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 교육 대상은 수학·과학을 비롯해 미술·음악 등 12개 분야에서 탁월한 재능을 가진 초등학교 4∼6학년생과 중학생이다.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들 가운데 영재성 검사와 학문적성검사, 인성 면접 등을 거쳐 선발한다.
영재로 선발된 학생들은 재량활동 시간이나 주말, 방학 기간 등을 활용해 '영재학급'에 다니면서 연간 100시간 정도의 교육을 받게 된다. 정규 수업은 일반 학생들과 똑같이 받는다.
시교육청 과학·영재교육과 홍덕표 장학관은 "미국이나 영국의 경우 전체 학생의 10∼15%, 이스라엘은 5%가 영재 교육을 받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다양한 분야에서 영재성을 가진 학생을 발굴해 중점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