓은것만 만지작 만지작 ~~ ^^

조금 휴식 시간을 가졌어요~ 제가 기다려주기가 도저히 안대겠더라구요 ㅋㅋㅋ

 

지켜보는 엄마도 이런데... 튼튼공쥬 마음은 어땠을까... 쩝... ㅋㅋㅋ

 

 

 

저녁 시간도 되었고 오늘은 그만하고 다음날로 미루자고 했는데

저희 튼튼공쥬가 다시 연습해 보겠다고 혼자 연습하기 시작했어요~ ^^

 

한 50분정도 시간이 흐른뒤에 엄마와 같이 해보자고 부르더라구요~ ^^

 

 

 

동영상 첨부 : http://blog.naver.com/loveheein/30151278279

연습하고 도전해 본 활동 두번째 동영상 입니다. ^^

 

확실히 처음보다 많이 좋아졌어요~~ ^^

 살짝 헷갈려 하지만 어느정도 감각을 많이 익혔어요~  ^^

 

사실 이 기하판 활용을 통해

저희 튼튼공쥬가 이렇게까지 집중력을 발휘할거라곤 생각 못했는데

지켜보는 엄마는 그저 대견하고 너무 기특했답니다. ^^

누구보다도

튼튼공쥬가 실패했음에도 끈기를 가지고 연습하여 얻은 달콤한 성취감은

정말 값진 선물로 잊지 못할 도전의 시간이 되었을거란 생각이 들어요. ^^

 

기하판~

정말 매력 있군요~ 매력 있어요 !! ^^

 

 

 

다음날 저녁에는

튼튼공쥬에게 워크북을 맡겼어요~ ^^

정말 어려운 문제도 도전해서 이루어 냈는데 이젠 어렵다고 미루지 않아요~ ^^

튼튼공쥬는 이리저리 페이지를 넘겨 보더니 재밌는것부터 만들어 본다고 하네요. ^^

 

 

이 페이지는 모양 꾸미기  활동 페이지에요. ^^

 

< 보기 > 와 같이 삼각형을 사용하여 재미있는 모양을 만들어 보아요. ^^

 

 

 

보시면 아시겠지요? ^^

 

< 보기 > 에 제시된 물고기 모양은 서로 비교해 보더니 " 아하~ " 라며 쉽게 이해를 하더라구요. ^^

 

 

 

아래의 나비 모양 만들기에요. ^^

 

 

 

 

< 보기 > 의 쉬웠던 물고기와는 수준이 쫌 다릅니다~ ㅋㅋㅋㅋ

 

나비 !! 처음에는 단순한 리본 수준이었지요. ㅋㅋㅋㅋ

 

저희 튼튼공쥬~ 쉽게 생각을 못해서 엄마가 팁을 주었답니다. ^^

 

그런데~아래에 삼각형 두개가 들어가야는데

삼각형 말만 듣고 저렇게 가운데에 떡하니 만들어 놓았네요~ ㅋㅋㅋ

 

 

다시 생각을 하더니

이제 스스로 답을 찾았어요. ^^

 

 

모래 시계 만들기에요. ^^

 

 

이 모래 시계는 위, 아래 부분의 넓은면의 특징을 잘 파악해서 쉽게 모양을 잘 떠올리더라구요~ ^^

 

 

이번에는 < 보기 > 와 같이 삼각형과 사각형을 사용하여 재미있는 모양을 만들어 보아요. ^^

 

 

 지붕을 받치고 있는 사각형이 < 보기 > 에서는 작은 사각형인데

튼튼공쥬는 크게 만들거라면서 사진과 같이 만들어 놓았네요. ^^

 

 

그림을 보고  삼각형과 사각형 도형으로 표현하기 위해서는 분석력과 창의성이 필요할 같아요. ^^

재미있게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도형의 인지와 특징을 파악하게 되고

정해진 답이 아닌 스스로 만들어내는 창의적인 결과물까지 기대해 볼 수 있는 활동으로 넘 만족합니다. ^^ 

앞으로 꾸준한 활동을 통한다면 더 나아진 모습으로 학습에도 많은 도움이 될거라 생각되네요. ^^

 

 

 

조금 쉬어가는 시간~

 

' 원숭이 ' 라며 만들어 보이더라구요~ ㅎㅎㅎ ^^

 

 

이어서 저희 튼튼공쥬가 선택한 활동 페이지는 도형 옮기기 페이지랍니다. ^^

 

< 보기 > 와 같이 주어진 도형을 점판위에 두 개 더 만들어 보는 활동이에요. ^^

 

 

도형을 밀어서 위치를 바꾸는 것을 옮기기라고 하는데요~ ^^

 

 쉽게 잘 따라서 옮기기 활동을 마쳤답니다. ^^ 

 

 

이 페이지 이후부터는

기하학적 도형도 많이 나오고 저희 튼튼공쥬가 처음보는 도형들이 많아서 신기해 하네요. ^^

 

기하판 교구는 초등 전 학년 평면도형 부분에서 가장 많이 사용한다고 해요. ^^

아직 몇년 남긴 했지만 지금부터 조금씩 재미있게 접해주면 초등 학교에 들어가서도 큰 거부감이 없겠죠? ^^

 

그리고

개인적으로

조이매스는 교구는 물론 수준을 고려한 체계적으로 구성된 워크북이 참 마음에 들고

앞으로도 교구와 워크북을 가지고 꾸준히 활용해주면서 재미있는 수학 놀이 학습을 진행해 보려 합니다. ^^

 

 


 

[조이매스/기하판 수준 1    

조이매스 <기하판:수    

조이매스 <기하판:수    



기하판은 영국의 수학자이자 교육학자인 Caleb Gattegno가 초등학생들에게 도옇ㅇ의 기본 개념을 쉽게 가르치기 위해서 처음 개발하였고 우리나라에서는 '점판'이라는 이름으로 초등학교 교육과정에서 다루어지고 있으며, 기본 도형의 특징을 이해하고 조건에 맞는 기하학적 도형을 탐구하는데 많이 활용되고 있어요.

 

 



기하판의 구성은

5 * 5 점판, 뒷면 시계 원형, 고무줄 48개 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수준1의 워크북은 권장연력이 만7세이상이예요.

 

이번에 기하판 체험단에 선정이 되서 활동을 하게 되었어요.

기하판 수준1이 만7세이상이긴 하지만 너무 궁금해서 체험을 하게 되었어요.

 

기하판은 기본 도형의 특징을 이해하고 기하학적 도형의 탐구활동하는데 최적의 도구이기에

도형을 쉽게 접근하기에 최고인거 같아요.

 

 ^^기하판 만나기 ^^

 


4가지색 고무줄이 이렇게 대,중,소로 나눠져 있어요.

각 점판의 길이에 맞춰서 고무줄로 만들어요.


5 * 5 점판에 고무줄 걸어보았어요.

 

아직 고무줄을 걸기는 조금 힘들어하는 모습이 보이지만 그래도 정말 열심히 고무줄을 걸어보았어요.

 뒷면 시계 원형 모양이에요.

시계도 한번 만들어보고~~~~~~~


고무줄로 길게 길게 연결해보고

가운데도 길게 길게 연결해보고 있어요.

몇게까지 연결할수 있을까? 걸어보고 걸어보고 ....

바둑판을 만들어 봤어요.

 ^^기하판 자유활동 ^^


 

 

 

 

 

 

우주선만들기
 

기하판 표지에 있는 우주선을 만들겠다고 하네요.

우선 우주선 그림을 보고 그려보고 우주선이 궁금했는지 책까지 펴서 아폴로 11호 에 대해서 읽어보고 

기하판에 만들어보았어요.

 

그전에 만들어 준 바둑판이 마음에 들었는지 고무줄을 빼지 않겠다고 해서 그 위에 우주선을 만들었어요

고무줄이 몇개씩 걸리니 많이 어렵더라구요.

 

 

 

 

 

비행기만들기

 

이번에는 뒤쪽에 있는 원형판으로 자유활동 했어요.
시계만 만들수 있을 거 같았는데 비행기가 이렇게 만들어졌네요.

 

 

 

 ^^워크북 살펴보기^^


워크북을 보면서 기하판의 구성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았어요.

고무줄이 닿아있는 점이 몇개인지.

엄마가 보면 한번에 알수 있지만 하나하나 세어보아서 열심히 적었어요.


기하판 전체 갯수를 열심히 세어보고 있어요.

처음에는 갯수를 자기마음대로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세었는데

자기도 헷갈려해서 줄대로 세는 방법을 알려주었네요.


이번 활동은 워크북에 있는 점과 기하판의 점을 일치시켜보는 활동이에요.
차근차근 갯수를 세어가면서 위치를 맞춰보는 것이 집중을 요하는 활동이네요.
자기가 연결하고서 참 부듯한 표정이에요.

점간의 거리가 짧을 때는 작은 고무줄을 이용해야 하네요.

이번에는 원형 기하판의 구성에 대해서 알아보았어요.

원형 기하판은 시계와 같이 원을 일정한 간격으로 12등분 한것이예요.



원형기하판을 보더니 자유활동을 하시네요.

좀더 만들면 좋으련만 그냥 끝~~~~

초록 고무줄로 바깥 사각형을 만들고 있어요.

고무줄이 정말 잘 늘어나네요.

계속 놓치게 되어서 겨우겨우 완성했어요.


다음은 점과 선분에 대해서 알아보는 활동이에요.

번호 순서대로 기하판을 고무줄을 연결하는 것이예요.

아직 정블링이 하기에는 만만치 않더라구요.

고무줄을 연결하는 힘도 있어야 하고 다음번호를 위해서 연결하는 방법도 달라야하고.

갑자기 난이도가 확 올라갔네요.

 ^^ 정블링의 하루  ^^

 

아직 시계를 잘 못보는 정블링을 위해서

아침에 일어나는 거 부터 시간을 만들어보기로 했어요.

먼저 시계를 만들고 현재 몇시인지 짧은 축과 긴축으로 만들어봤어요.


집에 있는 시계와 같은 색깔 고무줄로 긴바늘과 짧은 바늘을 만들었어요.
아침에 일어나는 시간은 사진을 못찍었고~~~

12시 유치원에서 점심먹는 시간

3시 유치원에서 하원하는 시간


3시 반은 엄마랑 만나는 시간.

4시는 간식 먹는 시간


6시는 보니하니하는 시간 ~~ㅎㅎ

6시반은 저녁먹는 시간이예요.

잠자는 시간도 같이 하려고 했으니 너무 길었나봐요~~~~~~

 

초등학교 전학년에 걸쳐서 나오는 평면도형.

직접 만들어보면서 도형에 대한 기초를 공부할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도형에 대해서 어려워하지 않을수 있어요.

직접 만들어본것은 더 기억에도 남는다죠?

초등들어가기 전에 꼭꼭 집어주고 가셔야겠죠

 

기하판과 더불어 수준별, 체계적으로 구성된 워크북을 같이 활용하면

단순한 놀이감에서 멋진 수학파트너가 될것이에요.

조이매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로 ~~~~~





[기하판체험단]평면도형의    

[조이매스/기하판 수준 1    

 

 

 

[조이매스/기하판]워크북활    

<기하판 구성 >

고무줄을 걸 수 있는 침이 박히 플라스틱 판.

양면기하판(앞면: 사각형5*5, 뒷면: 원형), 고무줄 48개(대,중,소)

 

<기하판에 대하여>

'기하판'은 영국의 수학자이자 교육학자인 Caleb Gattegno(1911-1988)가 초등학생들에게

 도형의 기본 개념을 쉽게 가르치기 위하여 처음 개발하였으며,

 1971년애 출판된 'Geobord Geometry'란 책을 통하여 널리 보급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점판'이라는 이름으로 초등학교 교육과정에서 다루어지고 있으며,

기본도형의 특징을 이해하고 조건에 맞는 기하학적 도형을 탐구하는 데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도형 공부를 할때 예전에 모눈종이 위에 도형그리기를 했던 기억이 있는데

점판과 고무줄을 활용해서 다양한 모양을 만들며 도형에 접근하니

 어렵게만 보였던 도형이 아이들에게 재밌는 놀이로 접근될 수 있더군요. 도형으로 사물을 표현하는 것을

아직 연필 잡는 것도 익숙하지 않은 유초등 아이들에게 그림으로 표현해보라고 하면

어려워 하던 것도 기하판을 활용하니 너무나 쉽게 뚝딱뚝딱 만들어 내면서

자유롭게 이름도 붙이고 하는 모습을 보고는 기대이상이라 앞으로 쭉 잘 활용해줘야겠어요.

 

<기하판 활동의 효과>

교구 조작 활동은 아동들의 지적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문제해결 전략을 키워주는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력 신장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특히, 지적 호기심이 큰 아이들은 교구 조작에 의한 지적 자극을 일반 학생들보다 더 즐기는 편이기 때문에,

이런 활동이 과제 집중력과 정교성을 향상시켜 줍니다.

 

1. 시행착오를 통한 문제해결 능력 배양

2.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3. 과제 집중력을 키우는데 도움을 줍니다.

4. 도형 만들기를 통하여 분석적 사고능력과 통합적 사고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을 줍니다.

5. 도형의 특징을 인식하고 조건에 맞도록 도형을 변환시키는 활동을 통하여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는데 도움을 줍니다.

 

---수학과는 영 거리가 먼 엄마가 그것도 도형이라면 더더군다나 쳐다보지도 않았던 엄마가

기하판이라는 조금은 어려워 보이는 교구를 활용해보고자 마음먹는 것 부터 엄마에겐 큰 도전이었는데요.

점, 선, 면은 그렇다 쳐도 예각, 둔각, 직각....뭐 이런 용어를

아이에게 설명해줄 자신도 없고 우선 저부터 이해가 안되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많이 앞섰네요.

 그래서 미리 관련 자료나 동영상을 보면서 미리 공부하기도 했는데요.

직접 활용하고 보니 엄마가 너무 미리 겁먹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처음 일단은 아이에게 자유롭게 활용해보도록 했는데요.

 ( http://cafe.naver.com/joymathworld/15398 요기에 교구활동 지도 요령이

자세하게 나와 있는데 처음부터 워크북을 들이밀지 말고 일단은 교구를 혼자서 탐색해보는 시간을 갖는게 좋다고 하네요.)

간단하게 교구 설명만해주고 혼자 해보도록 했는데 아이가 너무 재밌어해서 일단 놀랐어요.

 그리고 함께하다보니 저도 재밌더라구요. ^^;;

수학으로 그렇게 힘들어 할때 이런 교구를 접했었다면 인생이 달라져 있지 않았을까하는 생각까지 들더라구요.

아이는 혼자서 도형도 만들고 요즘 한참 한자 공부중이라 간단하게 한자를 만들기도 하고, 한글을 만들기도 하고,

도형을 이용해 부채, 보석, 기타, 풍차, 팽이, 트럭....아주 자유롭게 만들면서 가지고 놀더군요.

문화적 차이인지, 세대차인지...--;; 괜히 혼자 여러가지 고민한 엄마만 민망해지더라는 --;;

 

< 부모 역할>

기하판 활동을 아동들과 함께 하거나 지켜보면서,

아동들이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적절한 도전적 자극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동들이 활동하면서 무엇을 알게 되었는지 스스로 활인할 수 있도록 옆에서 많이 격려해주세요.

 

활동 중에는 다양한 답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동들은 한 가지 답만 찾으면 다음 활동으로 바로 넘어가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때 다른 방법을 찾아보도록 자극을 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해답에 제시된 답 이외에도 많은 답이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럴 경우에 아이들의 답이 문제의 조건에 맞는 경우인지 부모님이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아이들이 간단히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때 쉽게 포기하는 경향이 있거나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포기한다고 나무라거나 억지로 시키기보다는 아이가 다시 호기심을 갖고 도전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의 설명글은 기하판 워크북에 나와 있는 그대로에요. ^^;;

엄마가 초보다 보니 여기 나와 있는 설명 하나하나가 너무 다 마음에 와닿더라구요.  

 제가 궁금했던 점 고민했던 점들이 자세히 나와 있어서 그대로 옮겨 봤어요.

저같은 초보맘님들 참고되시라구요.

제가 가장 어렵게 생각한 부분은 바로 아이가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도전적 자극을 준다는 대목이에요.

엄마가 아는 것이 있어야 아이에게 자극을 줄 수 있을텐데,

아는 것이 없으니 그냥 답을 찾고 주어진 활동을 하는데만 급급해서 아이와 또 실랑이를 벌이게 될까봐 걱정이었거든요.

요 부분은 결국은 제가 풀어야할 과제겠지요. 열공만이 답이네요.

다음으로 아이들이 한 가지 답만 찾으면 다음 활동으로 바로 넘어가려는 경향이 있다는 부분...ㅜ.ㅜ

전 제아이만 그런 줄 알았네요. 남자아이라 귀찮아서 바로 답만 확인하고 넘어가려 들까봐 너무 걱정이거든요.

그런데 오늘만 같음 이것도 문제 없을 것 같네요. ^^

 

< 기하판: 첫번째: 자유시간>

 

기하판 구성을 설명해주고 하고싶은데로 해보라고 했어요.

묻지도 않고 바로 시작!!

아무 시범 없이 그냥 던져줬는데 고무줄을 쭉쭉 늘려가며 신나게 하네요.

껌딱지 둘째도 계속 기웃기웃.
 

짠! 임금왕(王)을 만들었다네요. ^^;; 요즘 한자 공부 좀 한다고 티를 내네요. 

껌딱지는 계속 기하판을 노리고 있어요.

 

노란 고무줄로 정사각형을 만들고는  X자로 고무줄을  끼우더니

노란 정사각형이 바다고 파란 고무줄은 바다위 다리랍니다.

 며칠 전 부산을 다녀왔는데 광안대교를 보고는 생각이 났나봐요. ^^

 

어느새 책상위까지 난입한 둘째는 아빠에게 체포되어 갔어요. ^^

 

점점 복잡해지고 있는 기하판이죠. ^^

고무줄을 다써도 되냐며 물어보더라구요.

괜찮다고 했더니 열심히 하다가 침의 깊이때문에 잘 걸리지 않자 뒷면에 관심을 보이네요.

<뒷면: 원형>

 

기하판 한면은 사각형 한면은 원형이에요.

아이도 보면서 여기는 모양이 다르다면서 어떻게 해볼까 고민하더니

부채를 만들었어요.

 

그리고 비슷한 모양으로 몇구역을 나누더니 거미줄 도시같다고 하네요. 

 

점점 복잡해지자 보석같다고도 하고, 고무줄을 튕겨보며 기타같다고도 하고...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혼자 자기가 만든걸 자랑하고 싶은지 이거다 저거다 하며 말이 만아지네요.

처음엔 고무줄을 길게 걸기만 하다가 고무줄을 당겨 여기저기 옮기면 모양이 변하니

걸어 뒀던 고무줄을 다시 당겨서 다른 모양을 만들기도 하면서 놀았어요.

 

< 표지보고 따라해보기>

 

이제 정리해볼까하다가 발견한 상자표지...표지에 만들어진 도형을 보며 이렇게 해볼까?

하네요. 물론 되지요. ㅎㅎ

에고 아빠한테 갔다가 어느새 돌아온 껌딱지

 
 

일단 긴 삼각형을 여러방향으로 겹쳐둔 모양을 만들고 싶다면서 첫번째 삼각형 완성.

자유놀이가 아니라 보면서 만드느라 더 집중하는 오빠를 위해.

조이매스 까페에서 이벤 상품으로 받은 하트퍼즐을 껌딱지 손에 쥐어줍니다.

하트모양을 너무 좋아하는 울 아들 갑자기 하트퍼즐에 관심을 가져서

일단 요거 마치고 하트퍼즐도 하자고 했지요.

 

따라하는가 싶더니 어느새 다른 걸 만들었어요. 풍차랍니다

그리고 밑에 파란 고무줄을 한 줄 걸더니 그건 한 일(一)이라네요.

기하판으로 한자만들어보기를 따로 해봐도 재밌을 것 같아요. ^^

옆에서 열심히 하트퍼즐을 맞추고 있는 껌딱지.

ㅋㅋ 무슨 개그도 아니고 오빠보다 더 집중하는 모습이네요.

 

두 남매가 열심히 하다 껌딱지 다시 아빠에게 잡혀갑니다.

<하트퍼즐>

 

둘째가 하던 하트퍼즐을 본 아빠, 제가 하트 맞추는것도 생각보다 어렵더라고 하니

쉽다며 들고가서는 고군분투 중...

 

ㅎ 여러차례의 시도끝에 완성하고는 자기도 찍어달랍니다.

아놔...울 집 식구들은 항상 제 주변에서 우글대는 걸 좋아한답니다.

다들 집중하는 가운데 저혼자 정신없이 여기 찍고 저기 찍고,

물어보는 거 대답해주고, 완성하면 칭찬해주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껌딱지 정리하고...헥헥

 

그동안에도 혼자서 열심히 작업중이신 아들

손으로 가리키고 있는 건 파란색 고무줄로 만든 트럭이래요.

<정리>

 

이제 아래층 껌딱지는 정리모드 들어갑니다.

여자아이라 그런지 오빠보다 빠르기도 하고 요런건 야무지게 잘하더라구요.

 

둘째 좀 찍고 있으면 어느새 엄마!!!

이 안에 ㄱ도 있고 ㄴ도 있고, 앵그리버드도 있고 크리스마스 트리도 들어 있어요. ^^;;

 

그리고 여기엔 팽이랍니다. 숨은 그림찾기 ^^

 

그사이 아빠 도움을 받아 정리를 마친 둘째가 다했다며 얌전히 하트퍼즐을 가져오네요.

모양, 이름, 색감다 완전 이쁜 퍼즐이에요. ^^

정리 다해가지고 와서는 다시 정리 놀이중인 껌딱지...

 

이제 오빠도 기하판 정리 모드.

사실 첫째는 집에선 정리 잘 안하는 편이에요.

정리하자고 하면 시시하다면서 딴청을 부리곤 한다지요.

하지만 이번 교구 시작전 미리 약속을 했었습니다.

정리하는 것까지가 끝이라고...ㅎㅎ

어찌나 여러겹, 그리고 팽팽하게 걸어뒀던지 소심한 아들,

고무줄이 튈까봐 조심하며 정리하고 있어요.

 

정리할때도 놀면서 고무줄을 넣어두는 통이 적군을 무찌르고 있는 중입니다.

다잡아먹어버릴테닷!!!

<하트퍼즐: 자유놀이>

 

어느새 정리하고 하트퍼즐에 손을 댄 아들, 전투기를 만들었네요.

 

정리놀이 마치고 오빠에게 다시 붙으려는 껌딱지를 기하판으로 유인...^^;;

 

다시 정리놀이 중이십니다.

 

나비도 만들어 보고

 

왼쪽 것은 화난 사람 표정이랍니다. 위에 하늘 색 퍼즐을 빼면 피자가 됩니다.

나무며 번개를 만들고는 마지막으로 해파리 우주선을 만들었어요.

 

에고 이렇게 약 30~40분 정도를 온 가족이 집중해서 놀았어요.

마지막에 울집 껌딱지는 엄마등에 업혀 잠들었네요. ㅎㅎ

 

다음번엔 워크북을 활용해 좀더 체계적인 활동을 해봐야겠어요.

이번에 기하판과 많이 친해져서 다음번이 기대되네요.

다시 엄마는 열공모드...

원에서 아이가 블록만 가지고 놀고 다른 교구활동은 잘안한다고 선생니께서 조금 걱정해주셨는데

ㅎㅎ 이젠 원에서도 다양한 교구에 관심을 좀 가지지 않을까 싶네요.

엄마가 약한 부분이라 쉽사리 접해주지 못했는데 이번에 조이매스를 통해 많이 접해 줄 수 있게되어 좋아요.

체험단에 당첨된 기하판, 이벤 선물 하트퍼즐, 공구로 구입한 수막대까지...ㅎㅎ

아들! 이젠 우리도 교구활동 좀 해보자.



 

[조이매스/기하판]수학적    

조이매스를 아시나요? 

저도 이것을 안지가 얼마 안되었는데요

 

기본도형의 특징을 이해하고 만들어가면서

수학적 창의력을 키워주는 수학놀이랍니다..

 


 

그중에서 기하판~

 

어떤것인지 궁금하시죠?ㅋㅋ

 

자 고고고~~

 

조이매스 도장이 꽝 찍혀서 온 택배..

 


 

하나하나 볼까요?

 

자 이게 바로 기하판이에요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어요

 

 

꺼내면

앞뒤로 고무줄을 걸수있는 플라스틱 판이 있어요

사각모양과 원형모양이 앞뒤로 쌍을 이루네요



고무줄 48개

크기별로 색깔별로 달라요..

종류가 다양하죠?



활동지에요

어떻게 활용하는지 길라잡이죠..ㅋ



기하판에 대해서 함 볼까요?



기하판의 효과

정말 좋죠?

아이들의 지적호기심을 자극하고 새로운 창작을 할수 있는..ㅋ



이때 우리 부모의 역활은?

바로 옆에서 격려하는거랍니다.



기하판의 내용을 한번 볼까요?

여러가지를 할수 있도록 되어있는데요..

그중에서 아이와 가장 많이 만들고

아이들의 창작을 키워줄수 있는 모양꾸미기에요

 

 

원형기하판도 궁금하시죠?

이런형태인지 무엇보다 시계로 활용하면 짱 좋을듯~



뒤의 해답 칸도 있는데요

 

이건 아이들의 창작과 엄마의 주관적인 판단으로

수시로 조정가능하겠죠?




**********************************************

 

우리 뚱이

신났어요~~

이거 뭐야~뭐야~

개봉박두 두두두두~~~둥~

나왔따~~


우리 뚱이는 새로운것에 관심을 보였어요

   이거 어떻게 하는거야?

하면서

  고무줄 끼우는거야~

하면서 아이의 궁금증을 풀어줬어요

 

아직 어리지만 손끝이 야물어지는 우리 뚱이의

저 손놀림에 엄마는 감탄..~~

많이 컸구나..

 

사각형에 이리저리 모양을 맞추는 우리 뚱이

색깔도 골라가면 하는 우리의 센스쟁이~



  다했다~~

이러면서 뒤를 뒤집는 우리 뚱이~~

 

   책은 어떻게 하면 돼요?

물어보면서 하는 우리 모범뚱이`

 

시계놀이는 멀었구나~~

하지만 이리저리 만들어보는 우리 뚱이네요

 

엄마가 간단한 꽃을 만들었어요..

 

    이게 뭘까요??

 

   꽃이지~~

 

   맞았다~~

 

   와~ 이쁘다..

 

우리 뚱이 정말 사랑스럽네요..

엄마가 뿌듯해지는 시간~~

 

기하판과 함께하는 활동놀이시간

기대되는데요~~


 

 

[조이매스] 기하판이 뭔지    

반갑다..기하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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