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매쓰 시리즈 중에서 제가 정말 감탄한것이 바로 입체 펜토미노와 펜토미노 랍니다. 칠교판, 소마큐브, 삼각퍼즐도 좋았지만 공간개념을 익히기에 입체 펜토미노, 펜토미노 만한게 없는것 같아요. 왜 아이큐 테스트 문제도 주로 이 입체 도형 문제가 많잖아요. 고로 입체도형을 잘 파악하는 아이가 아이큐가 높다는 뜻이 되겠죠? ^^ 저는 여자라서인지 입체개념이 별로 없어 수학에도 별로 흥미를 가지지 못했지요. 하지만 어릴때부터 이런 시리즈들로 수학개념을 재미있게 익혀나간다면 수학에 흥미를 갖는 건 물론 잘하게 되는것도 시간문제 아니겠어요. 펜토미노랑 입체펜토를 아이와 함께 하고 있으면 아이의 두뇌가 막 깨어나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요. 이렇게 해보고 저렇게 해보고 안되어도 포기하지 않고 또 다시 해보고.. 두뇌개발에 수학적 개념은 물론이고 집중력과 끈기까지 길러지는 것 같아요. 이번에 고향에 내려갈때도 기차에서 앞에 판을 꺼내 펴놓고 그위에서 입체 펜토미노를 했답니다. 1시간 30분이 뚝딱 가더군요. 할머니 댁에 가서도 아이가 같이 놀 사람이 없어 지루해했었는데 거기서도 줄곧 펜토미노를 갖고 놀구요. 입체펜토로는 그냥 만들기나 쌓기 놀이를 하기도 해요. 색이 알록달록 예뻐서 성곽을 만들어놓아도 예쁘더군요. 참 펜토미노 조각들이 모두 5개의 정사각형들의 조합이잖아 요. 그걸 매일 갖고 놀다보니 아이가 어느날 그러더군요. 엄마 6개의 정사각형들로는 몇가지의 모양들을 만들 수 있을까? 또 7개의 조각들로는 몇가지 모양이 나올까? 라고요. 그래서 노트에다 직접 몇가지나 나오는지 그려보기도 하는데 수십가지 모양이 나왔던것 같네요. 수학적인 사고와 호기심을 키워주는데도 정말 좋은 교구라고 생각됩니다. 주위에도 많이 추천을 했더니 모두 반응이 좋았어요.^^